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은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에게는 그리 유괘한 기억을 남겨주지 못한 해지만 그래도 갤럭시노트 엣지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 해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생각은 했지만 판매용으로 나올거라고 생각지 못했던 2화면의 갤럭시노트 엣지는 오랜시간 혁신적인 제품의 부제로 성장의 동력을 잃어가던 스마트폰 시장에 한줄기 빛을 안겨준 제품이라 생각 합니다. 솔직히 삼성에서 선보인 스마트폰 중에서 이제는 딱히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폰은 없습니다. 이미 갤럭시S5를 사용하고 있다 보니 노트도 그렇고 다른 폰들이 주는 매력이 점점 떨어지고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혁신이나 차별성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화면 엣지는 그런면에 있어서 확실한 차별성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이 녀석은 한번 사용해 보고 싶다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