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기어 오트밀 베이지 개봉기&디자인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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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갤럭시노트와 함께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기어의 개봉기와 디자인 리뷰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시간이 많이 지난감이 있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볍게 살펴 보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 



갤럭시기어의 박스 패키징은 우드륨 디자인의 갤럭시노트3와 동일한 패키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박스를 오픈 했는데 스마트폰이 아닌 이렇게 시계를 만나니 좀 낮선 느낌이 듭니다. 무슨 시계 리뷰를 하는 듯한 착각도 들고 말이죠. ^^ 컬러는 좀 더 컬러풀한 디자인도 어울리지만 오늘 소개하는 컬러는 오트밀 베이지 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어의 컬러는 무난한 것 보다는 좀 화려한게 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충전기 그리고 충전독으로 단촐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기어는 아쉽게도 충전을 할때 본체에서 직접 하지 못하고 충전독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잃어 버리면 정말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분실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뒷면을 보면 상단에 충전독과 연결하는 단자가 보이네요. 




카메라와 스피커가 시계줄에 있는 방식이라 시계줄 교환은 쉽지 않습니다. 무게는 상당히 가벼워서 손에 차고 다녀도 차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고 다니면서도 기어 를 찾는 일이 종종 있답니다. 이럴때는 노트3의 기어찾기 기능을 이용해선 찾곤 한답니다. ^^




디자인은 심플함을 추구하지만, 스마트 워치가 가지는 가벼움 보다는 메탈 프레임이 가지는 강인한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옵니다. 메탈의 느낌을 좋아하는 편인지라 이런 메탈 프레임 적용은 고가의 이미지와 함께 내구성에 있어서도 믿음을 심어주는 것 같네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트3의 컬러가 화이트라 기어도 오트밀 베이지를 선택 했는데 비슷한 컬러라 그런지 잘 어울립니다. 기어를 사용하다 보니 겨울 보다는 여름에 제품을 출시 하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겨울이라 그런지 긴팔 옷에 가려서 기어의 존재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름이라면 그저 차고 다니는 것 만으로도 패션 아이템 뿐만 아니라 사람의 이목을 얻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기어는 사용해보니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런 디바이스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는 더 이상 나만의 개성을 보여 줄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기어 의 위치는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삼성은 스마트폰의 디자인 보다는 기어의 디자인에 더 신경을 써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네요. 첫 작품 치고 아주 훌륭한 디자인을 만들어 주었는데 내년에 나올 후속작은 좀 더 다양한 디자인의 구성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가격도 어느정도 차별성을 두면서 말이죠.  





갤럭시 기어의 다양한 착용샷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매력을 느끼는 갤럭시 기어의 개봉기와 디자인 살펴보기 였습니다. 기어가 없을때는 스마트워치의 필요성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기어와 함게 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편리성과 활용성에 100퍼센트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은 이 말의 의미를 알기 어렵겠지만 지금 기어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그 의미를 충분히 공감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갤럭시 기어의 기능들과 활용성 부분에 대한 리뷰를 올리면서 기어가 스마트워치로서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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