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재난영화나 의학관련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간만에 만나보게된 정말 일어날것만 같은 재난영화인 '블레임:인류멸망 2011' 를 시사회를 통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 영화의 포스터를 보았을때 들었던 생각은 일본 만화인 '블레임'이었습니다. 실제로 영화를 보고 나니까 이 만화와는 전혀 별개의 스토리더군요. 그래도 암울하고 우울한 내용은 닮았습니다. 블레임의 주 내용을 영화보기전에 잠깐 확인해 보니까 바이러스로 인한 인류멸망에 관한 내용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바이러스로 인한 재난 영화는 헐리우드에서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저의 머리속에 기억이 남는 영화는 더스틴 호프만이 출연했던 '아붓브레이크'가 있습니다. 한때 에볼라 바이러스가 인류의 재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