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말도 많고 수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던 애플 아이패드(ipad)가 드디어 국내에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KT에서는 뭐 예약으로 뭐한다고 소란 떨더니 정작 출시날에는 애플의 파트너 샵에서 전부 다 판매를 하더군요. ㅡㅡb (그런데 도대체 KT는 왜 예약 이런 웃기는 방법으로 판매를 하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젠 아이폰과 달리 굳이 KT를 통해서 아이패드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드네요.^^ 3G모델은 KT에서 판매를 하지만 일반 와이파이 모델은 애플 파트너 매장에서 누구나 쉽게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비록 아이패드가 미국에서 나온지는 좀 오래되었지만 그래서 이미 아이패드를 미국에서 구매대행으로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미리 경험하신 분들도 상당히 많이 ..
처음에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를 선보였을때 사실 전 그다지 그 제품에 흥미를 느끼지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노트북도 아니고 전자북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정말 이도 저도 아닌 정체를 알 수 없는 녀석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녀석이 시장에서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두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적어도 1세대에서는 말이죠. 2세대는 몰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출시된 아이패드를 만져 보았을때도 무겁고 발열 때문에 뜨거워서 그런지 더더구나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그는 천재였고 저는 그냥 그런 범인에 불과했다는 것을 아는 시간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아이패드는 지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이 시장을 위해서 거대기업들이 앞 다투어서 뛰어들고 있는 실..
현대자동차의 거함인 에쿠스가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미국에 상륙을 합니다. 이전부터 미국에 상륙할 것이라는 뉴스는 지속적으로 들려오고 있어서 에쿠스의 미국 상륙이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과연 럭셔리 자동차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 현대 에쿠스가 과연 어떤 임펙트를 보여 줄지 사실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현대차가 제네시스와 제네시스 쿠페로 좀 분위기 탔다고 너무 앞서나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들, 사실 미국에서 에쿠스의 성공에 대해서는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왠지 폭스바겐의 페이튼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현대에서는 절대 그런 일 없다라고 하지만, 그건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일! 우선은 출시 전에 어떤 관심을 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
아이패트가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화제를 몰고 다니는데 국내라고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전과 달리 한번 아이폰 맛을 본 국내유저들도 예전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아이패드에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출시는 되지 않았지만 아이패드를 소유하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이미 여러곳에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생각보다 일찍 아이패드를 만져보긴 했는데, 저 개인의 취향으로 볼때는 아이패드는 그리 끌리지는 않아보입니다. 가장 큰 불만사항이라고 한다면 바로 큰 크기와 무게!! 아이폰의 심플함에 매료가 된 저로서는 아령의 느낌마저 나게 하는 아이패드를 볼때, 스타일이나 편리성을 떠나서 이걸 도대체 어떻게 가지고 다닐것인가 하는 걱정 부터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노트북이라면 이건 원래..
국내에서는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 3GS의 열풍이 불기 시작할 즈음엔 바다건너 미국에서는 애플이 아이폰에 이어서 다시한번 혁신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아이패드(ipad)를 27일(현지시간) 선보였습니다. 저도 아이폰에 이제 익숙해 질려고 하는데 아이패드라는 또 다른 플랫폼을 만들어 내면서 남보다 발빠른 걸음을 재촉하는 애플의 창조적인 정신은 정말 높이사고 싶습니다. 나오기 전부터 이름이 아이슬레이트니 직접찍은 사진을 주면 1억을 준다느니 하면서 해외 인터넷 세계에서는 아이패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 왔습니다. 어쩌면 이것도 애플의 고단수 마케팅 전략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의 혁신자인 스티브잡스는 언제나 그렇듯이 벨트없는 리바이스 청바지와 검정색 토틀넥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