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부는 SUV 열풍은 뜨겁기만 한데 BMW에서 선보인 신형 2세대 X6는 그런 붐에 또 하나의 불을 붙일 것 같습니다. 럭셔리 SUV로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X6는 2008년 출시 후 현재까지 25만대가 팔린 인기 모델입니다. BMW X시리즈가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디자인이기는 하지만 이번 2세대 모델은 잘 나와 준 것 같습니다. X시리즈 중에서는 역시 X6가 가장 괜찮아 보이네요. 이번에 공개된 2015 신형 X6는 X5의 디자인과도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윗 등급의 차량이라 그런지 클라스가 달라 보입니다. 근육질 있는 상남자 같은 모습의 다이나믹한 디자인이 럭셔리와 퍼포먼스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는 듯 하네요. 특히나 전면 키드니 그릴과 헤드라이트의 연결이 BMW의 ..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의 오픈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리는데 이번 주말은 부산이 자동차 이야기로 떠들석 할 것 같 같습니다. 지난 번에 소개해 드렸던 신차 2015 신형 카니발에 이어서 전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 2015 신형 뉴 C클래스와 뉴 GLA클래스 되시겠습니다.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선보이는 신형 C클래스와 GLA클래스를 보면 벤츠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느 것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그동안 올드하고 아버지들이 타는 차와 같은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면 아버지가 아닌 내가 타고 싶은 디자인의 차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베이비 S클래스, 7년만에 돌아온 2015 신형 C클래스 2007년 4세대 ..
7년을 만나고 헤어 졌다는 노래 가사 처럼 벤츠 C클래스를 7년동안 만났으면 이제 새로운 신형을 만날때입니다. 2007년 등장하고 무려 7년만에 풀 체인지되어서 돌아오는 메르세데스 벤츠 5세대 2015 신형 C클래스가 국내에 선보일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미 형님인 신형 E클래스가 수입차 시장에서 BMW 520d를 밀어내고 1위를 탈환 했기에 동생인 이클의 등장이 좀 더 화려한 조명을 받는 것 같습니다. 5월 29일 열리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당당히 뽐낼 것 이라 하는데 그 전에 간단하게 한번 살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선보이는 벤츠의 디자인을 보면 확실히 역동적이고 젊은 감각이 잘 녹아 있는 듯 합니다.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아버지 자동차라는 인식에서 점점 젊..
국내 4월 수입차 시장에서 BMW 520d를 밀어내고 왕좌를 차지 했던 메르세데스 벤츠 E220 CDI 관련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벤츠는 약간 올드한 느낌에 젊은 감각 보다는 좀 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생각을 다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매끈한 신사의 품격을 가지고 있는 벤츠 E클래스가 브라부스(Brabus)를 만나서 변한 모습을 보면 말이죠. 브라부스의 은총을 받아서 새롭게 태어난 E시리즈는 일반 세단의 범주를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E63 AMG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브라부스 850 6.0 바이터보는 이미 AMG가 고성능으로 튜닝한 차체에 더 강력한 힘을 짜서 만들었기에 그 성능이 무시무시합니다. (Mercedes Benz E63 AMG) 겉 ..
BMW의 고성능 세단이 M5가 1세대가 나온지 벌써 30주년을 맞이해서 이를 기념하게 위해서 30주년에디션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달리는 것과 강한 것에 열광하는 남자들이라면 M시리즈는 그야 말로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특별 에디션에서는 그동안의 M버전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희소성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록을 보니 1세대 M5가 1984년 첫 출시가 되었네요. 한정판 300만 선보이기 때문에 일단 투자 가치로서도 높다고 할 수 있고 실내 인테리어나 여러가지 성능적인 부분도 향상이 되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BMW M5 “30 Jahre M5” (30 years of the M5) 30년이 되었다는 의미라 하는데 찾아보니 jahre가 독일어로 일년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30년의 기록을 ..
제목을 보고 나서 이 4가지 차종들의 공통점이 뭘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세그먼트도 맞지 않고 가격대도 천차 만별인 이 녀석들의 공통점이 과연 뭘까 고민을 하고 계실텐데, 아마 자동차에 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하나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두 독일차 라는 것! 1. 독일차 하나의 공통점을 찾았는데 그럼 나머지 하나는 뭘까요? 정말 자동차 소식에 관심이 아주 많으신 분들이라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위에 소개한 4가지 모델들은 2014 월드 카오 더 이어(2014 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된 차량들입니다. 2. 2014 월드 카 오브 이어 수상 차량들 지난 2014년 뉴욕오토쇼에서 관련된 시상 차량들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총 5개의 섹션에서 수..
르망24시에서 전설과도 같은 4연속 챔피언 신화를 만들어낸 아우디에서 르망을 빛낸 고성능 머신의 챔피언 등극을 기념 하기라도 하듯이 한국에서 또 하나의 고성능 차량을 출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성능 SUV 아우디 'SQ5'입니다. 요즘 한국에 부는 캠핑붐과, 흡사 베이비붐이 다시 일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들 정도로 아이들 많이 낳은 지금의 트랜드에 따라서 공간의 효율성에 있어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SUV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아우디 'SQ5' 등장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더욱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공간의 효율성 면에서 SUV를 선택하지만 성능에 있어서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고성능 SUV SQ5의 등장은 가뭄의 단비와 같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인기모델 Q5의 고성능..
한국인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해서 유명해진 BMW의 새로운 라인업인 4시리즈가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정말 간만에 보는 잘 빠진 녀석 하나 추가인데 BMW의 디자인이 갈수록 세련되어진다고 해야 할까요? 예전의 아날로그적인 올드한 감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세련된 디자인은 사람들을 매혹 시키기에 충분한 것 같네요. 콘셉트카라고 하지만 사실 그냥 이대로 양산이 되어야할 것 같네요. 양산 모델이라고 여기서 조금 무난하게 변경을 한다고 한다면 처음에 가졌던 그런 놀라움이 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첫 느낌은 3시리즈를 보는 것 같은데 잘 보면 6시리즈와 GT등 BMW의 날렵한 라인을 가진 모델들의 장점들만 다 모아 놓은 것 같습니다. 측면에 보이는 상어 지느러미 디자인의 에어..
국내 시장에서 국산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이 나날이 조금씩 줄어드는 가운데 수입차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큰 파워를 보여 주고 있는 업체는 독일 자동차 회사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 눈에 그렇게 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 중에서 아우디의 움직임이 가장 역동적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계속해서 신모델과 부분변경 모델등을 선보였는데 2013년이 시작되는 연초보다 따끈한 모델을 들고 소비자들에게 찾아 왔습니다. 그 이름하여 2013 아우디 A5 스프트백? 스포츠백? 이름이 참 혼란스러운데. 영문명은 Sportback, 이름 그대로 하면 스포트백이라고 해야 하는데 언제 부터 이게 스포츠로 불려 지게 되면서 그냥 스포츠백으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한국에서는 S..
하얀눈이 내리는 겨울이 다가올 수록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것은 각각 다르게 다가올 수 있지만 제겐 겨울 도로의 지배자라고 할 수 있는 아우디의 콰트로가 먼저 떠오릅니다. 풀타임 4륜 구동의 아우디가 자랑하는 콰트로(Quattro)의 쓰임새는 계절에 상관없이 늘 강력한 성능을 발휘 하지만 겨울에 더욱 막강한 모습을 보여 준다는 것은 더욱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겨울 핀란드 얼음호수 무오니오에서 펼쳐지는 '콰트로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 QDE(quattro Driving Experience)도 그렇고 하얀 눈밭에서도 환상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 주면서 질주하는 모습은 아우디를 상상할때 늘 그려지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두근두근 자동차 톡에서 읽었던 아이스 드라이브 관련 글은 읽는 저에게..
혼자 살때와는 달리 결혼을 하고 가족이 생기다 보니 차량을 선택하는 기준들에도 작은 변화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혼자일때와 둘이 있을때는 세단 같은 차량을 선호 하다 아이들이 생기다 보니 가지고 다니는 짐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공간의 효율성이 있는 모델에 대한 생각이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공간의 효율성이 있는 차량이라고 한다면 세단 보다는 역시 SUV 모델이 떠오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간의 효율성 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생각하는 모델을 찾다 보니 국산차 보다는 역시 수입차가 먼저 생각이 나더군요. 워낙 요즘 수입차의 공세가 심상치 않고 게다가 수입차의 거품이 많이 꺼지면서 가격도 적당한 선으로 내려오고 있고 수입차를 사려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적절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SUV 모델 중에서..
벤츠의 AMG와 BMW의 M라인은 일반적인 세단이 가지고 있는 점잖고 무난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생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겉 모습은 그냥 세단 같이 보이지만 그 안을 살펴보면 엄청난 괴력을 소유하고 있는 슈퍼카의 DNA를 가진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벤츠와 BMW의 고성능 세단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분들이 그래도 있는 편인데 아우디의 고성능 버전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좀 계신 것 같더군요. 아우디 차량을 보실때 숫자 앞에 A가 아닌 S가 붙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입니다. 일단 S가 붙는순간 가격도 오르면서 출력이나 모든 것들이 엄청나게 업그레이가 됩니다. 정말 겉모습은 평범한 세단 처럼 느껴지실지 모르지만 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옆에 앉아 있기만 해도 슈퍼카가 부럽지 않은 힘을 느끼실..
세상에는 수 많은 남자들의 로망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로망은 바로 자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 많은 자동차 브랜드와 모델들 중에서 남자의 로망에 가장 가까운 차는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 .. 뭐 사람마다 추구하는 모델은 다르겠지만 저에게 묻는다면 전 포르쉐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저 달리기만을 위한 페라리 같은 모델 보다는 스피드와 스타일과 감성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포르쉐가 저의 취향에 더욱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르쉐는 일반인이 다가가기에 쉽지 않은 몸값을 자랑하기에 여전히 많은 남성들의 로망으로 자리잡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포르쉐 모델 중에서 박스터는 엔트리급 모델로 포르쉐를 소유하고 싶지만 조금은 지갑이 얇은 사람들을..
평소에 제품을 구입할때 신제품이 아닌 중고제품을 사는 경우는 좀 드문 편입니다. 중고제품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중고제품을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불편한 부분은 신뢰에 관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의 공감대가 형성이 된다면 마음놓고 편하게 중고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사실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부분을 놓고 보면 신품 보다는 중고품이 더 좋은데 말이죠.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 제품도 믿을 수 없어서 중고제품을 제대로 구입하지 못하는 판인데 가격이 수천만이 넘는 자동차를 중고로 구입할때는 오죽하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중고로 자동차를 구입하기는 하지만 신차를 구입할때보다는 역시 걱정되는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뉴스에서는 중고차 사기에 ..
미국과 그리고 유럽과의 FTA 체결후 국내에 몰아닥치고 있는 수입차 시장의 돌풍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수입차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도 예전과는 달리 상당히 부드럽고 우호적입니다. 반면에 현대 기아차의 독과점 형태의 움직임과, 거침없이 올라가기만 하는 신차 가격 그리고 매년 되풀이 되는 노조의 배째라 식의 주장을 보면 사실 국산차를 애용해야 할 이유는 그다지 없어 보입니다. 수입차 시장은 연일 성장하고 있고 판매량은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무르익은 국내 자동차 시장을 수입차 브랜드가 그대로 둘리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국내에서 쏟아지는 수입 신차들의 움직임도 상당히 활발하고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독일 3사의 거침없는 움직임은 특히나 주목할 만한데 지금 아우디의 움..
2012 부산 모터쇼가 기록적인 관중 동원의 여세를 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비록 외국의 모터쇼와 비교해 볼때 규모나 내용에 있어서 초라한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소비자들이 얼마나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이런 행사에 목말라 있는지를 잘 알수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번 모터쇼에서 비록 월드프리미어급에 속하는 비중있는 차량은 선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델 중에서 인상적인 모델이 부산 모터쇼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독일 브랜드인 폭스바겐에서 선보인 뉴파사트입니다. 국내에서 독일차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인데 폭스바겐은 더뉴파사트틀 통해서 국내에서 폭스바겐의 인지도와 판매량을 동시에 올리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동안 폭스바겐 하면 대부분의 ..
르망이라는 단어를 접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아주 오래전에 지금은 사라져 버린 비운의 기업인 대우자동차에서 만든 르망이라는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나온 차량인걸로 아는데 그때 정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우 자동차의 부흥을 일으킨 모델이기도 했습니다. 그때 이후로 저의 머리속에 인상깊게 남아 있는 르망이라는 단어를 다시 접할 일은 프랑스에서 매년 열리는 르망 24시 에서 였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알고 보니 르망 자동차의 이름은 바로 르망 24시가 열리는 프랑스 르망(le mans)에서 따온 것 이었습니다. 르 망이라는 이름을 접한지는 참 오래 된거 같은데 대한민국에서 르망 24시는 다른 자동차 경기인 F1 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대한민..
수입차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등 현재 대한민국에서 불고 있는 수입차 열풍은 심상치가 않습니다. 현대/기아차도 해외에서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이면서 점점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지만 정작 그들의 앞마당인 한국에서 점유율을 수입차들에게 점점 빼앗기고 있는 형국입니다. 날로 날로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국산차와 FTA 체결등으로 인해서 나날이 거품을 걷어내며 합리적인 가격을 찾아 가고 있는 수입차와의 사이에서 소비자들은 국산차가 아닌 수입차 쪽으로 발걸음을 움직이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수입차들은 더 강력한 마케팅으로 공세를 펼칠 것이고 더욱 강력란 기능으로 무장한 신차들을 선보일 것 입니다. 결국에는 국내 자동차 시장은 현대/기아 VS 수입차 시장으로 재편되지 않을까 싶네요. (쉐보레와 르노삼성의 역할..
요즘 국제 경기가 안 좋고 고유가 때문인지 몰라도 자동차도 대형 모델 보다는 소형차에 대한 수요도 많고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기가 불안한 상황에서는 큰 차량 보다는 작은차를 선호 하는 심리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국내도 이런 트랜드의 영향 때문에 수입 디젤 차량의 돌풍이 불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폭스바겐의 골프 같은 경우는 컴팩트의 고연비 차량이라는 입소문때문에 국내에서 시간이 갈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젤차량의 기술은 독일 자동차 브랜드들이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우디의 디젤 기술에 대한 동경이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서의 우승자인 아우디 TDI, 아우디의 디젤 엔진의 성능을 제대로 보여주는 머신이라고 할..
각각의 자동차 브랜드에는 자신들의 기술을 총동원해서 만드는 상징적인 자동차들이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당히 높은 가격이고 일단 판매를 해서 이익을 보자는 접근이 아닌 자신들의 기술에 대한 우월감과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고성능 자동차 모델이 있느냐 없는냐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여전히 고성능 모델을 선보이지 못하는 국내 메이커인 현대나 기아는 그렇기 때문에 판매량에 있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지만 품질이나 기술에 대한 이미지는 여전히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의 가격 상승이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를 시키려면 판매량 이런 부분을 신경 쓰지 말고 고성능 자동차를 하루속히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