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면 슬럼프라는 이 친구는 꼭 잊을만 하면 바로 찾아 오더군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별로 안 찾아 오는게 좋겠는데 너무 많이 찾아와서 귀찮게 하네요. 특히 무엇을 공부할때 자주 찾아오곤 하는데 이 친구를 극복하지 못하면 배움에 있어서 타격이 크더군요. 요즘에 미드로 공부를 하고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는데 한동안 잘 되는 것 같다가 슬럼프를 맞은 이 후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어떨때 슬럼프가 오냐하면 능률이 오르고 뭔가 실력이 향상된다고 느끼고 있을때 어는 순간 갑자기 다시 실력이 정체 또는 하락한다는 느낌이 들때 이때 고비가 찾아 옵니다. 저도 미드 내용 올리면서 언젠가 이 고비가 올지 예상은 했고 그런거 상관 없이 그냥 쭉 가자고 했는데 이 친구를 만나니까 의욕이 저하되면서 두려움이 커지더군요..
영어공부의 중요성은 예전부터 강조되어 왔지만 어떻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중요성은 줄어들지 않고 더욱 더 강조되어 가고 있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서 벌써부터 영어교육 문제로 시끌하다. 언제쯤 우리나라는 영어교육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을까? 나도 영어로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를 할려고 하긴 한거 같다(하지만 열심이는 안 했다는 거 -_-;; ) 그래서 올해는 영어에 대해서 좀 더 당당해 지기 위해서 나름대로 영어공부를 독학으로 시작해오고 있다. 그 방법은 바로 미드로 영어공부 하기... 언제부터 한국에 미드열풍이 불고 어디서나 쉽게 드라마를 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여기저기서 미드로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이 생겨나기 시작했도 또 그와 관련된 책들도 서점에 등장하기 ..
그레이 아나토미의 교훈은 다양한 환자들을 통해서 등장인물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치유해 간다는 겁니다. 쉐퍼드도 한 여자환자를 통해서 부인인 닥터몽의 외로움을 보았고 그날 밤에 마음을 열고 사과를 합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사는 건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디서나 인간들을 외로움을 무서워 하고 그 부분을 메꾸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부분이 인간의 연약한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번 회의 내용은 인간의 내면 세계에 대한 고찰이라고나 할까요? 가볍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소뒤에 감쳐진 외로움 허무함.. 그리고 베일리가 다시 등장했네요. 그것도 한손에는 안기를 들고 말이죠. 병원에 아기를 들고 다니면서 일을 한다는게 좀 상상하기 어렵지만 한국이었다면 조심 조심 키우느라고 사람들과의..
제목이 약간 낚시성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 예전에 책 제목중에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말라' 이런 책이 베스트 셀러였는데 읽어보면 결국은 죽어라 공부해라 이런내용 -_-; 결국 낚시제목에 걸려서 구입. 영어공부하기 정말 쉬운세상입니다. 이 것도 제목만 그렇고 내용은 진짜 영어공부하기 엄청나게 어렵다 이런건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실거 같습니다. 밧뜨!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제목 그대로 영어공부하기 정말 쉬운 세상이라는 겁니다. 예전과 비교하면 말이죠. 요즘에 이명박정부가 들어서면서 부터 영어공부의 중요성이 더 심하게 강조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에 기사보니까 영어잘하면 군대도 안간다고 하는 말도 있고( 결국 사실무근 이라는) 누구나 영어잘하면 교사도 할 수 있을것 같고. 온갖 특혜가 기다리고 ..
이번 회의 내용은 크게 색다른게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볼때도 그렇게 재미는 없었다. 흥미로운 내용이 딱히 지금 생각나는게.. 별 희한한 마조히스트 같은 사람이 혼자 총상입고 와서 쇼하다 허무하게 죽는거..진짜 허무했다. 어린 소녀가 뇌의 반을 잘라도 사는데 지장 없다는 것을 나도 보면서 알았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그리고 마지막에 닥터 양이 자기 임신검사 하고 어이없어 하는거 보면 .. 아주 짜증 지대로더군요. 정말 책임감들이라는게 있는건지 그레이와 쉐퍼트의 애정행각도 별로 유퀘하지 하지 않고..그레이 아나토미를 보면서 가장 아쉬운건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없다는 거다. 여자들의 외모도 딱히 잘난것도 아니고 틀기 크리스티나는 한국인이지만 한국에서도 흔히 볼수 없는 정말 평면적인 얼굴을 ..
이번회의 내용은 매우 유익한 부분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본 내용중에 생각할것도 많고 좋은 대사도 많이 있습니다. 시간의 소중함과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내용.. 저도 보면서 저만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그 들도 나와 똑 같은 고민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약간 위안을 받긴 했지만 닥터 그레이가 나레이션 하는 말을 들을때마다 자책감에 고개가 숙여지더군요. 회를 거듭할수록 유익한 교훈들이 많이 있는거 같네요..영어공부도 하고 인생공부도 하고 ㅎㅎ 일석 이조네요. 매회 꼭 한명씩 죽는 환자가 나오는데 마음이 참 아픕니다. 다 살았으면 좋겠는데 ..저도 큰 수술을 받아봐서 그런지 환자들의 고통이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리얼하다고나 할까.. 특히 이번회에서..
오늘 공부할 5회는 의료사고와 책임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뭐 중간에 잡다한 에피소드도 들어있고 버크와 양의 초스피드로 빨라진 관계도 나오고.. 그레이 아나토미 보면서 느끼는것은 너무 성이 문란한 건지 사실 적응이 잘 안되고 그들의 문화가 부럽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대사가 너무 외설 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한국드라마 처럼 좀 애뜻한 좀 이런게 있어야 보는 재미가 있는데 초스피드로 바로 들어가니..-_-; 음 솔직히 충격스러웠던 건 그레이와 쉐퍼트의 차안에서의 카섹스(검열에 걸리나..) 이번회는 므흣한 장면만 두군데. 그리고 약물중독 환자도 나오는데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저도 약간 약물중독 ㅎㅎ (농담) 저도 병원생활을 좀 많이 한 편인데..그때 마약성 진통제나 몰핀을 많이 경험해 봤는데 그때 왜 사..
이번 회의 내용은 거세되어져야할 환자와 머리에 못 박힌 환자, 원래 수술 간호사 였던 환자와 닥터 스티븐슨의 속옷광고에 대한 내용이 중심입니다. 감동적인 대사들도 많이 있고 슬픈 부분도 있습니다.. Grey's Anatomy 1x04 No Man's land Take your time. It's no big deal. : 이지가 조지하고 다툴때 사용한말 .. "그냥 음미해 뭐 대단한 것도 아닌데 " A good day starts with a good breakfast. 좋은 하루는 좋은 아침에서 부터 시작한다~~ Barely knew her : 그녀을 거의 모른다. sed for saying that something almost does not happen or exist, or is almost n..
오늘은 시즌 1 의 3회를 공부해봅시다. 뭐 사실 공부라기 하긴 좀 그렇고 그냥 한번 봅시다.ㅎㅎ 내용은 장기이식이 주요 내용이고요..조지가 그레이 좋아한다는 거 알게 되었고.. 뭐 여러가지 에피소드 저는 억울하게 사고로 죽은 환자가 너무 불쌍하더군요. 진짜 잘못도 없는데 멍충이같은 택배맨들 떄문에 죽었으니 그리고 그들은 자책감도 없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닥터 베일리가 그들한테 막 욕할떄 완전 기분 급 상승 ㅋㅋ grey's Anatomy 1x03 Winning a Battle, Losing the War do whatever you can to outsmart the other guy : 남을 이기기 위해선 무슨 일이든 해라 Keep your panties on : 참아라.. 팬티 벗지 말고 참으라는 ..
각설하고 오늘은 2편을 공부해 봅시다~~ Grey's Anatomy 1x02 The First Cut Is the Deepest scrubs : 난 이 뜻을 수술복으로 이해 했는데 자막팀들이 해석한걸 보니 수술장갑 이라고 하니 당췌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My mom irons my scrubs. 난 이 뜻을 수술복을 다림질 해주신다로 새악했는데.. 수술장갑이 맞나? I'm genetically engineered to dislike everywhere except Manhattan. 유전적으로 만들어지다... 아주 괜잖은 표현이어서 외웠다..써먹기 위해서 ㅎㅎ is it imaginary or do I need to get you a marker? 난 이말이 무슨 엄청나게 로맨틱한 말인 줄 알았다. 영..
그레이 아나토미를 영어 공부도 할겸 최근에 보기 시작했는데 물론 자막없이 보다 보니까 머리에 쥐도 나고 말은 왜 이리 빠르고 의학 드라마라 그런지 모르는 말들도 많고... 아무튼 처음은 힘들지만 그래도 꾸준히 공부도 할겸 그냥 하고 있다. 공부하면서 배운 것을 이 곳에 적어가면서 나도 공부하고 혹시 그레이 아나토미를 보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아주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노트라고 생각하고 이 곳에 글을 올리기로 했다.. 주로 내가 몰랐던 것들과 좋은 표현들...뭐 꾸준한 업데이트는 사실 장담 못하지만 ^^; 하는데까지.... GREY'S ANATOMY 1x01 A Hard Day's Night I am screwd : 난 망했다.. (한글 자막에 망했다라고 나오는데 영영 사전을 봐도 망했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