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스마트 혁명이 만들어 가는 세상 - SKT 스마트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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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혁명으로 야기된 움직임은 사람들에게 참 많은 삶의 편안함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전까지는 경험할 수 없는 놀라운 세상, 놀라운 삶의 변화는 우리의 삶을 정말 미래의 영화에 나올 법한 모습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통신 혁명이 만들어 가는 모습들을 정말 놀랍기만 한데 이번 여수에서 열리는 여수엑스포에서 SK텔레콤이 만들어 가는 스마트 혁명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있어서는 병원을 가는일이 사실 병문안을 가는 것 외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완벽하게 늘 건강한 사람이 있을까요? 병이란 것은 늘 예고 없이 우리 곁을 찾아오기 때문에 늘 미리 건강검진을 받고 병원을 자주 자주 방문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병원을 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도 병원 가는 것을 정말로 싫어해서 왠만큼 아프지 않으면 병원 갈 생각을 하지 않는데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병을 키워서 병원에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늦게 병원을 찾아서 생명에 지장이 있거나 하는 경우는 아직 없었다는 것은 정말 다행이라는..^^)



(스마트폰으로 처방을 받는 스마트 처방전, 종이문서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약국에서 처방을 받고 처방 기록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돈이 많아서 개인 주치의를 두고서 집으로 방문하는 그런 호사를 누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정말 재벌급에서나 누릴 수 있고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직접 병원까지 방문해서 진찰을 받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유명 병원이 근처에 가까이 있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병원에 진료 한번 보기 위해서 몇시간을 이동해서 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병원을 이동하는 시간과 기다리는 시간도 그렇고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병원을 좀 다녀본 경험이 있기에 이런 환자들의 불편을 좀 아는 편이라 그런지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 했을때 스마트폰의 편리함으로 인해서 환자들이 겪는 이런 불편함을 덜어주고 공간의 개념이 사라진 정말 놀라운 스마트 세상이 열리기를 기대했던 게 사실입니다.
 


(SK텔레콤은 서울대학병원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 헬스케어 융합기술 연구개발 합작사를 설립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유비쿼터스헬스케어(Ubiquitous Health Care), 줄여서 U-헬스케어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기대를 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제가 원했던 실생활에서의 접목은 그리 빠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서 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나마 SK텔레콤에서 선보인 스마트 처방전을 경험 하면서 이젠 정말로 손안의 스마트폰 세상이 열리는구나 하는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여수엑스포 SK관에서 가장 기대를 했던 부분이 바로 스마트 헬스 부분이었습니다.



여수엑스포 크루즈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한 SK텔레콤관은 하얀 바탕의 아주 깔끔한 외벽에 상단에 SK로고와 나비 모양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특히나 외벽에 설치 되어 있는 그믈망은 해양의 느낌도 떠올랐지만 의미를 알고 보니 모든 것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는 링크의 개념인 "행복_구름(we_cloud)"을 형상화 했습니다. 사람과 기술, 사람과 사람,사람과 세상이 모두 행복해지는 세계를 의미하는 기술의 미래와 SK텔레콤의 비젼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1층에 바로 스마트 헬스 관련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간호사 복장을 하신 분이 계셔서 그런지 정말 병원에 온 듯한 그런 느낌도 들더군요. 이렇게 각 공간에는 직접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세팅이 되어 있으니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체험존에는 혈압계와 혈당체크 그리고스마트폰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전 당뇨병은 없기에 혈당 체크는 하지 않았고 간단하게 혈압검사를 해보았습니다.



간만에 재는 혈압측정이라 그런지 약간의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



혈압결과가 나오고.. 결과는 정상으로 나온 것 같은데 혈압재면서 다른 행동을 해서 그런지 아주 정확하게 나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나서 키와 현재의 몸무게를 입력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 수치를 입력하게 되면 현재의 몸 상태에 대한 결과가 스마트폰에 표시가 됩니다.  저도 요즘 몸이 불어서 그런지 과체중이라고 나오더군요.^^;



결과가 표시가 되고 맞춤식단이나 맞춤 운동에 대한 결과를 바로 보여 주기 때문에 어디에서나 이 정보를 통해서 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병원의 영양사에게 처방을 받는 부분을 이젠 스마트폰을 통해서 간단하게 어디서나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혈당 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당뇨병 환자 같은 경우는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단하고 쉽게 현재의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당뇨병이나 고혈압같은 만성질환 환자들에게는 특히나 반가운 것이 스마트 헬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혜택 받을 수 있는 의료 혁명! 스마트 헬스


현장에서는 혈압이나 혈당체크를 통한 건강관리만을 볼 수 있었지만 스마트폰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발달하면서 직접 스마트폰의 화상통화를 통해서 의사와 대면을 하며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에서 수술을 하고 나서 지방에서 몇분의 의사 면담을 위해서 수시간을 걸려서 서울에 있는 병원에 오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저도 병원에서 진료를 보면서 나이 드신 노인 분들이 수술하고 나서 지방에서 서울까지 먼 거리를 고생하면서 잠깐의 진료를 위해서 오는 것을 볼때마다 하루빨리 스마트 헬스 같은 기술이 발전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들이 있었는데 여수엑스포 SK텔레콤관에서 제가 찾은 의료 미래의 시작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비록 아직은 시작 단계라 아쉬운 부분들이 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첫술에 배부룰 수 없다고 지금부터 이런 움직임을 보였다면 빠른 시일안에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헬스를 본인의 스마트폰을 통해서 직접 경험하는 그런 날이 올것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SK텔레콤은 더 많은 병원과 서로 힘을 모아 멋지고 놀라온 손안의 의료혁명을 꽃 피울 것입니다. 현재 SK텔레콤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인포피아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국책과제인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SK텔레콤 T리포터로 활동 하면서 앞으로 SK텔레콤에서 만들어 가는 스마트 헬스에 관련된 포스팅을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스마트 헬스가 만들어 가는 작은 움직임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수 엑스포 SK텔레콤관을 방문하셔서 그 새로운 세상을 직접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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