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엣지 실제 보니 느낀 장점 단점, 살까 말까?

갤럭시S25 시리즈에 새로운 라인업으로 투입된 엣지는 S25 시리즈 중에서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시장에서 하드웨어 상향 평준화 때문인지 두께로 경쟁을 펼치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슬림 모델이 줄줄이 나오고 있는데 갤럭시S25 시리즈에서는 엣지가 슬림함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25 엣지 실제 보니 느낀 장점 단점, 살까 말까?

지금 국내에서 20일까지 사전구매가 진행중인데 저도 근처 삼성 매장을 방문해서 제품을 잠시 살펴봤습니다. 

그냥 스펙으로만 확인하기에는 갤럭시S의 가장 얇은 모델이라는 것에 대한 감이 잘 오지 않더군요. 

그런데 실제로 만져보니 확실히 갤럭시S25 엣지가 가지는 확실한 컬러가 있었습니다. 

158.2 x 75.6 x 5.8 , 163g

엣지가 가지는 가장 큰 강점은 무게와 두께 입니다. 

실제로 만지니 바로 체감이 오더군요. 

이 녀석은 5.8cm 두께에 무게는 163g 입니다.  

갤럭시S25 시리즈 크기 비교

참고로 제가 사용하며 들고다니는 갤럭시S25 울트라 같은 경우 두께는 8.2cm, 무게는 218g 입니다. 

한번 얼마나 가벼울까 하고 들어 봤더니 정말 생각이상으로 너무 가볍더군요. 

아마도 S25 울트라를 들고 다녀서 체감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마치 목업 모델을 들고 있는있는게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가벼웠습니다.

늘 묵직한 플래그십 모델을 들다가 가장 가볍고 얇은 제품을 드니 체감 차이가 확 느껴지더군요. 

갤럭시S25 울트라 vs 엣지

갤럭시S25 엣지 vs 플러스

실제 울트라, 엣지 두께를 비교해 보면 확 차이가 느껴집니다.

엣지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플러스와 비교해도 두께가 차이가 느껴집니다. 

실제로 삼성 매장에 가서 직접 들어보면 압도적인 무게와 얇은 두께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동안 손목에 부담을 느껴서 얇은 두께의 프리미엄 갤럭시를 원했다면 그에 딱맞는 모델이 등장을 한 것 같습니다. 

갤럭시S25 엣지 실제 보니 느낀 장점 단점, 살까 말까?

애플 역시 올해 두께를 확 줄인 모델 아이폰17 에어를 출시 한다고 하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들은 그 모델을 노리면 되겠습니다. 

엣지는 두께를 줄이고 무게를 줄여서 하드웨서 성능이 떨어진건가 생각할 수 있는데, 하드웨어 성능은 울트라와 동일 합니다. 

AP 는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에 램은 12GB 로 동일 합니다. 아 저장공간 같은 경우는 512GB가 최대 용량입니다. 

카메라 역시 울트라에 장착된 2억화소가 들어 갔지만 망원 카메라는 빠졌습니다. 

카메라는 듀얼 카메라로 아무래도 울트라보다는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렇게 슬림화 시킨 것은 좋았지만 문제는 이런 다이어트 덕분에 배터리 역시 감량을 했다는 겁니다. 

 

사실 두께는 얇고 가벼운데 거대한 배터리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울트라가 5000mAh 적용한 반면에 6.7인치 엣지 같은 경우 3900mAh 입니다. 

아무래도 사용시간이 줄어들 수 밖에 업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무게나 두께 때문에 굳이 엣지를 고려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충전 하는게 생각보다 번거롭고 귀찮기 때문입니다. 

제가 볼때 갤럭시S25 엣지의 가장 큰 단점은 배터리 용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제품은 무게와 두께가 가장 큰 특징을 가진 모델이라 직접 삼성 매장에 들려서 한번 만져보시고 구매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슬림함이 사용시간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구매를, 그렇지 않다면 다른 갤럭시S25 시리즈를 고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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