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동차를 구매할때 옵션 중에서 선택하지 않은 것이 네비게이션 입니다. 널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100만원 가량하는 가격과 또 나중에 사제 네비를 장착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과감하게 옵션으로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차를 구매한지 4개월 정도가 흘렀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네비를 넣지 않은 선택은 잘 한 것 같습니다. 일단 스마트폰에 있는 티맵이 네비 역할을 100% 수행하고 있고, 얼마전 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아프로뷰 HAV-3000 HUD를 보면서 이젠 차량의 네비게이션이 그다지 필요없는 시대가 되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티맵 + HUD의 조합은 제가 보기엔 가히 최강이라 생각하는데 그런면에서 지금 시중에 나와 있는 HUD 모델 중에서 주목할 것은 아프로뷰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