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가 없으면 여우가 왕이라는 말이 있는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가 빠진 IFA 2015 에서는그 자리를 소니가 차지한 것 같습니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소니가 신형 엑스페리아 Z5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일단 시선 잡기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그 중에서 프리미엄 모델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선보인 스마트폰 중에 가장 높은 해상도인 UHD, 4K 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QHD 해상도가 프리미엄 모델의 주류로 움직였는데, 소니가 4K 카드로 삼성, 애플 보다 먼저 선공을 펼쳤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니는 그동안 QHD도 아닌 풀HD 급의 해상도를 엑스페리아 Z4 시리즈에 적용하다가 바로 4K로 넘어왔기에 더욱 주목을 얻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 노트 시리즈도 아직 QHD급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