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앨범아트와 태그정리 방법..

예전부터 음악파일을 모으고 있었는데 엘범 단위가 아닌 그냥 파일 몇개씩 받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집에 있는 시디 립해서 듣고 그랬는데..
어느날 푸바를 알게 되서 설치하고 보니까 엘범아트도 되고 완전 다른세계더군요. 기존에는 제트오디오를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설정을 뭘 잘못했는지 음질이 완전 이상해서 바꿔버렸습니다.

푸바는 스킨도 다양하고 기능도 많고 한참 사용하다가 느낀게 태그정리가 안 되어 있으면 불편하더군요. 정리가 되어 있으면 사용하기가 더 좋더군요. (제트오디오로 들을때는 뭐 태그정리 이런거 할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냥 음악만 들으니까요..그냥 제목만 나오니까..)
그래서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그랬는데 지금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태그정리와 앨범아트를 정리하면 이렇게 깔끔한 모습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귀도 즐겁고 눈도 즐겁다~~

(엘범아트 받는법)

처음에는 maniadb.com 에서 구했는데 자주 사용하다 보니까 자료가 없는게 많더군요. 사진도 작은 사진만 있고 처음에는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짜증이 나서 지금은 미국과 일본 음악의 엘범아트는 아마존에서 구합니다. 자료가 방대하니 거의 다 있더군요. 가끔 구글에서도 구하구요. 하지만 국내가요는 어쩔수 없이 메니아디비에서 구합니다.

푸바 사용하면서 느낀점이 앞으로는 가수들이 음악이 아니라 엘범커버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거 같습니다.
저도 들을때 사진 멋진게 더 듣고 싶더군요^^. 요즘 아이팟도 그렇고 커버플로우가 대세여서 푸바에서도 곧 커버플로우가 적용이 될거 같더군요

(태그정리 하는 법)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결국에는 국내가요는 아이리버 플러스 3 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편하더군요.
국내가요는 다 잡히고 외국가요도 잡히는 거 같은데 많이 이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엘범아트도 잡히고 (하지만 푸바에서는 엘범아트가 적용이 안됩니다. 사진이 다른곳에 저장이 되는 것 같더군요) 단점이라면 flac. ape 는 인식을 못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가끔 엘범아트를 잘못 잡는 수가 있더군요.

그리고 미국과 일본음악은 Tag&Rename 이 프로그램으로 정리합니다. 완전 편하더군요. 다 정리되고 사진도 좋은거로 구해주고 그냥 한번에 끝나더군요. 지금 나온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어떤 방법으로 사용하시는지 알고 싶네요.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