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일이 열리던 날 이른 아침 어머니가 끓여 주셨던 어묵국의 느낌이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생각 납니다. 추운 아침 일어나 무거운 몸을 이끌고 먹었던 아침의 맛이 여전히 생생한데 또 어김없이 수능일이 찾아 왔습니다. 수능일만 되면 늘 추운데 이번에도 신기하게도 괜찮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수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저때와 달리 시험이 끝나면 수능생을 위한 다양한 수능 이벤트가 준비 되어 있어서 조금은 위안이 될 것 같네요. 오랜시간 수능 공부 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았던 마음을 마음껏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수능 이벤트 하나 소개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이번 수능시험 끝나고 나서 아마도 새로운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