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앤노블 전자책 눅(nook), 아마존 킨들을 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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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의 제목을 보고 이해하시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최근 세계 IT흐름에 대해서 관심이 조큼 덜 하신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아주 조큼입니다. ㅎㅎ) 저도 이렇게 제목을 적고나니 조금 난감하기는 하네요. 반스앤노블스는 뭐고 눅은 또 그리고 아마존 킨들은 또 뭐지? 외래어 투성이의 제목이 조금 미안해 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반스앤노블은 저도 예전에 탐행크스 영화인 "유브갓메일"에서 서점 이라고 처음 알게 되었고 아마존은 아시다시피 세계에서 제일 큰 온라인 쇼핑몰이고 그리고 킨들은 아마존에서 만든 전자북 이름이며 눅(nook)은 반스에서 만든 새로운 전자북 이름입니다.( 아 정말 설명하기 기네요.ㅎㅎ) 



국내외적으로 점점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전자책 시장

한국도 최근들어서 전자책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고 아이리버에서 만든 스토리가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바로 큰 수익을 얻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전망을 생각할때 뭔가 메리트가 있는지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뭔가 큰 관심을 받고는 있습니다. (저도 아이리버 소액주주라서.ㅋ) 하지만 아직 국내 시장에서 전자북을 말하기란.. 글쎄요. 하지만 해외에서는 전자북을 선점하기 위한 전쟁이 한창입니다. 소니도 삼성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고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이 지금 한손에는 킨들 다른 한손에는 막강 컨텐츠를 들고 두각을 나타내면서 빠르게 치고 나가고 있는데  서점으로 유명한 반스앤노블에서 이런 꼴을 더 이상 봐줄 수 없다며 눅(Nook)이라는 새로운 전자책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ㅡㅡb


서점으로 유명한 반스앤노블에서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전자북 눅(Nook)




엔가젯을 통해서 살펴본 눅의 특이 사항은 듀얼LCD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상단에는 내용을 보고 밑에는 네비게이션 버튼으로 활용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이한데 이런 방식이 실제로 얼마나 편할지 궁금하네요.



아직까지 전자책을 직접 본 적은 없는 사진상으로 보고 블로거들의 평가를 들어 보면 전자잉크를 사용해서 가독성이 좋다고 하는데 위에 나온 사진을 봐도 눈에 피로감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이중으로 되어 있는 LCD가 사용상의 편리함을 줄지 아니면 불편함을 줄까요? 같은 컬러의 계열이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위는 흑백 아래는 컬러 이러니 눈에 좀 피곤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위는 6인치 아래는 3.5인치 액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밑에 아이팟의 커버플로우 처럼 책의 표지가 나와 있는게 흥미로와 보입니다. 색다른 느낌이 나는게 괜찮아 보이네요. 문제는 배터리 시간이지만 말이죠. ㅎㅎ


두께는 얇다고 말할 수 있지만 앞으로 전자책이 더욱 대중적이 될려면 더 얇고 오래가고 가독성이 좋은 제품이 나와야 합니다.



밑의 밝은 컬러가 좀 눈을 피로하게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뭐 컬러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겠죠?^^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눅(Nook), 킨들을 위협할 수 있을까?

반스앤노블에서 선보인 눅은 802.11 b/g 무선인터넷(WIFI),3G를 지원하고 내부 메모리는 2GB에 마이크로SD로 용량을 확장할 수 있고 마이크로USB포트를 이용해서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5시간에 사용가능한 시간은 1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이한 기능이 있는데 빌린 전자북을 14일 동안 친구나 주위 사람들에게 빌려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이 기능을 잘 사용하면 경제적인 책 읽기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MP3음악 듣기 가능하고 3.5파이 오디오잭내장에 모노스피커역시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 밖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는데 제가 전자북에 대한 관심이 많다보니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자북 시장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그때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 눅의 가격은 미리주문하면 $259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 미국 처럼 콘텐츠가 풍부한 곳이라면 저도 한번 구입하고 싶다는 유혹이 막 몰려오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지라 조금만 기다리겠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전세계 IT메이커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죠. 소니,삼성,애플,HP.. 아마도 정말 재미있는 시장이 될 전자책 시장.. 관심집중입니다. ㅎㅎ 


 
앞으로 몇년후면 이렇게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으로 책이나 잡지 신문 또는 블로그 구독을 하는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을겁니다. 전자책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장점이 아주 많다는 것을 요즘들어서 체감하고 있답니다. 사실 예전에는 전자책 무용론을 생각했던 사람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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