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5시리즈를 시승한지도 벌써 2주정도가 지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승기는 언제 올릴거냐는..ㅋ 시승기도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정리도 다 했고 글만 작성하면 된답니다.^^: ) 시승하면서 5시리즈의 매력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시승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나 가족을 사랑하는 저로서는(ㅋ) 혼자 차를 타는 것 보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 시승을 할때도 가족들과 함께 여기저기 드라이빙을 즐겼답니다. 사실 아무차나 가족과 함께 드라이빙을 즐기는 건 아니고 BMW 5시리즈 같은 멋진 차는 혼자만 도저히 탈수가 없더군요. ^^ 무슨 M3나 M5 였다면 혼자 즐겼겠지만 내가 처음 만나본 BMW 뉴 5시리즈는 혼자 즐기는 차이기 보다는 가족이 먼저 생각나는 차였기 때문에 혼자 보다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더군요. 이전 5세대 5시리즈는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가족들이 떠으른다 던가 하는 부분이 작았는데 이번 6세대는 크기가 거의 7시리즈 만큼 커져서 실내도 넓어지고 뭔가 풍겨오는 인상이 패밀리카의 느낌 그 자체였습니다.
가족을 위한 2011 BMW 5시리즈 투어링(왜건)
아이가 태어나니 어디 한번 이동 하려면 짐이 거의 이삿짐 수준인데 (이래서 큰 차를 구입하는 건가 봅니다.) 그런 이삿짐을 BMW 5시리즈는 다 받아 주었습니다. 넓은 트렁크에는 유모차부터 온 갖 아기용품(아기 있는 가정은 잘 아실겁니다.ㅎㅎ) 실내공간에는 카시트에 어른 3명에 유아2명 총 5명이 타고 근교 나들이를 했는데 출력도 안 떨어지고 모든 짐들도 다 받아주고 해서 이게 정말 가족을 위한 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혼자 있을때보다 아기가 생기니 넓고 안전하고 좋은 차에 대한 욕심이 더 커지더군요. BMW 뉴 5시리즈는 정말 혼자 타고 다니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가족과 함께 할때 더 큰 행복으로 다가 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투어링(왜건) 모델을 상상을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여기에 투어링 모델이면 얼마나 더 여유롭고 편할까? 라는 생각, 하지만 투어링 모델은 디자인이 좀 폼이 안 나는게 사실이기 때문에 망설여 지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투어링(왜건) 모델이 좋은 이유는 뭐 말할 것도 없겠죠? 더욱 많은 짐은 넉넉하게 실을 수 있다는 거! 가족들이 많은 가정이라면 투어링 모델 하나 있으면 왠만한 짐은 다 해결을 해줍니다.
트렁크 부분이 크기 때문에 여행이나 이런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뭐 자전거도 이렇게 넣고 다닐 수 있고
아이가 생기니 일단 늘어난 것은 엄청난 짐입니다. 왜 애들이 있으면 돈을 벌어야 하는지를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이랍니다. ㅎㅎ
집이 바닷가라면 이렇게 서핑보드나 스크바다이빙 낚시 장비도 편하게 넣을 수 있겠네요.
이렇게 여행용 가방도 마음놓고 넣을 수 있답니다.
아이들 둘에 개까지 있다면 이런 투어링 차량이 정답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렇다고 카니발 이런 거대한 차량을 몰기는 뭐하니 말이죠. ㅎㅎ
문제는 스타일인데.. BMW 뉴 5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이 중후하고 견고한 느낌이 나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데 이렇게 투어링(왜건) 모델로 보니 뭔가 그런 강인한 느낌이 떨어져 보이는 건 좀 있습니다.
BMW 투어링은 사실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왠지 고급차는 투어링 모델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은근히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투어링 모델이 인기가 있는데 국내에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 것이 투어링 모델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인 부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가장 합리적인 차량이 왜건 모델 같은데 말이죠.)
국내에 2011 BMW 5시리즈 투어링 모델이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들어온다면 한번 타고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보고 싶네요. 투어링 모델이 아니 었을때도 그 여유로움에 매료가 되었는데 투어링(왜건) 모델은 얼마나 여유롭게 짐을 넣고 다닐 수 있을까요? ^^
국내 자동차회사들도 앞으로 왜건형 차량을 좀 더 많이 선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고급스러운 쏘나타 왜건형이나 그랜저 왜건형 같은 것이 나온다면 생각보다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MW하면 어떤 이미지가 제일 먼저 떠오르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에게 있어 BMW은 성공의 이미지로 다가오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소설 중에 존그리샴의 '더 펌(The Firm)' 이라는 소설책이 있는데 주인공이 변호사로 나오고 마피아와 연관된 스릴러가 아주 손에 땀을 쥐게하는 내용입니다. (정말 재미있어서 영문판으로 한 10번은 읽은 거 같습니다. 영문판으로 읽어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탐크루즈가 나온 영화 야망의 함정의 베이스가 된 소설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명문 법대를 나온 가난한 주인공이 유명 로펌 회사에 취직을 하면서 차량을 BMW을 받게 되는데, 책의 내용으로 봐서 주인공은 BMW을 소유한 것 자체를 인생의 성공으로 생각하고 책에서도 성공에 대한 부분을 부각시키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BMW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BMW은 현시대에서 성공을 상징하는 아이콘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학창시절에 뉴스위크에서 한국의 부에 대한 특집 기사를 이야기하면서 표지 사진에 한 남자와 검정색 BMW가 있었는데 저에게도 그 모습은 무척 강렬하게 다가 왔습니다. 아마도 그때부터 성공한다면 BMW을 사야한다 라는 등식이 저에게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쭉 BMW은 제 마음의 드림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디자인이 변해가는 BMW을 보면서 그때 제가 깊은 인상을 받았던 BMW의 디자인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고 더 이상 변하지 않고 그때의 디자인으로 남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때 뉴스위크 표지사진에서 보았던 BMW은 바로 4세대 BMW 5시리즈였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4세대 BMW 5시리즈, E39
사진에 보이는 녀석이 바로 제가 한때 동경하며 성공의 상징이라고 생각했던 BMW 4세대 5시리즈인 E39입니다. 특유의 키드니 그릴과 유선형의 라인들이 적절하게 조화가 된 디자인인데 출시후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5시리즈 중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995년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4세대 BMW 5시리즈는 지금 봐도 촌스럽거나 하지 않습니다. (뭐 저만 그런가요?ㅎㅎ) 사람들의 눈이란게 비슷해서 그런가요? 4세대 BMW은 2004년 초에 생산이 중단될 때까지 총 174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전 시리즈의 판매 기록을 가볍게 넘겼다고 하니 4세대 5시리즈의 인기가 어떤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 뱅글 디자인으로 탄생한 BMW 5세대 5시리즈
그리고 4세대 5시리즈 이후에 나온 5세대 5시리즈,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 뭔가 좀더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하게 변했습니다. 4세대가 클라우스 루테의 디자인이라면 5세대는 크리스 뱅글의 디자인으로 뭔가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한게 사실입니다. 물론 뱅글의 디자인에 대한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5세대 5시리즈의 판매량으로 볼때 뱅글 디자인은 상당히 성공적이었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뱅글의 엉덩이라 칭하는 BMW의 후미 디자인은 출시할때는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많은 명차들이 따라하고 있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MW의 키드니그릴은 이전 4세대와 달리 상당히 커졌습니다. 커져서 그런지 상당히 도발적이고 젊어진 느낌이 듭니다.
젋어진 5세대 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2003년 첫선을 보인 5세대 E60은 최첨단 장비가 적용이 되어서 실내가 무척 화려한게 특징입니다. SF적인 느낌이 나고 HUD의 적용으로 전투기 실내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게 특징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전 4세대의 느낌이 많이 없어져서 실망을 느끼게 했던 모델이기도 합니다. 물론 주행이나 디자인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5세대를 더 선호할지 모르지만 4세대가 가졌던 뭔가 강력한 카리스마나 포스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제 생각에는..)
엔젤아이가 적용되고 했지만 여전히 마음속에는 4세대의 향수가 없어지지 않더군요. 5세대 뱅글 디자인으로 탄생한 5시리즈며 그 밖의 시리즈들도 뭔가 사고싶다는 염원이 이전 세대보다는 확실하게 떨어진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벤츠의 신형 E클래스에 더 마음이 간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내에서도 신형 E클래스가 출시되고 나서 기존의 5세대 5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점유율을 많이 가져간 것을 보면 뱅글의 5세대 디자인에 좀 지쳐가고 있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이전의 카리스마와 포스가 팍팍 전해지는 새로운 5세대의 출현을 간절히 바랬던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여기서 강렬한 느낌을 전해줄 신모델이 출시가 되지 않는다면 전 아마도 BMW에게 느꼈던 이전의 감정을 뒤로 하고 벤츠로 그 마음을 돌려 버릴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대망의 6세대 5시리즈가 드디어 시장에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강렬한 카리스마! 반 호이동크의 터치로 멋지게 다시 돌아온 5시리즈
6세대 5시리즈를 처음 본 것은 청담동 클로즈드 룸에서 였습니다. 외부에 일절 안이 공개가 되지 않고 초대가 된 사람들만 볼 수 있는 공간에서 베일에 싸여 있는 6세대를 보면서 전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쳤습니다. 올레~ ㅎㅎ 이제서야 제대로 된 BMW을 만나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4세대에서 느꼈던 그런 드림카로서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이제서야 BMW에서 사고싶은 모델이 생겼다는 기쁨이랄까요? (사실 5세대 BMW에서 제게 감흥을 준 모델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X5, 6 정도랄까요?)
너무나도 멋지게 기대이상의 모습을 하고 돌아온 6세대에서 더 이상 5세대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디자이너가 바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크게 적용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크리스 뱅글에서 반 호이동크로 디자이너를 바꾼것은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키드니 그릴은 거대 해졌지만 비율은 적절해 보이고 가볍지 않고 묵직하게 변했습니다. 흡사 4세대에서 느꼈던 그런 느낌이네요. 그리고 본넷이 이전에는 평평해서 좀 밋밋했던게 사실이지만 6세대는 캐릭터 라인이 들어가서 그런지 전사같은 느낌도 납니다.
헤드라이트가 더 강렬해졌지만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두개의 독수리의 눈을 닮은 제논 헤드라이트와 4개의 LED라이트링이 6세대의 강함을 이야기해주는 듯 합니다. 5세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지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사실 5세대의 헤드라이트는 엔젤아이가 있고 그렇지만 제겐 별로 였답니다. ^^;)
강렬한 헤드라이트와 함께 더욱 짧아진 프론트 오버행이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 모델보다 더욱 짧아져서 더욱 공격적인 느낌과 함께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해줄 것 같은데 아직 주행은 해보지 않아서 이 부분은 이야기를 해드리기가 아직은 좀 그렇습니다.^^
또 하나 이번 6세대에서 가장 마음이 든 곳은 바로 후미 부분입니다. L자형 램프가 이전 5세대의 무미건조한 느낌의 램프와는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5세대가 그렇게 저에게는 강렬한 임펙트를 주는 모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6세대를 보고 나니 이젠 눈이 더 높아져서 5세대가 약간은 초라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디자인적인 부분이라서 이 부분은 사람들마다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겠지만 전 6세대 5시리즈의 외형 디자인인 200% 더 마음에 드는게 사실입니다.
이제 외형을 살펴보았으니 실내로 눈을 돌려보겠습니다. BMW 특유의 레드램프와 우드 그리고 BMW로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제 BMW의 상징이 되어 버린 HUD를 보기 위한 장치가 운전석 상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BMW을 좋아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이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도 한몫합니다. 이게 적응만 되면 완전 편하고 안전하기 때문이죠.
운전석에 앉으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사이버틱한 느낌이 기어노브가 보입니다. 흡사 F-18 전투기에 앉아 있는 그런 느낌이 들면서 어렸을때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그런 생각도 나고, 꼭 우주로 전쟁을 하러 출격하는 파이럿의 느낌이 들게 하는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번 6세대 5시리즈는 전부다 스탭트로닉 자동8단!! 을 적용했다는 것~ 이 부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부분은 바로~ iDrive입니다. 이 녀석을 통해서 운전중에 전방의 시야를 놓치지 않고 자동차의 여러 기능들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528i 시승을 하면서 잠깐 만져 보았는데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얼마나 편한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조금만 시간이 주어져서 많이 만져보고 나서 활용도를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제대로 된 시승을 하려면 역시 차량을 많이 타봐야지 차량이 가지는 여러 장점들을 잘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6세대의 실내 인터페이스는 5세대와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질리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이 처음에는 약간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사이버틱한 기어노브와 iDrive가 운전하는 재미를 더해주고 깔끔한 우드그레인과 손에 감기는 스티어링휠이 심플함속에서 질리지 않는 은은한 멋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MW 535i 에는 스티어링휠에 패들시프트가 장착되어 있어서 혼자만의 드라이빙을 즐기실때 좀더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성들도 이번에 나온 6세대 5시리즈에 관심이 많이 있으시더군요. 사실 여성분들은 부드러움을 좋아해서 렉서스를 많이 선호 하시지만 사실 남들과 다른 분의기를 보여주려 한다면 BMW를 타는게 이미지 메이킹적으로 더 적합하지 않을까요? BMW에는 부드러움과 강함이 동시에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도 여러 여성 운전자들이 운전석에 앉아서 이것 저것 만져보는 것을 지켜보았는데 이런 멋진 차를 여성들이 운전을 한다면 왠지 그 여성의 매력도가 더욱 상승할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운전자에게 많이 편해진 부분때문인지 반응도 좋더군요.
완전히 바뀐 새로운 6세대 BMW 5시리즈를 보면서 전 제가 예전에 생각하고 있었던 성공의 아이콘인 BMW을 다시금 떠올렸습니다. 4세대 이후에는 저의 취향과는 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부분을 보면서 아쉬움이 있었던게 사실이었지만 6세대에서는 제가 가장 좋아했던 4세대의 디자인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잘 녹아있습니다. 전면부와 후면부 모두 만족스럽다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그동안 앞이 좋으면 뒤가 안좋고 늘 이런 식이었는데 이번에는 모든게 퍼펙트입니다. 처음 BMW 6세대 5시리즈를 보았을때 사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이 마음속으로 샘솟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제 내외부 디자인을 많이 보았는데 아직 직접 도로에서 멋지게 달리는 있는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했네요. 그냥 서있는 차량과 달리는 차량은 또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그 부분이 무척 궁금합니다. 나중에 주행을 할 기회가 있다면 가만히 서 있는 녀석의 느낌이 아닌 실제로 주행 하면서 느꼈던 여러 부분을 편안한 느낌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멋진 차량을 그냥 서있는 모습만 보고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참 고역인것 같습니다.^^ 정말 BMW에서 선보인 1세대부터 6세대까지 보았을때 6세대가 가장 BEST 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4세대가 저의 BEST였지만 이젠 6세대에게 그 자리를 넘겨 주어야 할 것 같네요.^^ 저의 피가 이렇게 사고 싶다고 외치는 것을 보면 말이죠. ㅎㅎ
전 E60은 처음에 그저 그랬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영 정이 안가더군요. 그래서 BMW 보다 벤츠에 더 마음이 갈려는 찰나에 F10을 출시하면서 역쉬 BMW 이라고 외쳤답니다. 내외관 디자인 모두 마음에 듭니다. 성능이나 직접 경험한 편의장치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나중에 시승할 때가 오면 이 부분은 한번 더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BMW 차량중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5시리즈, 이번에 한층 더 멋지고 남성다운 모습인 뉴5시리즈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작년 한해동안 BMW 528i로 수입차 시장의 1위를 지켜냈던 BMW지만 벤츠의 뉴E클래스로 그 자리를 잠시 빼앗긴 적이 있는데 이제 뉴5시리즈와 함께 다신 1위를 탈환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멋지게 변해서 돌아왔기 때문이죠. 제가 그 동안 BMW를 볼때 솔직하게 말해서 가지고 싶다 마음에 뭔가 팍 꽃힌다 하는 생각이 들었던 모델은 사실 많지 않습니다. 최근에 시승을 해본 BMW X5 M 정도라고 할까요? BMW은 제가 한때 가지고 싶었던 드림카중에 하나였는데 디자인이 나날이 혁신적으로 변하면서 제가 좋아했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서 점점 드림카에서 멀어져 가고 있었는데(생각해 보면 전 4세대 BMW를 보면서 꿈을 꾼게 아닌지) 이번 BMW 뉴5시리즈를 보니 역시 제가 원하는 차는 BMW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5세대 5시리즈는 사실 어떤 임팩트 적인 면에서 저에게 크게 다가오는게 없었는데 6세대 5시리즈는 처음 보는 순간 바로 필이오더군요.^^ 그럼 클로즈드룸(Closed Room)에서 보았던 BMW 뉴5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담동에 위치한 뭔가 비밀스러운 공간, 아무것도 밖에서는 실내가 뭔지 알 수 없는 어두운 공간, 바로 BMW 뉴5시리즈의 클로즈드룸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밖에서 보면서 이게 뭔가 하고 지나가시더군요. BMW에서 뭐가 새로나온것 같은데 이게 뭘까 하는 궁금증, 바로 이게 BMW이 노리는 마케팅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도 경쟁자들과 차별을 두는 부분이기 때문에 괜찮은 전략인것 같습니다.
들어가서도 BMW의 차량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들었던 생각 "오늘 BMW 뉴5시리즈는 못 보는건가?" ㅎㅎ 도대체 차량이 보이지 않으니 이런 생각도 드네요. BMW코리아 관계자분들과 인사를 하고(다들 저를 오래간만에 뵙는다고 하시던데 저 그동안 BMW에 관련된 행사는 지난번 X1 행사 빼고는 다 참석했답니다.ㅡㅡ;;) 그리고 BMW 홍보대행사분들하고도 인사(이분들도 같은 이야기를 ㅎㅎ) 그리고 이젠 너무 친숙해진 자동차 블로거분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BMW을 만나볼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되자 우리를 어두운 지하실로 이동을 시키더군요. 역시 클로즈드룸인가요? 분위기부터가 뭔가 비밀스러운 공간을 여행하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지하실로 내려가 보니 이렇게 베일에 가려진 자동차가 있었으니, 이것이 바로 기대하던 BMW 뉴5시리즈입니다. (근데 BMW관계자분들에게 미안하지만 그렇게 기대는 안 했습니다.)
베일을 벗은 6세대 BMW 5시리즈(535i), F10
두둥~ 드디에 베일을 벗긴 BMW 5시리즈(535i), 별 기대를 안 했는데 뭔가 밋밋하고 약간은 너무 심심했던 5세대 5시리즈와는 달리 너무나 멋지게 변한 모습이 한눈에 봐도 확 눈에 들어오더군요. 조금씩 저를 흥분하게 만들더군요.ㅎㅎ
BMW 코리아 김다윗 매니저가 제품과 BMW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차량을 앞에 두고 이야기를 할때는 뭔지 모를 자신감과 함께 쉬운 진행이 가능할 것 같아보입니다.^^
후드부분의 다양한 캐릭터 라인이 이 차는 이전과 다르다는것을 몸소 말해 주고 있는 듯 합니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도 바로 이런 역동적인 라인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전 5시리즈 모델은 가운에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이 혼자 노는듯한 느낌이 이제서야 뭔가 제대로 합쳐진 느낌이 듭니다.
예전부터 들어왔던 말인데 자동차 업계는 결국 5개회사만 살아남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도 그 자리에 들어가기 위해서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BMW은 오래동안 지속 가능한 회사라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한치앞으로 모르는 안개가 자욱한 자동차 시장이라 어쩔런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멋진 뉴5시리즈 같은 차량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선택할 수 있게 한다면 BMW은 최후에 살아남는 자동차 회사중에 하나가 될 수 있겠죠?
BMW 뉴5시리즈 안에 내장된 다양한 기술과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는데 점점 발전되어 가는 자동차의 안전 기술을 보면서 흐믓한 생각이 듭니다. 사실 성능 이런 부분도 중요하지만 안전만큼 중요하지는 않기 때문이죠. 특히 고가의 외제차를 타는 이유중에 가장 큰 부분이 안전에관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독일차에 대한 안전에 대한 의식은 한국사람들에게 상당히 강하게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차량들보다 기대하는 부분이 더 큰게 사실입니다. 그런 기대치를 BMW은 오늘도 하나 하나 맟주어 가고 있습니다. 이래서 결국은 일본차로 외도를 하다가도 결국은 독일차로 돌아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통과 기술, 그것이 바로 독일차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차가 결코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 같은 존재..
BMW 디자인 워크샵
첫세션이 끝나고 다음은 한밭대학교 구상교수와 함께 BMW 5시리즈의디자인히스토리, 신형 5시리즈의디자인컨셉관련프리젠테이션등 디자인 워크샵 시간이었습니다. 직접 차량을 타는 부분도 좋아하지만 오랜 전통이 있는 독일차 같은 경우에는 이런 시간도 상당히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BMW의 겉만 아는게 아니라 BMW의 아이덴티티를 알게 되기 때문에 더욱 BMW에 대한 애착이 생기게 되지 않을까요?
가장 성공적이었던 4세대(E39) BMW 5시리즈
정말 관심있었던 BMW 5시리즈의 기록, 그동안 대략 가지고 있었던 지식들이 이 세션을 통해서 좀더 클리어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4세대 E39가 제가 가장 좋아했던 모델입니다. 그리고 BMW 5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인기를 끌었던 성공적인 모델이기도 합니다.
차체비례의 고찰
BMW 5세대 5시리즈의 차체비율입니다. 사진으로만 놓고 볼때는 차체 비율이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달라진 부분은 더욱 짧아진 프론트 오버행과 휠베이스, 그래서 더욱 공격적이고 강렬한 모습으로 변모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측면의 강렬한 캐릭터 라인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혼다 어코드를 좋아하는 부분이 있나 봅니다. 그동안 나온 수입차 차량중에서 혼다 어코드의 측면을 가장 좋아했는데 이제는 BMW 뉴5시리즈에 양보를 해야 할 것 같네요. 더욱 대담해진 도(刀)의 날이 떠오르게 하는 캐릭터 라인과 독특한 라인의 스커트라인, 이번 5시리즈는 전면 측면 후면 모든게 완벽하게 변모했습니다. (저의 기준으로 볼때 말이죠.ㅎㅎ)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4.5.6.세대를 놓고 비교해보면 6세대가 얼만큼 프로너트 오버행이 짧아졌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드니 그릴은 더욱 탄탄해졌습니다.
후드의 무수한 라인들, 흡사 벤츠의 SLK도 순간 떠오르기도 했는데 바람의 라인을 절묘하게 따서 만들어진 디자인 같지만, 저 라인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안전에 관한 부분도 녹아 있답니다. 이번 뉴5시리즈는 바람을 닮았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제가 이렇게도 마음에 들어하는지 모르겠네요.^^ 왜냐? 전 바람의 이야기. 카이 니까요ㅎㅎ
왜 저에게 기존에 좀 밋밋해 보였던 전면의 모습이 이렇게 확 다가왔나 했더니 이렇게 황금비례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도전적이고 역동적이지만 뭔가 안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는데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었나 봅니다.
참 멋진 BMW의 로고, 하얀색이 구름을 생각나게 하고 파랑색이 하늘과 바람을 떠으르게 만들어줍니다. 로고를 가만히 보고 있자면 드넓은 하늘을 구름과 바람을 가르면서 프로펠러 비행기를 조종하는 중세 유럽의 파일럿이 떠오릅니다.
100퍼센트 만족스럽게 변한 헤드램프 디자인, 사실 이전 5세대 모델 BMW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바로 헤드램프였답니다.
LED로 한껏 멋을 부렸네요. 앤젤아이는 이제 BMW의 또 하나의 상징!
정말 짧아진 프론트 오버행, 그래서 그런지 더욱 젊어져 보이고 다이나믹 하게 변했습니다.
실내의 조금 짙은 베이지컬러도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가죽은 더욱 고급스러워졌네요.
실내는 전형적인 BMW 5시리즈의 느낌이지만 뭔가 더 깔끔하고 세련되게 변한 것 같습니다.
촘촘히 밖여있는 스티치, 고급스러운 제품은 바로 이런 부분에서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BMW 코리아 정영미 매니저님이 이 부분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특히 강조를 하시더군요.(사실 막눈인 제가 봐도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졌답니다.^^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가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 점점 감동을 먹어가는 것 같습니다. 역시 고급제품일수록 마무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
와이프가 임신을 해서 그런지 이런 유아를 위한 기능에 더욱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전에는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자동차는 역시 혼자 타는게 아니라 가족과 함께 할때 가장 행복한 드라이빙이 된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는 저를 보면 나이가 들어가는게 맞긴 맞나보니다? 그래서 성능보다는 안전과 이런 편의장비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고 이런 부분이 마음에 와닿네요. 사진은 국제규격(ISOFX)의 어린이 시트 마운트 장치입니다. 카시트 설치를 할때 편하게 해주는 장치죠(최근에는 국산자동차모델에도 점점 기본으로 장착되어 나옵니다.)
흡연자를 위한 조수석 재털이, 하지만 비흡자인 저에게는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장치죠. 옵션에서 이런걸 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가격은 좀 내리고 말이죠.ㅎㅎ
앞자리 뿐만 아니라 이렇게 뒷자리에서도 냉반낭을 콘트롤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고급차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도어손잡이에도 이렇게 라이트가 들어오게끔 되어 있네요. 역시 디테일의 감동
운전석 조수석에 모두 있는 시트포지션 콘트롤 버튼
현장에 있는 모델은 BMW 535i로 2,979cc 직렬 6기통 트윈터보를 결합, 최고출력 306마력(5,800rpm), 최대토크 40.8㎏m(1,200∼5,000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장착, 제로백(0→100㎞/h까지) 6.1초며, 안전최고속도는 250㎞/h로 제한돼있습니다. BMW의 거대한 심장을 보니 왠지 저도 모르게 후끈 달아오르네요.
운적석 계기판 뒤에 뭔가 파여있어서 뭔가 했더니 BMW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HUD 작동되게끔 하는 공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HUD가 좀더 발전되고 개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면 좀더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사이버틱한 기어노브와 Idrive, 이 녀석이 손에 들어오는 순간 왠지 저도 모르게 파일럿이 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BMW의 또 다른 독특함
조수석시트
BMW 328i 실내 어느곳에서나 만나 볼 수 있는 꼼꼼하고 정결한 스티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BMW의 계기판과 스티어링휠
전면과 측면만 사진을 보여드린것 같은데 사실 후면도 이렇게 멋지게 나왔습니다. 이전 BMW에서는 사실 전면은 별로였고 후면만 마음에 들었는데 이제 완벽하게 변한 6세대 BMW시리즈는 이제 저에게 단점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 어두운 공간에서 살펴보고 만져본거라서 다른 공간에서 볼때, 또는 시승할때는 어떤 느낌일지 모르겠습니다. 자동차는 볼때마다 다른 부분이 있지만 BMW 5시리즈는 확실히 사진으로 볼때보다 직접보는게 더 멋집니다.
호이동크에 의해 6년만에 풀체인지된 BMW 5시리즈
BMW그룹 디자인 총괄사장인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Adrian van Hooydonk)에 의해 6년 만에 풀 체인지된 모델인 6세대 5시리즈, 갑자기 호이동크가 좋아졌습니다. BMW를 이제서야 저에게 돌려주었네요. 크리스 뱅글의 BMW은 인기도 끌고 좋았지만 저에게는 4세대에서 느꼈던 BMW의 감동을 느끼게 해주지는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말이죠. 만약 누군가 저에게 차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사실 그동안은 BMW보다 벤츠 뉴E클래스를 주저 없이 선택했겠지만 호이둥크와 6년만에 돌아온 5시리즈는 다시금 저에게 BMW의 손을 번쩍 들어주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날 뉴5시리즈를 보러 가는 동안 강남에 무수하게 돌아다니는 벤츠 뉴E클래스를 보면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F10은 저에게 다시금 열정을 솟아 오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2010년 수입차 1위는 쭈욱 예약확실
가격도 이전 모델보다 100만원 저렴해지고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델인 BMW 528i은 가격도 이전모델보다 100만원 가량 내렸습니다. 더 멋지고 더 잘났는데 100만원 저렴하다니! 앞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위는 쭉 뉴5시리즈가 맞아 놓은건 뭔 기정사실 갔습니다. 리콜로 큰 이미지 타격을 입은 도요타를 앞세운 일본차는 당분간 품질에 관한 이미지 하락으로 힘을 못 쓸건 뻔하고.. 현재 이 세그먼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벤츠의 대응이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뭐 아우디도 노리고 있기는 하지만.. 글쎄요. 이 정도 품질에 이 정도 가격이라면 현대차 제네시스를 탈 정도의 경제력이 있는 분들이라면 전 그냥 BMW 뉴5시리즈로 그냥 가라고 이야기 해드리고 싶습니다. 가격차이는 별로 안나면서 품질은 월등한 BMW, 점점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저에게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이야기겠죠? 열심히 일해서 타보고 싶다는 차량이 생겼다는 사실, 이날 BMW 뉴5시리즈는 저에게 또 다른 꿈을 꾸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4세대 5시리즈를 보면서 꿈꾸었던 그때처럼 말이죠. ^^ 그나저나 이번 신형 5시즈를 타고 스페인 북동부 아라곤 자치지방으로 가족과 함께 여행이나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향기로운 와인농장을 옆으로 하고 위로는 푸른하늘 옆에는 가족, 그리고 무엇보다도 BMW의 신형5시리즈와 함께 할 수 있으니 말이죠. ㅎㅎ
아주 판타스틱한 디자인과 성능에 5세대보다 가격은 더 다운되고..아주 좋습니다. 제네시스 살 돈이면 당연히 5시리즈로 가는건 정답이라고 봐야겠네요. 역시 자동차는 독일이라는 생각이 최근들어 부쩍 드네요. 그리고 BMW의 DNA에 저도 점점 녹아드는것 같습니다. 비록 차가 BMW는 아니더라도 말이죠.ㅎㅎ
역시 독일차죠? 일본차들도 따라 할 수 없는 독일차들이 가지는 매력.. 그나마 한국차들이 품질은 높이면서 가격을 합리적으로 가야 하는데 품질을 높이는 것보다 가격을 더 빨리 올리니, 이대로 가다간 독일차랑 현대창 국내에서 가격차이가 별로 안 날것 같습니다. 그럼 그땐 누가 현대차를 살까요? 당연히 독일차를 사지..^^ 국산차들은 점점 메리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특히!!
제가 보기에는 그래 보이는데 두회사는 서로 라이벌로 생각을 할까요?^^ 차는 역시 독일차!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그런 생각이 확고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일본차의 활약이 생각보다 많이 약한걸 보면 말이죠. 역시 전통과 기술에 있어서 일본차가 독일차 따라 가려면 한참 먼것 같아 보이네요. 그럼 한국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