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4 더 커지나? 새로운 소식들

갤럭시워치4 출시 시기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면서 워치4 그리고 액티브4에 대한 새로운 루머들이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루머를 살짝 살펴 보면 기존 삼성 자체 OS인 타이젠을 버리고 구글 웨어OS 로 바뀐다는 것과 혈당체크 기능의 추가 그리고 디자인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란 소식이 나왔습니다. 

어디까지나 루머지만 이 중에 제발 구글 웨어OS를 탑재할 것이란 소식은 그저 괴담으로 끝나기만 바랄 뿐 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새롭게 등장한 소식은 사이즈 입니다. 크기가 기존 워치3와 동일하게 나올 것이란 예측이 있었는데 기존 대비 크기가 커질 수 있다는 반가운 루머가 나왔습니다. 

워치3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크기가 좀 더 커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스마트워치는 정보 확인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화면이 커지면 좀 더 다양한 정보들을 시안성 높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크기가 커지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기존 워치3가 41mm 45mm 크기 였다면 워치4는 42mm 46mm로 1mm 씩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1mm 차이이긴 하지만 크기가 작아지지 않고 커질 수 있다는 소문이 상당히 반갑게 다가옵니다. 

화면이 커진다는 것은 정보 확인이 용이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배터리 사이즈가 더 커져서 사용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지금 사용하는 워치3 같은 경우 대략 많으면 2일 정도 사용이 가능한 것 같은데 여기에 배터리 용량이 커지고 전력 효율이 좋은 새로운 AP를 탑재해서 사용 시간을 3일로 늘어나게 한다면 상당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엑티브4 같은 경우  기존 40mm, 44mm 에서 40mm, 42mm 로 작아질 수 있다는 소식 입니다. 엑티브 같은 경우 실용성 보다는 디자인에 좀 더 포커스를 둔 제품이라 그런지 크기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 같습니다. 

워치3 유저로서 이번 워치4에 대해 거는 기대가 큽니다. 지금 스마트워치 시장은 애플이 지배 하고 있는데 삼성이 갤럭시 구매자들에게 할인쿠폰을 뿌리는 등 물량 공세로 점유율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습니다. 

공개 시점은 갤럭시Z폴드3, Z플립3 언팩행사때 같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