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프리미엄 에어컨! LG 시그니처 에어컨 작품이되다 (행사후기)
- IT리뷰/디지털.가전
- 2019. 4. 6. 02:02
초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시그니처(Signature)' 라인업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LG전자에서 시그니처 새 제품군을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TV,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세탁기 제품군으로 구성이 되었다면 이번에 에어컨이 추가 되면서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 졌습니다.
그동안 워낙 고급스럽고 예술같은 디자인을 선보였기에 이번 시그니처 에어컨 디자인에 대한 기대 역시 상당히 컸습니다. 과연 기존의 에어컨과 다른 어떤 차별성 있는 디자인과 성능으로 등장했을까 하는 궁금증을 안고 'LG 시그니처(SIGNATURE) 에어컨 미디어데이 2019' 행사장을 다녀 왔습니다.
시그니처 에어컨 런칭 행사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확실히 프리미엄 가전 제품답게 시그니처 에어컨 런칭 행사장의 분위기도 상당히 럭셔리하게 꾸며졌는데 마치 호텔 파티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서 분위기가 더 화기애애 했던 것 같습니다.
케이터링 역시 간단한 핑거푸드를 준비 했지만 음식들의 퀄리티가 좋고 종류도 많아서 한끼 식사로 손색없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저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서 아주 가볍게 샐러드 정도만 먹는 것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외적인 행사 요소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바로 LG 시그니처 에어컨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바로 시그니처 에어컨 런칭 행사장에 전시되어 있는 시그니처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어컨 디자인이 얼마나 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평소에 해왔었는데 이날 공개된 시그니처 에어컨을 보니 이렇게도 변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외형을 보면 에어컨이 아닌 다른 제품이 아닐까 생각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확실히 기존의 일반적인 에어컨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외형을 보면 리얼메탈 소재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에 상단에 원형과 중간에 원형이 보이는데 직선과 원형의 조합이 무슨 조형물 같이 느껴지더군요.
정말 미니멀 디자인의 끝을 보여줄 정도로 간결한 것이 특징 입니다.
아무런 설명 없이 시그니처 에어컨을 전시공간에 세워 놓는다면 아마도 사람들은 예술작품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보이는 퀵 서클 디스플레이는 손가락으로 툭툭 두드리면 마법처럼 전원버튼이 등장을 합니다.
전원을 켜면 상단에 보이는 평면이었던 원형모양이 갑자기 앞으로 나오면서 입체감 있게 운동을 합니다. 시그니처 에어컨은 제품 전면에 에어 서클 등 4개의 고성능 팬을 장착해서 완벽한 냉난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저소음을 실현 했습니다.
상단에 보이는 인상적인 '시그니처 에어 서클'은 강한 기류로 바람을 더 멀리 보낼 수 있는데 바람의 방향은 상하좌우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기존보다 더 24% 더 빠르게 냉방 설정온도에 도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원을 켜면 상단에 보이는 평면이었던 원형모양이 갑자기 앞으로 나오면서 입체감 있게 운동을 합니다. 시그니처 에어컨은 제품 전면에 에어 서클 등 4개의 고성능 팬을 장착해서 완벽한 냉난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저소음을 실현 했습니다.
상단에 보이는 인상적인 '시그니처 에어 서클'은 강한 기류로 바람을 더 멀리 보낼 수 있는데 바람의 방향은 상하좌우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기존보다 더 24% 더 빠르게 냉방 설정온도에 도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냥 구색 맞추기 식의 기능이 아닌 각각의 기능들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해 냈다고 합니다. 요즘 가정을 보면 에어컨, 공기청정기, 가습기, 난방기 등이 한 공간에 다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시그니처 에어컨 하나면 거실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 같이 비염 때문에 겨울이 고통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위생적인 스팀 가속기능을 활용한 최적 습도 유지 기능은 정말 부러운 부분이었습니다.
가습기능은 스팀형태로, 겨울철 난방 작동 중에도 가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습기능을 사용하는데 꺼려지는 부분은 위생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가습기를 사용하는 않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가습기능을 사용한 후엔 자동으로 물통을 포함한 가습기 내부 전체를 스팀으로 살균, 건조 시킨다고 합니다.
물통에는 자외선(UV) LED를 탑재해서 주기적으로 내부를 살균하고 또 오랜 시간 가습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물통에 있는 물을 자동으로 버려주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이런 깔끔한 마무리 덕분에 겨울철에 가습기를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추천하고 싶은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 에어컨을 구매하고 나면 쓰는 건 좋은데 관리하는게 상당히 번거로운게 사실 입니다. 일일이 청소를 해줘야 하고 소모품 같은 필터를 시기별로 구매를 하는 등 비싸게 구매하고 나서도 또 추가로 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10년동안 교체하지 않고 물로 씻고 빛으로 재생하며 사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 블랙 필터시스템'을 탑재해서 필터 교환이나 세척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 중국발 미세먼지와 스모그로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데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기존 에어컨보다 약 80% 빠른 괘속 공기청정 성능을 구현하기 때문에 빠르게 집안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LG전자에서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와 완전히 같다고 하기 때문에 이 녀석이 있다면 굳이 다른 고가의 공기청정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비밀이 담겨 있는데 시그니처 에어컨 안에도 로봇이 하나 같이 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목격하면서도 놀란 부분인데 본체 안에 미니로봇 청소기인 '시그니처 필터 클린봇'이 상주하고 있어서 스스로 위아래를 왔다 갔다 하면서 공기청정 프리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해줍니다.
그동안 사람의 손으로 했던 것을 이젠 로봇이 알아서 청소를 해주기 때문에 손이 갈일이 더욱 줄어들었습니다. 정말 추천할 기능들이 상당히 많은 시그니처 에어컨입니다.
그리고 발을 에어컨 하단부에 갖다대면 사진처럼 에어컨이 둘로 분리되면서 자동으로 물통서랍을 여는 스마트 도어도 상당히 신기 했습니다. 요즘 자동차에서 트렁크 하단에 발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열리는 트렁크를 상상하면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않은 셀럽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모델과 방송인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모델 장윤주씨를 현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의상도 시그니처 에어컨에 맞는 리얼메탈 컬러로 맞추고 오셔서 더욱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셀럽과의 제품 토크쇼 시간도 있어서 장윤주씨의 재미난 입담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방송을 보면 말을 잘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날 보니 정말 말을 재미나게 잘 하시더군요.
집안에 있는 가전은 전부다 LG전자 제품이라면 어필을 하는 모습도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인공지능(AI)도 개선이 되었는데 스탠드, 벽걸이 에어컨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고, 음성으로 필터교체 주기나 환기 시점도 알려주는 똑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날 현장에 전시된 제품 중에서 또 하나 저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제품은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 입니다. 휴대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로 제가 요즘 찾고 있는 아이템인데 적절한 시기에 LG전자에서 신제품을 출시를 했습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져서 집안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탈때도 걱정이 많은데 자동차 같은 작은 공간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상으로 럭셔리한 디자인와 성능 등 모든 것을 잡은 LG 시그니처 에어컨의 특징과 행사 스케치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들은 모두 LG G8 ThinQ로 촬영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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