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 유출된 2010 산타페 스파이샷

지난주 토요일날 쏘렌토R을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잠시동안 시승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위장막 쒸우고 여러차량들이 테스트주행 중인것을 확인했는데 보안상 제대로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쏘렌토R을 시승하면서 나중에 2010 산타페가 출시되면 경쟁차종이 되기 때문인지 그때 산타페는 어떻게 나올까 궁금한 생각이 들었는데 해외 웹 사이트에서 2010 산타페의 스파이샷 모습이 유출된 것 같습니다. 기사를 읽어보니 풀모델 체인지 되는 것은 아니고 부분변경이 되는 모델이고 올 9월쯤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위장막이 가려져 있어서 자세한 디자인은 확인한기 어렵지만 2010 페이스 리프트(부분변경)산타페는 앞과 뒤 램프가 디자인이 바뀌고 그릴과 범퍼도 새롭게 바뀐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능상으로도 좀더 경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신형 엔진이 장착된다고 하네요. 그 중에 하나는 유럽용 190마력 2.2CRDi에 6단 변속엔진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나올 뉴소나타에 들어갈 2.4리터 4실린더 가솔린 엔진이라고 합니다.(미국에서는 이 두모델이 선보인다고 하네요.)

연비나 경제성면에서 지금의 엔진과 비교해서 상당히 진보된 모습을 보여 준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기아차의 쏘렌토R같은 경우도 엔진마력이나 연비에 상당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산타페의 엔진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알기로는 추후 출시될 산타페에도 쏘렌토R에 사용된 R엔진을 적용하는지 아는데 부분변경 모델에는 적용이 안되는것 같네요. 사이트에 나와있는 기사만 보면 말이죠.^^ 

위장막 쒸운 2010년 산타페 스파이샷

인테리어를 살펴보고 싶은데 아직 유츌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기존 산타페보다 좀더 다이나믹해진것 같습니다. 뒤에 달려있는 듀얼 머플러도 그렇고 사이드부분도 그렇고 말이죠. 사실 기존 산타페는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너무 밋밋한 디자인 같아서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에 들었는데 시간이 가면서 점점 실증을 내는 디자인 같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