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부활한 폭스바겐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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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레고에 대한 추억은 누구에게나 있겠지요 저도 어렸을때 레고로 성을 만들고 자동차 만들고 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그때의 자동차 모양이라고 해봐야 그냥 네모난 레고 블럭에 바뀌만 달리면 그냥 자동차라고 생각했죠. 그래도 좋아라 하면서 놀았던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가 레고와 함께 놀던 옛날이 아닌가 봅니다. 깜직한 폭스바겐 비틀이 레고로 돌아왔으니까요.^^  전세계 사람들에게 만약 레고로 자동차를 만든다면 어떤 차량을 만들기를 원하냐는 설문 조사에서 우승을 한 모델이 바로 그 유명한 비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틀은 레고의 1.626의 조각을 빌려서 다시 재 탄생하게 된것입니다. 길이는 46센치에 높이는 16센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많은 조각들을 지금 주면서 만들라고 한다면 과연 제가 만들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아무것도 할것이 없다면 길게 여유를 잡고 느긋하게 음악을 들으면서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레고 비틀은 재미있는게 문도 열리고 본넷도 열리고 게다고 윈도우 와이퍼도 있고 문 손잡이도 있고 번호판에 헤드라이트도 있다고 하네요. 내부도 기어에 접히는 시트 그리고 라디오에 열리는 기어박스까지.. 없는게 없습니다^^ 미니 모터만 들어있어서 움직이게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그럼 가격이 비싸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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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6 조각으로 부활한 폭스바겐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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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 열리고 그냥 레고 장난감이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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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이상만 가지고 놀라고 합니다. 어른들을 위한 레고 장난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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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폭스바겐 비틀의 모습입니다. 이 모델을 레고로 탄생 시킨거죠.


물론 폭스바겐에게 라이센스를 얻고 만들어진 제품이고 레고 비틀을 위한 연령층은 16세 이상부터 라고 합니다. 가격은 79.99 유로입니다. 원화로 환산하면 14만원 정도 하네요.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은것 같습니다. 레고 비틀을 만드는 것에 익숙해 지면 다양한 튜닝이나 내부 변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죄핸들을 우핸들로 바꾸고 말이죠.^^

비틀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구입해서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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