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5) LTE 개봉기와 디자인 스펙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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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7. 2. 16:24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때 설레이는 마음으로 리셀러샵에서 구입한게 어제 같은데, 이젠 시간이 흘러서 몇번째 아이패드가 나왔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아이패드 레티나,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등 숫자로 표기하면 좀 편할 텐데 말입니다. 전 아이패드1에 이어서 두번째로 아이패드5 즉 아이패드 에어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태블릿 보다는 스마트폰에 더 관심을 가졌고 아이맥, 맥북에어/프로레티나/ 노트3 조합에서 아이패드가 들어올 자리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쩌다보니 에어를 구매했고 올 하반기에 나올 아이폰6만 추가되면 완벽한 애플의 생태게에 정착할 것 같습니다. 삼성이 더욱 더 큰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2014 맥북프로 레티나와 달리 아이패드 에어는 오픈마켓에서 검색을 해서 가장 저렴한 곳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싼 이유가 있는 것이 일단 무조건 싸게 올려 놓고 막상 구매하면 재고가 없어서 기다리게 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하더군요, 그래서 주문한지 4일만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ㅠ.ㅠ 오픈마켓에서 가격이 싼 것은 그 만큼 이유가 있으니 이 점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패드 에어 개봉기는 딱히 소개할 건 없지만 그래도 가볍게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4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고급형(me294kh/a) 구입기
애플 온라인스토어와는 달리 박스를 개봉하면 교환이니 환불이 안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개봉을 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나서 접하는 모습은 간단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본체와 충전기와 라이트닝 케이블과 LTE 버전이라 유심을 넣기 위한 바늘(?)정도 입니다.
요즘 아이폰을 안 쓰다 보니 조금은 낮선 라이트닝 케이블인데 앞으로는 자주 볼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살펴 보았는데 다행히 불량은 아니어서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패드1과 비교해볼때 크기도 그렇고 두께나 무게등 여러가지 면에서 작아지고 가벼워져서 휴대성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처음에 아이패드 미니와 고민을 했는데 아무래도 미니 보다는 에어가 효율적일 것 같아서 선택을 했는데 잘한것 같네요.
알루미늄의 디자인이 돋보이는데, 제겐 이 재질이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특히 뒤면은 손으로 잡을때 느껴지는 느낌이 상당히 안 좋아서 초반에 사용할때 좀 불편했습니다. 저는 갤럭시S5의 뒷면 재질처럼 미끄러지지 않고 손에 착 달라붙는 것을 더 선호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당장 필요한 것이 케이스, 파우치 였습니다. 사진 하단에 보이는 것이 그것인데 이 제품에 대한 리뷰는 곧 하도록 하겠습니다.
셀률러, LTE 버전이라 상단 위에 하얀색 고무 같은게 있습니다. 예전에는 WiFI 버전만 생각을 했는데 요즘 LTE 속도가 워낙 빨라지고 SK텔레콤 같은 경우는 무료로 데이터함께 쓰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LTE 버전을 사는 것이 이용하기에 편 합니다. 물론 가격이 좀 더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그래도 LTE를 사시는게 덜 후회하실 것 같네요.
하단의 라이트닝 케이블과 스피커
유심을 넣을 수 있는 슬롯
나중에 아이패드 에어 데이터 함께사용하기는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측면의 버튼들
아이폰의 상징과도 같은 하단의 홈버튼, 아이패드 에어2에서는 하단의 홈 버튼에 터치 ID가 적용이 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오랜만에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니 처음 아이패드를 사용할때 처럼 활용하는 시간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그때와 달리 5.7인치의 페블릿폰인 노트3가 있다보니 이 녀석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기때문이죠
아이패드5의 간단 스펙을 보면, 9.7인치 2048 x 1536. 264ppi, 5백만화소(후면)120만화소(전면), A7 64비트 듀얼코어 1.4Ghz , 시스템메모리 1GB, 32기가 내부메모리, 파워VR G6430, 배터리 8820mAh 입니다.
아이패드 에어의 활용도는 주로 잡지를 보거나 이북 리더 용도로 많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나면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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