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홍대근처 도로에서 우연하게 볼 수 있었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군단(?)을 본 이야기와 그 밖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전 포스팅을 읽어 보지 않으셨다면 지금 읽어 보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2009/09/14 - 토요일 홍대를 점령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2009/09/05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의 첫 대면 그 느낌은? 2009/09/04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어떻게 탄생될까? 홍대에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있는 중에 뜻하지 않게 김태완 지엠대우 디자인 담당 부사장님을 만나뵙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얼마전에도 부평 지엠대우 공장에서 디자인부서를 방문했을때도 만났고 생각해 보니 지엠대우 런칭행사장에서 빠지지 않고 항상 뵈었던 것..
젊음과 열정의 거리인 홍대, 지난 토요일 이 멋진 거리를 이번에 멋지게 새 모습으로 탄생한 지엠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점령을 했습니다. 저도 사람 많고 이런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홍대를 그리 자주 가지 않는 편인데 간만에 방문한 홍대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이하 마크)가 있어서 그런지 더욱 멋져보였습니다. 역시나 패션 스타일적으로 매력이 많은 마크라 그런지 패션과 열정이라는 단어가 잘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날 홍대에는 도대체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다같이 그날의 거리로 한번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 방문한 홍대는 그야말로 젊음의 열정들이 마구 마구 느껴지더군요. 거리의 가판대에서 다양한 옷들과 엑세서리들이 팔리고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사실 저는 서울에 잘지만 싸돌아 ..
가끔 티비를 보면 침대로 만든 차량에 식탁으로 만든 차량등 별별 특이한 자동차를 만들어서 이색 경주대회를 여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해외에서 이런 행사를 많이 하는데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왜 이런 일들을 할까 하고 어처구니 없게 본적이 있었는데 생각해 보면 이런 것들도 문화의 일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내에는 이런 대회 같은게 있으면 관광객들도 끌어들이고 참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포스팅도 약간 우수꽝스러운 자동차들의 이색 경주 대회입니다. ^^ 만화에 등장하는 폭소 자동차가 실제로 거리에 예전에 스피드 레이서가 인기를 끌던 시절에 나왔던 한나 바바라의 클래식 만화인 왝키레이스(Wacky Races)에 등장하는 차들이 총 출동한것 같은데 사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