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후속(?) 2009유럽의 차로 선정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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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외자동차 사이트에 보니 최신글인지 지난글인지 모르겠는데 지금 지엠대우의 토스카 차세대 후속 모델로 예상되는(확실하지 않음) 오펠/복스홀의 인시그니아가 올해 2009 유럽의 자동차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포드의 피에스타에 한점 앞서서 1등이 되었다고 하는데 1점 차이는 정말 작은거지만 1등과2등의 차이는 크지요.ㅎㅎ 제가 실제로 본적도 없고 그런데 사진으로 보는 인시그니아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내부 인테리어가 저는 마음에 드네요. 기존의 지엠의 모습들이 발견되는건 여전하지만 좀 색다른 방식의 기능들도 눈에 보이고 운전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외부 디자인도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고 하지만 전면그릴을 좀더 날렵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원은 280마력에 V6 터보 엔진을 장착했고 좋은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장치의 편안함 그리고 오펠 아이라는 특이한 옵션 이건 도로의 시그널을 읽는다고 하는데 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조등이 9단계로 나워서 비추는 기능도 있나 본데. 실제로 뭔지 함 보고 싶네요. 그래서 이런 다양한 기능과 성능이 2009 유럽의 차에 선정된 이유라고 합니다.

지엠대우 신차출시 미루지 말자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굳이 의미를 찾자면 지엠대우가 요즘 특히 얼음판을 걷고 있는데 이렇게 해외에서 좋은소식을 얻고 있는 부분이 어느정도 회사에는 활력소로 다가오지 않을까 합니다. 지엠대우도 지엠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신차출시를 뒤로 미룬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아무리 어려워도 신차는 제때 출시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자동차회사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데 제때 신차출시를 하지 못해서 경쟁에 뒤떨어지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죠. 한국에서는 앞으로 현대에서 소나타 후속인 YF소나타를 출시할겁니다. 오펠의 인시그니아를 바라보는 국내 자동차 유저들의 인식은 제가 보기에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이렇게 좋은 모델들이 있다면 공격적으로 신차를 먼저 출시해서 시장을 선점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어렵다고 신차를 미루고 한다면 소비자들도 회사에 신뢰를 하지 않고 불안을 느끼기 때문이죠. 최근 지엠대우의 거창한 신차 이벤트를 보면서 뭔가 다이나믹하고 회사에 대한 신뢰감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많았는데신차를 완전 뒤로 미룬다는 뉴스를 본 다음에는 그런 호감들이나 기대감들이 많이 내려간것은 사실이기 때문이죠. 어려운 자동차시장에서 국내에 있는 자동차회사들이 모두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009 유럽의 자동차에 선정된 토스카후속(?) 지엠/오펠/복스홀 인시그니아(Insignia) 외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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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그니아 내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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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은 윈스톰 맥스나 라세티프리미어에서 봐서 그런지 친숙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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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페시아가 좀 복잡한 부분들이 있는데 붉은색 램프와 원목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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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봉도 특이하네요. 그리고 밑에 있는 조그셔틀 버튼이 BMW의 I-DRIVE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것 같습니다. 조작하기가 상당히 편해보이는 군요. 어 빨리 시승해보고 싶은 생각이 막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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