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이 시작한지도 벌써 19일이 지났습니다. 한해가 시작하면서 가졌던 마음의 결심과 생각들은 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잘 유지해 가고 있는지요? 저도 한해가 자니면서 마음속으로 여러가지 다짐을 했습니다. 비록 작심삼일로 끝나버릴지 모를 옅은 결심이라 할수도 있지만 그런 수 많은 반복적인 작심삼일을 통해서 그래도 한걸음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결심하고 다짐했던 부분 중에서 하나는 올해 책을 많이 읽자는 것이었습니다. 2011년을 뒤돌아 보니 책을 정말 제대로 한권도 못 읽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점에 쏟아져 들어오는 수 많은 실용서 보다는 조금은 깊고 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책을 읽고 싶다는 마음이 올해는 더 간절합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중에 하나가 바로 작년 말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