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dog) 친화적인 자동차 혼다 엘리멘트 컨셉

제가 애완동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키우고 이러는 건 좋아하지 않습니다.내 몸 하나 관리하기도 힘든데 동물까지 신경쓸 정도로 부지런하지 않아서 말이죠.^^ 사실 큰개도 귀여운 고양이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이게 말이 쉽지 배설물 처리며 음식이며 건강관리며 이것 저것 신경쓰는게 엄청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이 엄청 많이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견 인구들은 점점 늘어만 가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잘 모르겠지만 미국이나 유럽 같은곳은 그 인구가 상당히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상품들도 많이 나오는게 당연할 것 같은데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출품된 혼다의 개친화적인 차량 엘리멘트를 보니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개들에게 사랑받을 차량 혼다 엘리멘트 개 친화적인 컨셉

정말 애견인들이 보면 홀딱 반하게 생겼습니다. 뭐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는 것은 아니고 컨셉이라고 하니까 가격이나 이런 것들은 자세하게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혼다 엘리먼트는 원래부터 개 친화적인 차량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미 미국에서 2007년에 '올해의 개차량(Dog Car of the Year)' 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하네요.ㅋ  혼다엘리멘트는 2.4-리터 i-VTEC® 4-실린터 엔진에 5단 수동,자동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욕오토쇼에 천시된 혼다 Dog Friendly(개친화적인) 엘리멘트 컨셉

이 사다리같은 것이 키 포인트인가 봅니다. 뭐 이걸 보면 그렇게 새로울 것은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개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 사다리 같은 것이 없으면 SUV같은 경우는 탑습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작은 개라면 모르겠지만 큰 개라면 말이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개집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개들도 차안에 자기만의 보금 자리가 있으니 안락한 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망이 쳐져 있으니 개털도 날리지 않을 것 같고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트렁크에 탑승하지 않아도 될 작은 개들은 이렇게 뒷좌석에 탑승하면 되겠네요. 이런 것들이 기본으로 탑재가 되어 있나 봅니다.^^

그리고 개들이 좋아하는 매트라고 하는데 왜 좋아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역시 이차량의 핵심은 이 개발바닥 마크가 아닐까 합니다.ㅋ 이 마크 하나만 보더라도 이 차량이 얼마나 개 친화적인 차량인지를 알 수 있죠. 마크가 아주 멋집니다. 아마도 개들도 이 마크가 있는 차량이 지나가면 부러운 듯이 쳐다볼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