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아이폰 폴드? 세계최초 와이드 폴더블폰 화웨이 푸라X맥스
- 스마트폰/리뷰(Review)
- 2026. 4. 23. 19:35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는 가로형 와이드 폴드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폴드폰은 세로형 스타일이 주를 이뤘지만 애플의 참전으로 트랜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번에 처음으로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면서 플립이 아닌 폴드형 제품을 내놓는데, 갤럭시 Z폴드 같은 세로형이 아닌 가로형으로 제품을 선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맞서 삼성도 갤럭시Z폴드에 기존 세로형 외에도 애플의 와이드 폴더블폰에 맞서는 와이드 스타일을 추가 하기로 했습니다.
갤럭시Z폴드8 와이드는 7월 경에, 아이폰 폴드(울트라)는 9월 경에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늘 그렇듯이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에서 이보다 빨리 와이드 폴더블폰을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김빼는 제주가 있는 중국폰 브랜드에서 이런 주요 이슈를 누구보다 빨리 선점하고 싶었을 것 같습니다.
중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이자 스마트폰 브랜드인 화웨이에서 와이드 폴더블폰을 누구보다 빠르게 공개 했습니다.
갤럭시Z 폴드8 와이드, 아이폰 폴드를 미리 체험하고 싶다면 이 녀석으로 미리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에 이어 2위를 달리는 등 이 분야에서는 그래도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애플 출시 전에 미리 선수를 쳐서 점유율 방어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살수 없는 제품인데 이번에 공개된 것을 보니 직접 실물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중국에서 만드는 제품들 보면 자동차, 스마트폰 등 주요 제품들의 디자인은 상당히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디자인에서도 차이가 느껴졌는데 일부 너무 심한 카피 제품을 제외하고는 디자인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화웨이 푸라X맥스 주요 스펙을 보면 이렇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외부 7.7인치, 내부 5.4인치 120Hz LTPO OLED 가 적용되었습니다.
화면 밝기는 외부 3000니트, 내부 3500니트 입니다.
갤럭시Z폴드 와이드 모델의 크기가 외부 7.6인치, 내부 5.4인치인데 두 제품이 외형적인 크기는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AP 같은 경우는 자사의 기린 9030 프로 칩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50M(메인) + 12.5M(광학) + 50M(페리스코프 망원), 전면 8M 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5300mAh 에 유선 충전속도는 66W, 무선 50W 입니다.



확실히 중국업체들이라 배터리 용량과 충전속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OS는 안드로이드가 아닌 자체 하모니 OS 6.1 에 측면 지문인식, 위성통신을 지원 합니다.
가격은 256GB(12GB램) 1만999위안(약 238만원)이고 최상위급 모델은 최대 1TB(16GB램)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가격은 1만3999위안(약 303만원)입니다.

중국폰이 예전에는 가격적인 저렴함이 있었는데 요즘 보면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16GB 램에 1TB 용량이라면 올해 나올 갤럭시Z폴드8 와이드 같은 경우 330만원 정도에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주요 반도체값이 폭등한 상황이라 더 인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웹상에 올라온 제품 후기들과 사진 그리고 영상들을 보면 와이드 형태의 폴더블폰의 강점도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태블릿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 있어서 그런지 영상 시청에 특화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폰 폴드, 갤럭시Z폴드8 와이드 역시 비슷한 크기의 사이즈와 화면비율로 나올예정이기 때문에 이 녀석으로 대략 어떤 느낌인지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이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구도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할 것 같습니다.
화웨이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른 중국업체들도 와이드 폴드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할 것 같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와이드 폴드라 국내에서의 반응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갤럭시Z폴드8, 와이드, 애플 폴드 이렇게 폴드 제품은 3종류가 국내에 출시가 될텐데 이중에 어떤 제품이 가장 큰 인기를 누릴까요?
만약 와이드형 제품이 큰 인기를 누린다면 앞으로 폴더블폰 시장의 무게 중심은 와이드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