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만 허락하는 되살아난 전설 마이바흐 제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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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차 마이바흐 하면 생각나는게 저는 삼성 이건희 회장하고 배우 배용준입니다. 그 밖에 많은 분들이 마이바흐를 타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럭셔리중에 럭셔리라고 하는 마이바흐도 사실 서울에서 보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저도 도로에서 어렵지 않게 본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처음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보다 그렇게 품위가 있어 보이지는 않더군요. 어떤 고급제품이던 시장에 많이 풀리고 흔하게 접할 수 있다면 가치가 떨어진다고 봐야할까요? 아무래도 마이바흐가 처음에 선보였을때 가졌던 초럭셔리의 이미지가 조금은 퇴색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1930년대 럭셔리카의 대명사인 마이바흐 제플린

오직 100명에게만 허락하는 되살아난 전설, 마이바흐 제플린 에디션

그래서 그런지 벤츠에서 럭셔리중에 럭셔리였던 마이바흐의 아버지인 제플린(Maybach Zeppelin)을 현세에 다시금 부활시킨거 같습니다. 윌리엄 마이바흐가 1930년대 만든 가장 큰 독일 럭셔리카인 마이바흐 제플린 DS 8 의 진정한 계승자가 탄생된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럭셔리의 대명사로 통했던 제플린을 현세에 다시금 부활시킴으로 마이바흐는 다시금 초럭셔리자동차 부분에서 선두로 달려 나갈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살펴본 마이바흐 제플린 에디션은 그 명성답계 전세계적으로 단지 100대만을 한정 생산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잘하면 정말 제플린 에디션은 한국에서 보지 못할 수도 있겠네요. 100대만 풀린다고 하면 한국에 1대정도 들어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자동차가가 보배드림에 중고차로 등장하는 일은 없겠죠?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640마력의 성능 그리고 7억이 넘는 가격

사진으로만 봐도 럭셔리가 절로 느껴지는, 이번 제네바오토쇼에서 선을 보이는 마이바흐 제플린 에디션은 성능부터가 기존의 마이바흐를 뛰어넘습니다. 6리터 V12 바이터보 엔진에 471 kW/640마력 (+ 28 마력)에 최대토크 1000 Nm을 자랑합니다. 마이바흐 57 제플린의 가격은 약 52만달러, 한국돈으로 하면 7억원이 넘아가네요. 그리고 롱휠 베이스버전인 62모델의 가격은 62만달러라고 합니다. 한국에 들어오면 이것 저것 붙고 프리미엄 붙고 해서 가볍게 10억은 넘아가겠네요. 하지만 100명만 허락하는 세계적인 명차인데 돈있는 분들에게는 10억원이라도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른 모델도 아니고 독일의 전설적인 자동차 제플린의 이름을 물려받은 마이바흐 제플린 에디션인데 말이죠. 그런데 마이바흐 뒷자리에 앉아서 달리면 도대체 어떤 기분이 들지 궁금하군요.^^






슈퍼 럭셔리카 마이바흐 제플린 에디션



가죽의 컬러도 그렇고 실내 인테리어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뒷자리의 넓은 공간을 보니 응접실이 따로 없습니다. 비행기의 퍼스트클래스하고도 비교가 안되는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네요. 그런데 저기 가운데 보이는 둥근 물체는 뭘까요?


세계최초로 적용된 향수 시스템

이 녀석의 정체는 뭘까요? 마이바흐 제플린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향수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마이바흐 고유의 향수가 풍긴다고 하는데 정확한 작동법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기사에 보면 세계최초라고 하는데 전에 어디서 자동차에서 향기가 나오는 것을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



사진으로만 봐도 고급스러움이 구석 구석에서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마이바흐의 인테리어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마이바흐는 슈퍼 럭셔리라고 하기에는 내부가 좀 빈약해 보인것도 사실인데 마이바흐 제플린이 슈퍼 럭셔리의 면모를 이제서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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