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2주 연속으로 비가 주륵 주륵 내리는데 이 장마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휴가철인데 모처럼 휴가를 가시려는 분들은 장마로 인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래저래 휴가를 다녀 왔기에 비가 계속 내리지만 그래도 마음은 놓입니다. 게다가 원래 비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장마가 더운 여름 보다는 더 좋습니다. 다만 장마로 인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좀 이르게 휴가를 다녀왔는데 그곳은 바로 청풍명월의 고장인 충북 제천에 있는 리솜포레스트 입니다. 충북 제천은 공기 좋고 자연 경관이 좋아서 강원도와 함께 제가 좋아하는 휴양지중에 한 곳 입니다. 리솜포레스트는 지난 번 겨울에 이어 이번이 2번째입니다. 원래 바다를 좋아 하지만 피톤치트가 풍성한 숲도 무척 좋아하는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