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생기고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생기는 관심사는 역시 환경과 건강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서울이라는 대도시에 살다 보니 늘 답답한 공기와 미세먼지 때문에 상상속으로 공기좋고 향기 좋은 숲이 있는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그저 상상속에서 로또 맞았을때나 가능한 일이고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가끔 휴가를 내서 소나무 숲이나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 삼림욕을 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특히나 비염과 함께 알레르기가 심한 관계로 더욱 더 환경에 대해서 민감한 편입니다. 이런 부분은 집에서 뿐만 아니라 자동차 안에서도 마찬 가지 입니다. 자동차외관과 달리 실내는 세차를 제대로 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동차를 운전할때 나쁜 공기와 유쾌하지 못한 냄새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