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핏3 완판! 덩달아 주목받는 갤럭시워치7 최신정보(울트라, 배터리, 사각형, 3나노)

삼성 스마트밴드 갤럭시핏3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4월 3일 첫 출시일날 몇시간 만에 모든 제품이 매진을 기록 하더니 두번때 판매가 시작된 4월 8일 역시나 모든 제품이 빠르게 완판이 되면서 이제 사고싶어도 살 수 없는 제품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1차 판매 때 구매를 했는데 2차 때도 이렇게 빨리 완판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를 앞세워 돌풍을 이끌고 있는 갤럭시핏3가 주목 받으면서 앞으로 곧 등장하게 될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7 시리즈 역시 벌써 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갤럭시Z플립6 폴드6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워치7 시리즈는 이번에 여러가지 볼거리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갤럭시핏3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오랜 사용시간 입니다. 한번 충전하면 최대 13일까지 사용이 가능한 스펙 때문에 짧은 스마트워치 사용시간에 스트레스 때문에 갤럭시핏3로 이동한 사용자들도 많을 것으로 예측 됩니다.

저도 갤럭시워치6 클래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매일 매일 충전해야 하는 충전 스트레스 때문에 그냥 갤럭시핏3로 정착을 할까 하는 고민을 한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시간과 가성비가 좋은 측면이 있지만 헬스케어와 여러가지 기능적인 부분에서 아직 핏3가 갤럭시워치 시리즈에는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그저 배터리 오래가는 제품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올 갤럭시워치7에서 역대 최대급의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이 추가된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명칭은 나오지 않았지만 가장 고성능 모델인 갤럭시워치7 프로 모델에 역대 최대급의 배터리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최대 배터리는 갤럭시워치5 프로에 탑재가 되었습니다.

워치5 프로에는 590mAh 배터리가 들어 갔는데 워치7 프로에는 그 보다 높은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갤워치6 클래식에는 424mAh 배터리가 들어 갔습니다.

약 600mAh 정도의 배터리를 탑재한다는 소식과 함께 3나노 공정의 엑시노스 AP(W940)가 탑재될 것이란 예상도 있습니다.

W940 칩셋은 전작인 워치6에 들어가는 엑시노스 W930 칩셋보다 전력 효율성이 50%나 더 높고 속도는 30% 빠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대 배터리 용량에 전력 효율이 개선된 3나노 AP 조합이라면 사용시간에 대한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최대 배터리 용량이 탑재된 갤럭시워치5 프로 보다는 더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5일 정도는 여유 있게 충전 안하고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이 나오길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워치7은 세개의 라인업으로 나올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치7 FE, 워치7, 워치7 클래식, 워치7 프로 이렇게 나온다고 하네요. 명칭은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최대 4개의 라인업으로 나온다는 예상이 있습니다.

갤워치6 시리즈는 일반, 클래식 두 가지 라인업이었는데 네개로 늘어나면 선택지의 폭도 그 만큼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굳이 4개의 모델로 만들 필요가 있을 필요가 싶네요. 저렴한 FE 모델 하나에 일반 모델 하나 그리고 초고성능 모델 정도로 해서 3가지 라인업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고성능 모델이 프로 또는 울트라 이름으로 나올지도 흥미롭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성능 모델은 프로 보다는 울트라 네이밍이 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중에서 한가지 모델은 기존의 원형이 아닌 갤럭시핏3 처럼 사각형으로 나온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사각형, 갤럭시워치는 원형 디자인이 상징성을 갖고 있었는데 갤워치7 일부 모델이 사각형으로 나온다면 이 역시 흥미롭습니다.

만약 사각형 모델이 흥행을 하게 되면 나중에 다른 모델들도 원형이 아닌 사각형으로 나오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보를 확인하는데 있어서는 아무래도 사각형이 좋긴 합니다.

이 외에도 저장 공간이 기존 16GB 에서 두배로 늘어난 32GB 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바람의 이야기, 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