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플래너폰을 파일뷰어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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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사용하는 구형 핸드폰에서는 파일뷰어기능을 생각할 수 없었는데 요즘 나오는 최신 핸드폰들은 파일뷰어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엘지 프랭클린 플래너폰에도 파일뷰어 기능이 들어있더군요. 처음에는 핸드폰에 있는 파일뷰어 기능들을 좀 무시를 했는데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까 텍스트 뷰어 같은 경우는 상당히 쓸만했고 나머지 PPT나 PDF뷰어도 아쉬운 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욕심만 버리면 그럭저럭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플래너폰에 대한 리뷰를 작성할때 뎃글에서 파일뷰어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신 분이 았으셨는데 늦게 그 부분을 다루게 되어서 죄송하네요. ^^; 그러면 지금부터 프랭클린 플래너에 내장된 파일뷰어의 기능들에 대해서 한 번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젠 파일들도 컴퓨터가 아닌 핸드폰에서 간단하게 확인하자

바탕화면에 있는 멀티미디어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


화면에서 보이는 것 처럼 5.파일뷰어 6. 텍스트 뷰어 부분이 오늘 살펴볼 부분 입니다. 그리고 7번 이동식 디스크를 통해서 파일들을 프랭클린폰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파일뷰어를 터치하면 화면에 보이는 것 처럼 파일들이 보입니다. 제가 테스트를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PPT, PDF, DOC 파일들을 저장해놓았습니다. 참고로 HWP파일을 저장했는데 화면에서는 보이지 않더군요.  리스트중에 PPT 파일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일뷰어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


 PPT 파일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그냥 보게 되면 글씨가 작아서 확대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럴경우는 높이맞춤으로 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페이지나 쪽 맞춤으로 선택을 하면 별 차이가 없더군요. ▲


높이맞춤으로 하면 이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잘리는 부분이 있어서 좀 그렇군요. ▲


그럴때는 가로로 보면 좀더 보기가 쉬워집니다. 제가 사용해 보았을때 가로로 보는게 더 보기 편한테 가로화면일때는 확대 기능이 없어서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작은 글씨는 보기가 힘듭니다.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의 영문 PDF 파일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글씨가 작아서 도저히 볼 수 없습니다. 그럼 확대를 해서 봐야겠죠.  ▲


확대해도 가독성은 좋기 때문에 이상은 없는데 이렇게 큰 글씨로 본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군요. 조금더 적당히 줄여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WB500 카메라 설명서를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PDF 파일입니다. ▲



화면만 크면 좋겠습니다. 그냥 그럭저럭 잘 보입니다. 하지만 파일이 커서 그런지 처음에 열릴때 시간 오래걸립니다.  제가 올린 동영상을 보시면 그 로딩속도를 확인하 실 수 있습니다.ㅋ 


DOC 파일도 이상없이 잘 열립니다.

빠르게 반응하는 텍스트 뷰어


 

파일뷰어와는 다르게 텍스트뷰어는 빠른 반응속도를 보여줍니다. 역시 파일이 가벼워서 그런가 보네요. 로딩시간도 없고 그래서 간단한 테스트  파일은 넣고 다니면서 봐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텍스트뷰어를 통해서 영어공부를 하자




화면에서 보는 것처럼 사전기능이 제공이 됩니다. 한글로 읽을때 영어로 생각이 안나는 단어들을 터치하시면 이렇게 한영사전기능이 되기 때문에 바로 영어단어를 보여줍니다. ▲


PDF로 된 헤밍웨이의 원서를 텍스트 파일로 만들어서 저장을 했습니다. TXT 파일이 훨씬 빠르기 때문이죠.




영어사전과 바로 연결이 되는 편리한 기능

영어원서를 읽다가 모르는 단어를 발견하면 바로 그 즉시 뜻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 편리한 기능이 아닐 수 없더군요. 제가 늘 바라던 기능인데 이렇게 구현이 되는걸 보니 정말 세상 좋아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건 컴퓨터에서도 구현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되기는 합니다. 좀 복잡해서 그렇죠. 이렇게 영어원서 읽다가 사전으로 단어찾고 또 단어저장해서 나중에 단어시험 보고..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가 아닐수 없습니다.ㅋ



파일뷰어의 기능은 그럭저럭 하지만 텍스트뷰어 기능은 끌린다

파일뷰어로서의 기능을 사용해보았을때 저같은 경우는 작은 화면때문에 사용할떄 답답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급박할때나 이동중에 꼭 확인을 해야 하는 문서같은 경우라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전적으로 플래너폰을 통해 파일을 보다가는 눈이 빠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ㅎㅎ 튼 파일같은 경우는 로딩속도가 오래걸리고 가로로 볼때 확대하는 기능이 없는게 불편하더군요(저는 아무리 해도 확대하는 기능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PDF, PPT, DOC, XLS, TXT 파일을 무리없이 읽어내는것은 좋았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HWP파일은 읽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텍스트뷰어를 통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부분은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바로 문장의 단어들이 내장된 영어사전과 연동이 되어서 단어를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전에 이야기했던 전자사전의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부분은 학생들에게 무척 좋은 기능이 아닐 수 없네요. 차로 이동중에나 잠을 자기 전에 가볍게 영어원서 텍스트로 저장해서 간단하게 읽으면서 자는 것도 참 재미있을것 같네요. 저도 앞으로 그렇게 해야 겠습니다.^^

 

(간단하게 파일뷰어 기능에 대한 설명 동영상입니다. 말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보셔도 이해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큰 PDF파일 로딩하느라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부분은 그냥 빨리 넘기셔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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