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F(갤럭시S5프라임),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Khai
스마트폰/이야기(Story)
2014. 6. 23. 11:00

갤럭시S5 출시 이후에 계속적으로 흘러 나오던 프리미엄 버전인 갤럭시F(갤럭시5프라임)의 이야기가 갤럭시s5 광대역 LTE-A 버전이 출시 되면서 그대로 끝나는가 했는데 아직 그 루머를 끝내기에는 아직 이른 듯 싶습니다.

아직도 갤럭시F의 이야기는 해외 외신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흘러 나오고 있고 올 하반기 데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이폰6가 나오는 시점에 등장해서 애플의 파티를 망칠 생각인 것 같네요. 아이폰6 같은 경우는 5.5인치와 4.7인치 두가지 버전을 계획하고 있기에 4.7인치는 갤럭시F로 막고, 5.5인치는 5.7인치 갤럭시노트4로 대응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칠 것 같습니다.

(유출된 갤럭시S5 프라임 골드 이미지. 출처: evleaks)

갤럭시F가 가지는 여전한 매력

갤럭시S5 LTe-A가 나오면서 업그레이드가 된 부분은 디스플레이 해상도, AP, 램 이라 할 수 있는데 그동안 루머로 제기 되었던 메탈 바디와 5.3인치의 화면은 적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2가지 부분은 제가 가장 기대했었기에 그 만큼 실망스러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섬성으로서는 현재 특출나게 뛰어난 경쟁자도 없는 상황에 프리미엄 버전의 갤럭시를 선보일 의도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G3가 선전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정도야 S5 LTE-A 출시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갤럭시F를 선보이면 기존의 갤럭시S5가 완전히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하게 스펙 향상된 모델을 내놓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F VS 갤럭시S5 디자인 비교)

갤럭시F에서 개선될 부분은?

메탈바디

가장 큰 부분은 역시 플라스틱 바디가 아닌 메탈바디의 적용 입니다. 그렇게 되면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 메탈옷을 입게 되는데 이 정도는 되야 아이폰6의 파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동안 싸구려 플라그틱 채용으로 여기저기서 말들이 많았는데 정말 그대로 나온다면 그런 말들이 싹 사라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메탈바디로 나올까요?)

5.3인치의 크기

갤럭시S5 LTE-A가 기존의 S5와 같은 5.1인치로 나와서 실망한 부분이 있는데 그 보다 0.2인치 커진 5.3인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5의 5.1인치가 좀 작게 느껴졌는데 5.3인치로 나온다면 최적의 화면 비율울 맞추리라 생각 됩니다.

그외 다른 부분은 S5와 동일해 보입니다.

여기서 프리미엄 버전이다 보니 카메라의 화소소의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겠는데 그런 부분은 좀 더 시간이 지나야 알 것 같네요. 현재 9월에 공개가 예상되는데 IFA에서 노트4와 같이 선보일지 아니면 노트4 대신에 선보이고 기다렸다 아이폰6 5.5인치가 선보이는 날 노트4는 따로 행사를 가질지도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아이폰6가 두가지 크기의 모델을 선보이다 보니 삼성도 그에 따른 전략을 마련했고 현재는 갤럭시F가 그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폰에 대한 기대를 하셨던 분들이라면 계속해서 기다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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