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가 자사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는 G프로2를 오늘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선보였습니다. 이 정도급의 모델 이라면 10일후에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2014에서 소개를 해도 되겠지만 엘지 로서는 아무래도 삼성의 갤럭시S5와 같이 맞서기에는 약간의 부담을 느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먼저 소개를 해서 경쟁자의 김을 빼고자 하는 생각도 들어갔을 것 같네요. 그동안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만 계속 사용하다 보니 엘지 제품을 사용해 볼 기회가 없어서 그런지 삼성에서 선보이는 제품에 비해서 기대하는 것이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는데 오늘 출시한 G프로2를 보니 앞으로도 그 기대감이 그리 커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스펙적으로 뭔가 특별하다고 할 만한 부분이 보이질 않습니다. 현재 노트3..
아이폰3GS가 국내에 소개되고 나서 대한민국발 스마트폰 혁명은 시작되었습니다. 이전에 접해 보지 못했던 스마트폰의 편리함과 유용함에 소비자들은 열광했고 사람들의 손에 들린 아이폰은 신세계를 보여주었고, 애플과 스티브잡스는 그렇게 한국에서 추앙받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동안의 안티애플이었던 저마저 애플빠~ 까지는 아니고 애플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반면 그동안 피처폰시장에서 나름 짭짭한 재미를 보고 있던 삼성 엘지 같은 기업들은 아닌 밤 중에 홍두께라고, 생각지고 못했던 경쟁자 애플에 의해서 큰 위기감을 느끼게 됩니다. 애플의 아이폰이 혼자 주목을 받으면서 시장의 파이를 혼자 먹고 있던 동안 뒤늦게 삼성은 갤럭시A/S를 선보입니다. 이미 아이폰의 3GS의 화려하고 세..
스마트폰의 기능이 끊임 없이 발전 하면서 카메라폰의 화소는 이제 1300만화소 대중화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30만 이랬던 것 같은데 이제 더 이상 스마트폰의 화소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관심사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마도 화소는 이젠 충분히 넘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화소의 물리적인 한계 때문에 무조건 화소가 올라간다고 해서 사진이 잘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대안책으로 나오는게 갤럭시 카메라나 갤럭시 줌 같은 카메라의 기능을 융합한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부피의 증가입니다. 스마트폰은 언제나 주머니에 들어가도 불편하지 않아야 하는데 렌즈가 추가된 이런 디자인은 편의성에 있어서 희생을 강요하기 때문입니..
인터넷이 완전 대중화 되고 쇼핑몰이 번성 하면서 저의 삶에서 바뀐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용산 전자상가를 더 이상 가지 않는 것! 집도 용산 근처임에도 불구하고 근 5년동안 용산을 간 건 용산 이마트 가는 것 외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용산하면 정말 삐끼와 호객꾼들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제가 정말 싫어 하는 것은 바로 이 호객행위들입니다. 용산을 간다는 건 무슨 전쟁터를 가는 그런 비장한 마음으로 가야 하는데 그래서 정말 용산은 가장 가고 싶지 않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반 IT 기기들은 이제 용산 전자상가를 갈 일이 없는데 휴대폰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다행이 T리포터와 삼성 블루로거로 활동을 하면서 여러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2013년도 이젠 살살 저물어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면 이제 모두의 명절인 추석이 돌아 오네요. 가족이 모두 모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정말 모두에게 즐거운 날인데, 제게도 이맘때가 즐거운 이유가 추석이 있는 달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계의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와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2013년 올해도 예외없이 갤럭시노트3가 얼마전에 독일 베를린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베일을 벗었고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아이폰5S(가칭)가 선을 보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모델이 9월에 동시에 선을 보이니 제겐 9월은 이래저래 설레이게 하는 달인 것 같습니다. 그럼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부흥(?)의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삼성..
단언컨대 지구상의 가장 완벽한 물질인 메탈과 함께 수려한 디자인으로 인기몰이가 한창인 베가 아이언, 거기에 더해서 시그니처 서비스나 사후 지원도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베가 아이언의 배터리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는데요. 배터리는 스마트폰을 선택함에 있어서 무척 중요한 선택 포인트 인데 아이언을 이야기 함에 있어서 배터리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지목하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배터리 용량이 2150mAh로 최근에 선보이는 폰들에 비해서 용량이 작은게 사실입니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배터리의 아쉬움이 그리 크게 다가오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멋진 디자인에 배터리 용량까지 컸다..
리얼 메탈과 뛰어난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우고 국내에 선보인 베가 아이언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이슈와 인기를 끌면서 스테디 셀러의 반열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 아이언이 출시가 된지 시간이 좀 지난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아이언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고 특히나 이병헌이 등장하는 정말 인상적이고 멋진 CF를 패러디하는 CF가 등장할 정도로 아직까지 그 유명세는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 모델들은 출시 하고 나서 잠깐 반짝하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편인데 아이언의 인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정말 잘 빠진 디자인이 크게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 빠진 디자인이라 그런지 연예인 중에서도 애용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 중에 한명이 DJ KOO 구준엽..
갤럭시S4 LTE에 이은 또 하나의 따끈한 상품이 도착 했습니다. 갤럭시S4 LTE가 출시 되기 전 부터 등장을 예고했던 바로 그 제품 갤럭시S4 LTE-A 입니다. 제가 이전에 LTE-A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국내에 하반기 쯤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한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빠른 6월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S4 LTE를 구매한 분들은 아쉬울 수 있는 부분 이긴 하지만 이미 LTE-A를 지원하는 제품은 따로 출시 된다는 예고가 있었기에 먼저 선택하신 분들은 그런 부분에 대한 감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LTE-A 버전이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두 제품 중에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돈을 조금 더 보태 서라도 LTE-A 버전을 사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무래도 속도가 빠른 것이..
얼마전에 IT업계의 거물이자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한국을 방문 했습니다. 언론에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 관심이 갔던 부분은 그가 삼성서초 사옥을 방문 하면서 삼성의 최신폰이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원톱인 갤럭시S4를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댓글을 보니 이건 예우 차원에서 배려한 거라는 말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건 아닌 것 같고 진짜로 갤럭시S4를 좋아서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사실 저라도 지금 상황에서 안드로이드폰 중에서 하나를 (돈 생각 안 하고) 선택하라고 한다면 뭐 볼것도 없이 갤럭시S4를 선택할테니 말이죠. 돈이라면 죽을때까지 펑펑 써도 다 못쓸 그에게 가격적인 요소는 중요치 않고 오직 최고의 폰만을 사용하는게 중요하니 말이죠. 그나저나 아침..
이제 벌써 삼성 갤럭시S4의 4번째 이야기를 시작할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남성들이 가장 반기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삼성의 왓치온 입니다. 영어로 하니까 뭔가 어려운 기능 같은데 간단하게 말해서 리모콘과 케이블 채널을 갤럭시S4를 통해서 조작하고 살펴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반기는 것이 바로 리모콘 기능입니다. 이번에 나온 갤럭시S4에 탑재가 되었으면 했던 것 중에서 가장 원했던 것이 바로 리.모.콘 기능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아빠라면 아마도 모두가 원했을 기능인데요. 아이들이 리모콘을 빨고 이것 저것 누르고 해서 제대로 티비도 보기 힘들고 들고 여기 저기 갖다 놓아서 리모콘 찾다가 시간 다 가고 그러다 티비 보는거 포기하거나 아니면 한채널만 주구 장창 ..
5 그동안 갤럭시S4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 드리긴 했지만 이제서야 갤럭시S4에 대한 자세한 리얼 스토리를 들려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스펙이나 잠깐 만져본 느낌으로만 갤럭시S4를 설명하느라 좀 답답한 면이 있었는데 이젠 리뷰를 위한 갤럭시S4가 준비 되었으니 앞으로 5번에 걸쳐서 갤럭시S4의 모든 것을 샅샅이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첫 시간으로 갤럭시S4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겠네요. 늘 스마트폰 리뷰의 첫 시간은 개봉기와 함께 디자인을 살펴 보는데 늘 하다보니 식상하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저를 포함해서 개봉기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디자인은 제품을 평가함에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한번 살펴보고 지나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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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가 국내에 드디어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가장 먼저 그 모습을 보인 곳은 미국 뉴욕 이었지만 서울에서는 서초 삼성 사옥에서 그 멋진 모습을 선보였네요. 삼성의 신제품이 발표 되는 곳이고 자주 가는 곳이라 늘 비슷한 모습의 신제품 출시 였지만 갤럭시S4는 이전과는 좀 더 화려한 모습으로 선을 보인 것 같습니다. 이번 갤럭시S4의 월드투어 2013 서울을 통해서 느낀 갤럭시4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이번에 새로 내건 캐치프레이즈 Life Companion 답계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나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동질성을 강조한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면서 각자가 스마트폰에 몰두하고 우리가 아닌 개인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뭔가 디지털의 메마른 느낌이 강했던게 사실이지만, ..
5.9인치 6인치에 육박하는 대형 스마트폰인 스카이 베가 넘버6의 활용성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생각하는 부분은 대형디스플레이를 통한 노트북의 대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세부 가족여행을 떠나면서도 불편하고 번거로운 노트북을 들고 다니기는 싫고 그럴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더군요. 예전에는 당연히 노트북을 생각했겠지만 이젠 5인치가 넘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단순한 글을 작성하거나 동영상을 보는데 굳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는 시대가 찾아 온 겁니다. 이번 여행에는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했지만 배가 넘버6 처럼 6인치에 가까운 패블릿폰에 대한 생각이 참 간절했던 것 같습니다. 화면이 크다는 것은 보여지는 것이 많고 문자 입력도 좀 더 편하게 사실이지만 짧은 단문을 작성하는데 스마트폰에 ..
이제 하루도 안 있어서 삼성 갤럭시S4가 뉴욕에서 그 화려한 모습을 선보입니다. 지금 뉴욕 라디오 시티는 갤럭시S4 언팩 행사로 정말 분주할 것 같네요. 뉴욕이야 워낙 분주한 도시다 보니 평소에도 분주함을 늘 느낄 수 있는 곳인데, 지금은 얼마나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일까요?^^ 그동안 루머도 나오고 디자인이 어떨 것이고 어떤 기능이 나올 것 이다 하는 이야기들은 내일 오전에 모든것이 깨끗하게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디자인과 어떤 기능을 가지고 돌아올까요? 자세한 정보는 내일 언팩행사가 끝난 후에 자세하게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내 출시가 되면 삼성 블루로거로서 직접 제품을 가지고 리뷰를 하는 시간을 역시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는 제품이라 ..
향수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샤넬의 넘버 5가 있다면 스마트폰에는 스카이 베가 No.6 가 있습니다.(이전의 베가 넘버5도 있었지만 전 넘버6가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샤넬의 향수 브랜드를 떠올리게 만드는 작명으로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이름인데, 아무래드 이름 때문에 남자들 보다는 여성 들에게 더 큰 인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이름만 보아도 한번에 이 제품의 특징을 알 수 있는데 베가 넘버6는 디스플레이가 6인치에서 0.1인치 모자란 5.9인치의 초대형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화면만 커진 것이 아니라 국내최초 1920x1080 풀HD 해상도를 보여 준다는 사실입니다. 대화면에 걸 맞는 해상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제서야 제대로 대형 디스플레이..
2013년이 시작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내일 이면 3월달입니다. 시간은 정말 낙화의 유수라고 하던데 그 말의 의미를 나이가 들어갈수록 정말 절실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2013년이 시작되고 2개월정도 지난 시점이지만 정말 빠르게 변해가는 IT분야에서는 벌써 부터 다양한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네요. 특히나 휴대폰 부분은 벌써 부터 블링 블링하고 다양한 휴대폰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SK텔레콤 전용 단말기는 SKT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눈에 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올 상반기에 선보이는 SK텔레콤 전용 단말기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삼성 갤럭시S3 가넷레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S3에서 출..
국내에서 불고 있는 오디션 열풍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음악과 노래 그리고 음악을 듣는 장비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학교의 실용음악과의 경쟁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기사도 얼마전에 접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다 보니 음향 부분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그저 몇천원 하는 번들 이어폰 같으 저가의 장비로 만족 하다가 요즘은 10만원이 넘는 고가의 프리미엄 음향 장비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프리미엄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스웨덴의 뱅앤울룹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뱅앤울룹슨이야 워낙 고가의 브랜드라서 일반인은 접하기 어려운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스마트폰의 발전이 우리의 삶에 끼친 영향은 참 놀랍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불과 3년여 전에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혁명은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변화 시켰습니다. 이전에도 휴대폰(피처폰) 때문에 우리의 삶이 좋아졌지만 스마트폰에 비할바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매년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적으로 아주 빠른 성능 개선을 보여 주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카메라 기능 입니다. 처음 30만 화소의 조잡한 해상도에서 이제는 8백만을 넘어서 1300만 화소의 해상도가 탑재한 스마트폰도 등장을 했고 이전에도 여러번 포스팅한 팬택 베가R3가 바로 1300만 화소가 탑재된 스마트폰입니다. 천만 화소가 넘는 스마트폰의 등장이라니 그저 놀랍다고 할 수 있는데 더 놀라운 건 이..
대화면 스마트폰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2와 또 다른 막강 세력을 구축하고 있는 아이폰 시리즈의 최신판인 아이폰5가 국내에서 드디어 맞붙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각각의 폰을 다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어떤 제품에 대한 손을 들어주기는 사실상 쉽진 않습니다. 갤럭시노트2가 나오기 전이었다면 볼 것도 없이 아이폰의 손을 들어 주었겠지만 갤럭시 노트2의 등장 이후로 그런 저의 생각에 조금씩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3GS를 3년 가까이 메인폰으로 사용하면서 평생 아이폰만 바라보는 아이폰바라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안드로이드 진영의 눈부신 성장과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의 발빠른 약진으로 그런 생각에 변화가 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이폰5와 갤럭시 노트2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