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오스 스칼프 샴푸, 남성을 위한 저자극 아미노산계 두피케어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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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오스 후원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건강과 피부 인 것 같습니다. 젊었을때는 언급한 두가지에 대해서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제는 지출되는 항목 중에서 건강과 피부에 관련된 것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네요. 제가 또 피부는 정말 좋은 편이 못 되는지라 피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저에게 딱 잘 맞는 제품들은 아직 찾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는 기름이 많은 편이어서 가볍고,순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도 그렇지만 샴푸도 마찬가지 입니다.



피부가 안 좋으니 역시 두피도 안 좋고 각질도 있고 그래서 오랜 시간 비듬 샴푸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동안 여러 샴푸를 이용해 보았고 현재 머리어깨 샴프를 쓰고 있지만 효과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그리 만족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샴프를 쓰던 중에 만난 것이 차태연의 CF로 유명한 아미노산 샴프, 우르오스 스칼프 샴푸였습니다.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는 제품이 아니고 제게도 생소한 제품이기도 한데 기회가 있어서 한번 이용해 보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저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일단 스칼프샴프이기 때문에 두피에 있어서 좀 더 효과적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써보니 첫 느낌 부터가 다른 샴푸와 확실한 차이점을 보여 주었습니다.



(제품 용기 디자인은 청색 계열의 컬러를 사용함으로서 푸르고 상쾌한 느낌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몸을 물방울로 형상화 한 느낌이 특이 하네요. 우르오스의 뜻이 뭔가 하고 보니 '피부를 촉촉하게 하다', '삶을 윤택하게 하다'는 의미의 일본어라고 합니다.)


일단 샴프의 비주얼을 보면 그냥 투명한 액체로 물과 같은 형태인데 볼때 거품도 많이 생길 것 같지 않고 왠지 모르게 세정이나 효과가 약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게 사실입니다. 특히나 저는 머리에 기름이 많이 있는 편이라 샴푸를 한번만 하면 거품이 잘 안생기고 두번정도 해야지 제대로 샴푸가 되기 때문에 한번하면 안되겠고 역시 이것도 두번을 해야겠구나 하면서 머리를 감았는데.. 


놀라왔던 건 한번의 샴푸로 거품도 잘 나오고 볼때는 가벼워 보였는데 거품이 생기면서 머리를 단단히 조여준다는 느김이 듭니다. 두피에 딱 달라 붙는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동안 다양한 스칼프 샴푸를 사용했지만 이렇게 효과가 바로 느껴지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동안은 머리를 감으면 시원한 청량감은 드는 샴푸가 있었지만 두피에 직접 영향을 주는 느낌을 주는 것은 드물었는데 우르오스 샴푸는 그런 면에 있어서 아주 탁월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물에 가까운 투명함으로 다양한 컬러를 보여주는 다른 샴푸와는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엔 샴푸가 뭐 특별한게 있을까 하면서 어떻게 리뷰를 진행할까 하는 걱정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직접 써보니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 한번만 사용해 보시면 제가 느꼈던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머리에 딱 달라붙어서 머리를 조이는 듯한 느낌이 두피를 마사지하는 느낌과 함께 두피에 있는 먼지나 각질들에 어떤 효과를 주고 있다는 느낌, 마치 두피가 힐링하는 느낌이 직접적으로 전해옵니다.


물로 씻을때도 이런 느낌이 있다 보니 좀 더 오래 행궈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실제로도 좀 오래 행구게 되더군요.(제가 원래 물로 금방 행구는 습관이 있어서 두피가 더 안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어느정도 행궈야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느낌상 미끈 거림이 좀 있는 편이었습니다.


행구고 나면 느껴지는 것은 역시 깨끗함과 가벼움 입니다. 다른 샴푸는 샴푸를 하고 나면 향기가 그대로 전해지는데 이 제품은 향기는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향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것 같은데 제게는 향기가 강하지 않은 것이 더 좋았습니다. 향을 절제하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강력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사용감도 그렇고 사용후의 느낌도 그렇고 저는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샴푸를 하는게 기다려지기 까지 합니다. 두피의 상태가 늘 안 좋았기에 가렵고 각질도 있는 편인데 초반에 사용한 것 치고는 이런 기분 나쁨을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저자극 아미노산계 세정 성분을 사용해서 우르오스 샴프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타사 샴푸에 비해서 컬러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인공색소, 무인공향료, 무파리벤 제품인 우르오스 스캴프 샴푸는 두피에 좋지 않은 성분들을 제외해 물처럼 맑고 투명한 제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저도 컬러 없는 샴푸는 처음 사용해 본 것 같네요. 늘 찐한 색의 샴푸만 써와서 말이죠. 사진제공: 우르오스)


저자극 아미노산 샴푸, 우르오스 스칼프(두피) 샴프


일단 사용하고 나서 우르오스의 특징이 뭔지 살펴보려고 인터넷에 들어가 보았더니 저자극 고급 아미노산계 세정 성분으로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제 두피가 좀 많이 민감한 편이어서 이런 저자극 샴푸가 필요했는데 저자극 이라는 말에 마음이 와닿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무실리콘, 무라파벤, 무인공향료, 무인공색소 두피에 요해한 성분을 넣지 않았다는 것 역시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같이 두피에 땀이나 기름이 많이 나고 담배연기등에 노출이 많이 되는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는 저자금 샴푸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행굴때 미끈 거리는 게 많아서 더 많이 행궈야 한다고 언급한 부분이 있는데 제품의 특징을 보니 코어셀베이션 린스 효과가 있어서 모바을 부드럽게 하여 행굴 때 두핑 당김이 적으며 샴푸 후 린스나 컨디셔너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윤기나는 모발을 만들어 준다는 문구가 있네요. 사용하면서 린스를 바른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래서 행굼이 더 많이 필요했던 거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이제서야 풀어지네요. 린스를 평소에 사용하지 않기에 린스 효과까지 같이 있다는 말은 무척 반갑네요.




우르오스는 어디에서 만든 제품인가 하고 라밸을 확인해 보니 눈에 익은 브랜드가 보입니다. Otuka (오츠카)., 역사가 오래된 제약회사인 일본 오츠가제약에서 만든 제품이라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친 남성의 두피를 위한 저자극 아미노산계 샴푸, 우르오스 스칼프 샴푸 


샴푸는 매일 매일 하지만 그동안 마음에 드는 샴푸 없이 비듬 효과가 강조된 샴푸만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만족감은 크게 못 느끼면서 어쩔 수 없이 사용 하면서 샴푸는 다 똑같은 것이란 인식을 가지고 살았는데 우르오수 스칼프 샴푸가 그런 인식을 조금 바꿔준 것 같습니다. 샴푸가 거기서 거기일 것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용해 보니 아미노산 샴푸는 처음 부터 다른 샴푸와는 확실히 다른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에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를 썼는데 또 하나 좋은 점은 샴푸할때 머리카락이 조금 덜 빠지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느낌일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조금 더 사용해 봐야 겠네요. 


샴푸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는데 그래도 리뷰하는 제품이 괜찮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한번만 사용해 봐도 느낌을 알 수 있어서 샘플로 한번 정도 사용하고 나서 구매를 결정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저자극 아미노산계 남성전용 스칼프 샴푸인 우르오스는 저 같이 두피에 기름 많고 각질에 비듬까지 있는 분들에 강한 향을 싫어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가격이 좀 나가는 것 같은데 사용해 보고 계속 괜찮으면 앞으로 구입해서 사용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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