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티스토리에 개설한지가 2007년인데요. 그때 처음 지은 블로그명이 '바람의 이야기.. 카이' 였습니다. 물론 블로거 닉네임은 카이 였고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카이란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저보다(?) 유명한 또 다른 카이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등장할때부터 엄청난 관심으로 지켜보던 아이돌 그룹 EXO(엑소)입니다. 지금은 '으르렁'으로 대세 아이돌로 자리를 잡았지만 처음엔 지금 처럼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MAMA' 이 노래에 필 충만해지면서 그때부터 EXO의 팬이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등장하기 전부터 다른 아이돌과는 다르 것 이다 라는 생각으로 지켜보던 중에 그룹 멤버 중에 하나인 카이를 주목하게 됩니다. 물론 다른 멤버들도 범상치 않았지만 일단 저의 닉네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