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출시되는 디지털 카메라를 보면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이 되어서 사용할때마다 감탄을 느끼곤 하는데, 그러면서 "과연 모든 사람들이 이런 기능을 원하는 걸까? 과연 이런 기능을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로는 간단한 기능으로 빠르고 쉽게 카메라의 본래 기능인 촬영을 할 수 있고 가볍고 가격이 저렴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제품이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더 좋고 다양한, 혁신적이 신기능의 카메라가 출시되고 사용할때마다 한편으로는 간단한 기능의 제품으로 희귀하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삼성디디털이미징에서 만든 ES60도 이런 간단한 제품으로의 희귀본능에 충실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 가볍고 담백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누구나 ..
자동차건 IT제품이건 간에 물건을 구입할때는 새것이 좋지만 자금이 좀 딸리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남이 사용한 제품을 구입할때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고로 구입을 하려면 이것저것 생각할 것이 많다보니 그중에서도 신뢰 부분이 떨어지다 보니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새제품을 그냥 구입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거의 새제품을 저렴하게 중고로 구입해서 잘 사용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특히 IT제품 같은 경우는 중고로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파는 사람들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IT제품은 가격이 그렇게 고가가 아니기 때문에 중고로 거래를 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지만 자동차라면 어떨까요? 작게는 몇십만원에서 많게는 몇억까지 다양한 가격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고 체크할 것..
삼성전자가 전지전능한(全知全能)모바일폰 옴니아를 선보였다면 삼성디지털이미징에서는 다재다능(多才多能)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인 ST1000을 선보였습니다. GPS내장으로 촬영된 사진에 위치정보를 입력할 수 있고 WiFi 무선인터넷을 적용하여서 손쉽게 사진을 메일로 보낼 수 있고 동영상을 유투브에 그리고 사진을 페이스북(Facebook)과 피카사(Picasa)에 바로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투스 내장으로 사진을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다른 기기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으니 말 그대로 지금까지의 디카에서는 볼 수 없는 다재다능한 재주를 지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VLUU ST1000의 외형과 디자인을 살펴보았는데 오늘은 새로운 기능과 촬영결과물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
나날이 소비자의 눈은 높아지고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기업들은 늘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을 합니다. 모든 분야가 이런 기술경쟁에 매진을 하지만 특히 디지털 카메라 분야에서는 이런 부분이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로벌 광학업체들이 만들어 내는 디카들, 특히 컴팩트 카메라 부분은 이제 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평준화 되었기 때문에 다른 기업보다 더욱 더 혁신적이고 참신한 제품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디지털 이미징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는 멋진 디지털 카메라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의 글로벌 전략디카 VLUU ST1000 몇년전만 해도 컴팩트카메라에 GPS가 내장이 되어서 언제 어디서나 사..
지난 목요일날 우여곡절끝에 네이버에서 열리는 오픈캐스트 간담회를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이날은 여러가지 일정들이 겹쳐서 사실 참석하지 못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구글에서 하기로 한 블로거 나이트 파티가 취소가 되는 바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난 기대감을 안고 네이버를 방문했지만 집에 돌아올때는 뭘 얻었다기 보다는 짜증나는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네이버에서 간담회의 시간배분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밤 11시가 넘는 시각에 분당에서 간담회가 끝나는 바람에 집이 먼 저같은 사람 같은 경우는 버스가 다 끊기는 불상사로 인해 결구 택시를 타고 집을 가야 했습니다. 네이버에서 교통비를 제공한게 아마도 차가 끊겼을때 택시 타고 가라는 의미로 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삼성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하이앤드 디카WB500을 처음 만져보았을때 삼성이 제대로된 물건을 하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만남은 아주 좋았습니다. 디자인도 큰랜즈가 주는 든든함과 렌즈를 둘러싼 크롬의 느낌이 뭔가 고급스럽다는 느낌 그리고 안정감을 주는 무게감 .. 이제서야 삼성이 제대로된 컴팩트 디카를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몇주동안 사용하면서 드는 생각들은 제가 처음에 가졌던 이런 느낌들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른 디카와 달리 이 녀석은 사용하면 할 수록 더 큰 매력을 주었고 새로운 기능을 알아갈때마다 큰 기쁜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럼 WB500과 함께하면서 제가 가장 큰 매력을 느꼈던 부분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광학 10배줌과 24mm 초광각이 주는..
어제 저녁은 밤에도 안개가 자욱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한강의 야경도 약간 판타스틱하게 약간은 몽환적으로 보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안개낀 한강의 모습을 촬영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최근에 제가 애용하고 있는 WB500과 삼각대를 들고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DSLR도 가져갈까 했지만 날씨도 은근히 춥고 그래서 오늘은 그냥 WB500이 보여주는 세상만 담아보자는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안개낀 한강을 갔습니다. 정말 컴팩트디카로 출사를 가는건 오래간만이네요. DSLR이 생기고 나서는 이 녀석만 애용했는데 이번에 새로 손에 들어온 WB500 도 나름대로 저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그리고 이 녀석을 향한 믿음감이랄까요?^^ 뭔가 DSLR과는 다른 이미지를 저에게 전달해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
지난 수요일(28일) '작전' 영화 시사회를 참석했습니다. 주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내용이었는데 제가 예전에 주식을 조금 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보면서 공감가는 내용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고 그러더군요. 사실 많은 부분을 기대하고 본게 아니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솔직히 어제 본 '적벽대전2" 보다는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영화 '작전'에 대한 감상평은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미리 알지를 못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극장에 도착하고 나니 관계자분이 오늘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으니 사진좀 많이 찍어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퍼특 머리속을 스쳐지나간게 삼성 디카WB500이었습니다. 최근에 이 ..
개인적으로 사진을 잘 찍지는 못 하지만 사진을 찍는 느낌과 순간을 기억한다는 것이 멋있게 느껴져서 사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진에 대한 추억은 중학교때로 거슬러 올라가 아버지가 새로 구입하셨던 캐논 EOS카메라를 호시탐탐 노리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는 제가 못 만지게 어디다 숨겨놓곤 하셨지만 전 용케도 그걸 찾아서 만져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했습니다. 그때는 디지털 카메라가 아니었기 때문에 제대로 촬영하고 이럴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축제가 열렸고 선생님이 사진촬영은 누가 담당할거냐는 말에 저는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지만 개념없이 손을 들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손을 들어서 사진 담당을 하게 되었고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결국 카메라는 저의 손에..
네이버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오픈캐스트를 보면서 처음에 느꼈던 것이 파란에서 하고 있는 뉴스인사이트(예전 마이크로탑10)하고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블로그에 올라온 오픈캐스트에 관한 글들을 보면 도대체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개념을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뉴스인사이트의 개념하고 거의 같지않나했는데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또 다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개인적으로 네이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사실만으로 많은 관심이 가더군요. 그 동안 개인적으로 파란의 뉴스인사이트를 통해서 꾸준히 뉴스레터를 통해서 발행을 해오고 있어서인지 관심이 가는 부분이 많았고 그래서 직접 한번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운이 좋은건지 베타테스터에 뽑혔고 캐스터가 되어서 발행을 할 ..
오늘 보니까 2008년 베스트 블로그 기자상에 관한 포스트가 많이 있길래 이번에는 어떤 블로거들이 후보작에 올랐을까? 하는 마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 많은 블로그기자들이 활동하는 곳에서 그것도 다음블로거 기자상에 선정되는 것 만큼 명예로운 일도 없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에서 선정하는 것 보다는 권위가 좀 다르게 보이는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 블로그 기자상 후보에 오르다! 천천히 살펴보니 위로부터 나열된 후보들을 보니 역시나 올라야 할 분들이 다 오르셨더군요. 그런데 IT/과학 분야를 보는 순간 마우스를 더 이상 내릴수 없었습니다. 어디서 본 낮선 남자의 얼굴이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순간 망치로 머리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바로 제가 후보에 올라있기 때문이었죠. ..
해외 유명블로거분들이 오늘 한국 63빌딩에 모였습니다. 바쁜 해외 블로거분들이 한국까지는 무슨 일로 왔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지 않나요?^^ 바로 이번에 한국에서 WPBA 설립대회가 개최되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빚내주기 위해서 참여하신 겁니다.ㅋ ‘세계 블로거 기자협회(World Professional Blogger-Journalist Association, 이하 WPBA)‘ 이라고 이름이 붙여 졌는데 아마도 이렇게 세계적인 블로그협회가 생긴건 처음이 아닐까요? 저도 자세히는 몰라서..^^; 이렇게 거창한 대회를 하는데 홍보가 좀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아마도 블로거가 상업적으로 변해간다는 비난을 받을까봐 홍보하는데 좀 주저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티스토리 메인에 보니까 WPBA홍보배너가 달..
예전과 달리 지금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인터넷에서 쉽게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물건을 인터넷을 통해서 팔아본적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생각해 보니 조금은 되는군요. 가장 최근의 기억을 더듬어 보니 DSLR을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전자제품은 처음 하는 거래였고 해서 정말 걱정을 많이 했는데 판매자가 좋은분을 만나서 좋은제품을 저렴하게 제가 원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판매자와 구매자가 다이렉트로 거래를 할때는 물건을 직접보고 현장에서 현찰을 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카드를 사용하는 방식들도 있는데 사실 이부분은 그렇게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느낀 거래 방식은 직거래로 하는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지만 이런 방..
다음에서 '블로거뉴스 AD' 참여 블로거를 모집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다음에서 이렇게 블로거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안겨주려 하는 모습들이 보기가 좋습니다. 경쟁 업체인 네이버와 비교하면 정말 차이가 많이 나지요. 네이버는 정말 블로거들에게 10원 어치의 수익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 많은 블로거들의 좋은 글들을 그냥 날로 먹겠다는 심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이유로 티스토리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했지만 말이죠.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왕하는거 달거는 전부다 달자는 심정으로 구글에스센스와 다음 에드 클릭스 그 밖의 기타등등 여거가지 광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차이를 보이며 아쉬움을 던져줄 뿐입니다. 아무리 좋은글을 써도 다음 메인이나 ..
평소에 책을 읽는걸 좋아해서 블로그안에 책에 관한 부분도 있고 리뷰도 쓰고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전부터 이런 부분과 연동이 되어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는데 예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뭐 복잡한거 같기도 하고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알라딘에서 책을 구입할려고 하는데 TTB2 라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책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고 그 책에 대한 광고를 올려서 다른 사람이 구매를 하게 되면 구입한 사람 받은 사람 모두에게 아주 적은 수익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클릭해서 구입한 사람도 1%의 적립금이 추가 되어진다고 하네요. 만약 구입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그냥 구입하는 것 보다 이런 부분을 통해서 구입하면 더 좋겠죠.^^ ..
구글 에드센스를 달고나서 한 4일정도 지나면서 문득 생각해 본건데.. 만약 네이버가 구글에드센드같은 광고를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구글은 미국 회사이고 광고가 요즘 단가도 무척 떨어지고 제가 시작했을때는 끝물에 잡았다고나 할까요? 뭐든지 늦으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한국은 다른나라보다 불공평한 정책에 당하기도 하고.. 이게 다 경쟁자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다음이 에드클릭스라는 걸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베타이고 정식오픈도 올 하반기에나 한다고 그러고 워낙 단가가 낮아서 사용하는 유저가 별로 없는것 같더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에드클릭스 계정 짤리고 나서 대안으로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아마도 저도 짤리면 그러겠지만요.. 아무래도 구글에 대항하기에는 힘에 부치는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