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교육적인 부분에 고민이 많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큰 아이가 4살 가량 되는데 이젠 유치원도 가야하고 한글도 배워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지만 아직은 책을 읽는 것 보다는 남자라 그런지 자동차랑 노는 것을 더 좋아 하네요. 한글 공부도 선생님과 함께 하기는 하지만 복습을 별로 하지 않다보니 공부에 진도가 빨리 나가지 않아서 좀 마음이 급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 만지는 걸 좋아하니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컴퓨터를 이용해서 한글 공부를 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이 제품 저 제품에 대해서 알아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전용으로 나온 타블렛 제품을 보면 성능이 정말 조잡하고 그렇다고 어른들이 사용하는 것을 주자니 혼자서 사용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