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자동차 시장의 순위 변화를 보면 꼴찌였던 르노삼성이 4위로 올라서고 4위였던 한국지엠이 꼴찌로 내려섰습니다. 1~3위는 변화가 크지 않는 반면 꼴찌 전쟁이 상당히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믿었던 이퀴녹스가 제 역할을 못하면서 한국지엠은 추락한 반면 SM6, QM6 등 기존 모델의 선전과 함께 신차인 클리오가 상승세를 탄 르노삼성은 다시 판매량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클리오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부분은 르노삼성에게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SM6, QM6 주력모델 이후 신차의 부재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는데 클리오가 대박은 아니지만 기대 했던 것 만큼의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지엠이 지금 상황이 상당히 어려운 이유는 정말 믿었고 한방을 보여줘야할 신차 이쿼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