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필리핀 세부 막탄 샹그릴라 리조트 타이즈의 저녁 식사 풍경 (소니 알파65)


필리핀 세부 다녀온지 한참 되었는데 여행기를 너무 늦게 올리는 것 같습니다. 시간 날때 마다 조금씩 작성하고 있는데 서둘러서 어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에 다룰 이야기는 여행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먹는 부분인데, 이번 여행은 대부분 리조트 안에서만 머물러 있었기에 거의 대부분의 식사를 리조트안에 있는 식당만을 이용했습니다. 외부에서 먹은 식사라고는 SM몰에 있는 KFC가 유일한데 (여기서는 정말 맛없게 먹어서 ㅋ) 뒤돌아 보면 KFC말고 다른데서 먹을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몰 안에도 식당이 상당히 많았는데 하도 많아서 오히려 선택하기가 귀찮아지더군요.


막탄 샹그릴라 리조트 안에서 제가 가장 애용하는 곳은 예나 지금이나 역시 타이즈(TIDES)입니다. 이상하게 샹그릴라를 가면 항상 여기만 계속 가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먹다 질릴 것 같은데도 꾸준하게 계속 가는데 이유가 뭘까요?^^





막탄 샹그릴라의 대표적인 뷔페 식당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온갖 종류의 다양한 요리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다 보니 김치 이런 건 기본이고 삼겹살이나 상추 쌈장 마늘등도 준비가 되어 있고 김치 찌개가 나올때가 있습니다. 음식이 대체적으로 다 입에 맞더군요. 인테리어도 깔끔한 편이고 특히나 과일과 빵등의 품질이 좋아서 제가 많이 애용을 한 것 같습니다.



평일에 여행을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자리를 잡으려고 아침 일찍 식사를 하다 보니 더더구나 사람들이 없어서 아주 여유롭고 편한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탐스러운 바나나는 그냥 이렇게 통으로 준비되어 있네요. 하지만 여기서 바나나는 손도 안 가더군요.




보기에도 군침이 도는 망고와 수박 파인애플, 드래곤과프루츠등 아주 풍성하게 준비가 되어 있고 과일 상태도 신선했습니다. 제가 과일을 워낙 좋아 하다 보니까 아들과 함께 즐겨 먹었답니다. 특히나 망고는 아주 많이 먹었죠. ^^




타이즈의 장점 중에 하나가 빵이나 케이크 그리고 디저트 종류가 상당히 풍성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맛도 좋아서 정말 식사 하면서 위가 좀 컸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ㅋ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줄줄 흘러나올 정도로 맛있는 디저트들이 한 가득이네요. 이렇게 사진에 담기는 했지만 위에는 많이 담지는 못했네요. 먹을게 많다보니 이것 저것 먹어 보다가 정작 디저트는 제대로 못 먹었습니다. ㅠㅠ



맛있는 에그 타르트



맛있는 초코 케이크



과일과 디저트를 한접시 담아서 맛있게 냠냠



촉촉한 케이크와 필리핀의 특산품인 부코 파이를 맛 보았습니다. 부코 파이도 맛 있었지만 촉촉한 초코 케익이 더 많있더군요.



그리고 거의 마지막날 처음으로 맛을 본 팥빙수인데



필리핀에서는 부코 할로 라고 부르는데 이게 진짜 맛있더군요. 전 처음에 맛이 없을 줄 알고 안 먹고 있었는데 마지막날 한번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서 상당히 후회가 몰려 왔습니다. 처음 부터 먹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토핑만 이것 저것 잘 섞으면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토핑은 다양하게 준비 되어있습니다.




이 수 많은 빵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더군요. 국내 뷔페에서 먹는 빵과는 달리 맛도 아주 좋답니다. ^^



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데  초코시럽에 담가 먹는 것도 이렇게 있었지만 먹을게 많다 보니 이런 건 손도 가지 않더군요.



여러종류의 샐러드가 있었지만 역시 이것도 먹을게 많다 보니 한번도 못 먹었네요. 아침 저녁으로 한 6번 이상은 먹은 것 같은데 말이죠.



아침마다 준비 되어 있는 신선한 생과일 쥬스는 저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아주 그냥 생과일 주스는 원 없이 먹었습니다. ^^



한국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이렇게 삼겹살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가 바로 삼겹살이라 그런지 삼겹살이 나온 날은 과식을 하는 바람에 상당히 힘들었답니다.




삼겹살에 쌈장에 마늘에 상추에 아주 지대로 나와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즐겨 먹었던 닭고니 육수에 면을 넣고 튀긴 마늘을 넣어서 만들어 먹은 아주 얼큰한 국(?)은 매일 먹을때 마다 함께 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들어가는 토핑의 매치가 중요 합니다.




면 종류가 제공되는 곳에서 다양한 국수를 먹을 수 있으니 타이즈를 방문 하시면 맛있게 이것 저것 섞어서 드셔 보세요. 특히나 저 튀긴 마른 마늘은 꼭 넣어 드시기 바랍니다. 정말 맛있어요. ^^




아침에 빠지지 않는 계란 후라이와 오물렛!



이상으로 샹그릴라 리조트 뷔페식당인 타이즈의 식사 풍경에 대해서 한번 작성해 보았는데 어떻게 좋아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가기전까지만 해도 이번에는 다른 식당도 가보자고 마음 먹고 그러는데 막상 가보면 계속 타이즈만 이용하게 되더군요. 그냥 제 입맛에도 맞는 것 같고 제가 좋아하는 과일과 빵이 잘 준비가 되어 있다 보니 계속 먹어도 질리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야외 풍경도 좋아서 실내와 야외를 넘나 들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특이 한 것은 들어올때 룸 체크를 하지 않을때가 종종 있더군요. 이 곳은 문이 여러곳이라 정문이 아닌 측면으로 들어 가면 룸 체크를 안 하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하다가 좀 지나고 나서는 룸 체크를 하더군요. 저도 이건 어떤 시스템인지 모르겠는데 뭔가 엉성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타이즈에 관련된 글을 쓰다 보니 또 다시 세부에서 있었던 그때의 기억들이 생생히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역시 여행은 먹고 쉬고 생각하는건데 그 중에서 먹는 건 정말 제대로 하고 온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먹은 휫수를 보면 10번 이상은 넘어 가는 것 같은데 앞으로 이 곳에 묶으면 또 계속해서 타이즈만 이용할 것 같네요. ^^


그리고 음식 사진을 촬영 하기에 소니 DSLT 알파65는 정말 편리함을 주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사용하는 카메라 들고 가서 촬영 했으면 아마도 이렇게 잘 나오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무겁지도 않고 가벼우면서소 고감도에서도 노이즈가 없이 사진이 잘 나와서 이번 여행에 있어서 가장 큰 밥벌이를 한 것이 바로 소니 알파65 였답니다.

이번 세부 여행에서 촬영한 모든 사진은 소니 알파65를 이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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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louisvuittonoutletuki.org.uk BlogIcon louis vuitton uk 2012/04/19 19:39 PERM. MOD/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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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 살펴보기(with 소니 DSLT 알파A65)


필리핀 세부 막탄 샹그릴라에 다녀온지도 돌이켜 보면 꽤 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작년 겨울에 다녀왔으나 한국은 여전히 추운 관계로 춥다고 느끼는 순간마다 따듯한 세부의 여행 기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약 일주일정도 다녀왔지만 돌이켜 보면 정말 짧았다는 생각 밖에 들지가 않네요. 정말 아이들과 함께 하며 제대로 휴식을 하려면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없이 간 휴가 였다면 이 정도라도 충분하지만 아이가 있다 보니 정말 시간이 정신없이 빨리 흐르게 되더군요.^^


여행 기간 내내 머물렀던 막탄 샹그릴라 리조트는 늘 가더라도 제 마음에 쏙 드는 곳 같습니다. 아마도 다음에 세부를 간다 해도 또 같은 곳을 가지 않을까 싶네요. 국내 업체가 지은 임페리얼 펠리스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 최종 결정을 내렸던 곳인데 역시 샹그릴라가 주는 이름과 오랜 전통이 가지는 가치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막탄 샹그릴라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 리조트가 아니라 오랜시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보니 조금은 올드한 느낌의 건물과 조경들이 잘 어울러져 있다는 것 입니다.


역시 따듯함을 상징하는 야자 나무가 즐비하게 심어져 있습니다. 리조트안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그 안에서 놀아도 질리거나 하는 것이 없습니다. 늘 갈때마다 제대로 리조트안의 시설들을 즐기지 못한 느낌이 있어서 늘 다음에는 제대로 즐기자고 다짐을 하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만족스럽게 놀지는 못했습니다. 역시나 떠날때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리조트안에는 다양한 풀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는 곳을 찾아서 즐기시면 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공사가 끝난지 모르겠는데 한참 공사중이더군요. 수영장을 더욱 확장해서 멋있게 만드는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다른 건물도 공사중이고 머무는 동안에는 소음이나 이런걸로 불편을 겪지 않기는 했지만 그래도 공사가 진행 중이라는 것은 불편한 부분이긴 했습니다.


아이가 있다보니 어디를 이동하고 이런건 포기를 했기 때문에 선택한 곳인데 여기저기 볼거리도 많고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그냥 안에서 돌아다니는 것 만으로도 좋았습니다. 특히나 아이가 어찌나 빨빨 거리고 돌아 다니는지 아주 잡으로 다니는라 정말 힘들었답니다.ㅠㅠ 바로 사진에 보이는 저 아이죠. ㅎㅎ 


필리핀에서도 유명한 리조트이기에 산책을 하다보니 이렇게 광고촬영도 하고 있더군요. 그 옆애서 뭔가를 줍고 있는 주니 . 한국에서는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뻥 뚫린 공간에 풀어 놓으니 정신 없이 아주 잘 돌아다니더군요. 그래서 이곳에서 여유롭게 낭만을 즐기자는 저의 계획은 이미 물거품이 되었지만 말이죠. ㅋ


외부 공간에서는 이렇게 리셉션이 열리고 늘 분주했습니다. 사진속의 외부행사 바로 위가 제가 묶은 룸이어서 밤에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잠 자는 시간 전에는 다행스럽게 끝나더군요.


예전에 볼 수 없었던 것이 바로 대형 튜브입니다. 이곳에서 어린 아이들이 수영을 하라는 배려 같은데 우리는 이곳에서 즐기기에는 나이가 들어서 인지 이용하지는 않았답니다. 여기는 아마 2살 이하 아이들이 즐기는 곳이 아닐까요?


주로 즐겼던 곳은 이 수영장이었습니다. 일단 물이 깊지가 않아서 아이들이 즐기기에 적당하더군요. 


이번에 묶었던 곳은 전망이 그리 좋지 않아서 아쉽기는 했지만 룸에 있을 일이라고는 잠잘때하고 아기 낮잠 잘때 외에는 없었기에 전망 이런거 구경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망이 좋은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좋은 룸은 아마도 전망이 좋지 않을까요?


이곳은 바다가 보이는 풀인데 이곳에서도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단 물이 깊기 때문에 아이 혼자서는 튜브가 없으면 놀지 못합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돌아가면서 놀아줘야 했습니다. 바로 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참 낭만적인 풀장이라고 할 수 있고 밤에 오면 더욱 사랑스러운 곳입니다. 하지만 밤에는 9시인가? 닫기 때문에 그 전까지만 놀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물이 깊으니까 안전을 위해서 닫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그냥 저 물로 풍덩 뛰어들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네요.^^


그곳에서 만난 베이비인데 너무 귀여워서 이렇게 자는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제가 아이를 키우다 보니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기들은 정말 너무나도 귀여운 것 같습니다.^^

샹그릴라 막탄은 원래 한국 사람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제가 묶었던 기간에는 한국 사람보다는 유럽이나 백인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일본인들 한국인들은 좀 드물었는데 그래서 정말 제대로 외국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예전에 갔을때는 전부다 한국인이어서 이곳이 필리핀인지 한국인지 구분이 안 가서 좀 외군 온 기분이 들했는데 말이죠.


여행 오기전에 유모차를 가지고 올까 말까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은 가져왔는데 정말 잘 가져왔다는 생각을 여행 내내 했습니다. 부피가 커서 이동 중에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비행기 탈때도 비행기 타기 전까지 가지고 다닐 수 있고 따로 보관을 해주기 때문에 도착해서도 바로 찾을 수 있는등 불편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이동용 카트로 여러 가지 짐을 싫고 다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카메라 가방에 아이용품등 짐이 한 가득인데 유모차에 싫고 다니니 정말 편하더군요. 그리고 종종 낮잠을 잘때도 잘 이용하고요. 여행 갈 때는 작은 미니 유모차 가져가지 말고 제대로 된 튼튼한 유모차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잉글레시나 허기 유모차는 아주 지 몫을 잘 해주었답니다.^^


가끔 가다 등장하는 이상한 새인데..아이가 좋아하더군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뭔거 럭셔리한 리조트가 생각이 나는데.. 실제로 가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친 삶에서 여유로운 쉼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좀 덜 많았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들긴 하지만.. ㅎㅎ 여행 기간에는 그래도 한국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낮에도 풍경이 좋지만 밤에 나오면 더욱 낭만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이번에는 삼각대를 가져 가지 않았기에 야경촬영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가 소니 알파65를 한번 믿기로 하고 촬영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오더군요. ISO 3200 으로 놓고 했는데도 노이즈도 적고 흔들림도 없고 굳이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이런 야경을 촬영하는데 문제가 없더군요.


이곳에서 명당 자리가 하나 있는데 이곳에 올라가면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그늘도 있고.. 정말 이곳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마사지를 받는 곳인데, 아마도 이곳에 누워서 마사지를 받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곳에 누워서 음악과 마사지를 받으면 얼굴에 미소가 저절로 떠오를 것 같더군요.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유모차를 가지고 이동하기에는 좀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는 이렇게 리조트 직원들에게 도움을 청하면 이렇게 도와준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해변에는 유모차를 끌고 오면 안된다는 안내판이 있더군요. 그런데 그런거 따지지 않고 이렇게 도와주는 직원들을 보면 역시 필리핀 사람들은 친절한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해변의 이야기로 다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세부 여행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모두  DSLT 소니 알파65로 촬영을 했습니다. 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니다가 가볍고 촬영하기 쉬워서 그런지 여행중에 아주 요긴하게 잘 사용을 했습니다. (편집은 포토스케이프로 일괄적으로 밝기와 필터 적용 정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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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바이오 SA시리즈( 바이오 VPCSA27GK)와 함께한 세부 막탄 샹그릴라 여행기


해외 여행을 할때 챙겨야 할 것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 꼭 챙겨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노트북이 있습니다. 비지니스 여행을 한다면 노트북은 필수 요건으로 챙겨야 하지만 단순한 가족 여행을 위해서도 꼭은 아니지만 그래도 챙기지 않으면 꼭 후회하게 됩니다. 특히나 머무는 곳이 인터넷이 잘 터지는 곳이라면 국내 소식도 궁금하고 특히나 블로거라면 본인의 블로그도 살펴야 하고 해외에 있으면서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할때는 일단 짐을 적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행에 적합한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무겁지도 않고 가벼우면서도 그렇다고 기능이 떨어지면 안되고 디자인도 전혀 떨어지지 않고 세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시중에는 너무나 많은 노트북이 있는지라 그런 적절한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요즘같이 추운날씨를 계속 경험하다 보니 세부에서 머물렀던 막탄 샹그릴라 리조트의 따듯한 그곳이 자꾸만 그립기만 합니다.)

얼마전에 세부로 겨울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때 함께 했던 소니 바이오S 노트북이 위에서 이야기한 조건에 상당 부분 맞는 것 같네요. 한가지 가격이 많이 비싼 제품이라는 것은 빼고 말이죠. 하지만 소니 바이오 제품이 원래 프리미엄급 제품이라 가격이 비싼 부분은 감안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바이오 노트북은 워낙 스타일에 있어서 애플 맥북 시리즈와 함께 탑을 달리는 제품이라 그런지 디자인과 스타일에 있어서는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바이오SA 시리즈 SA27GK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직각의 스타일에 뭔가 단단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 성능또한 상당한 고성능 제품입니다. 


i7 이 탑재된 고성능 제품이지만 한손에 들기에 부담없는 사이즈이고 무게도 가벼운 편입니다. 아무래도 하드디스크를 무거운 HDD가 아닌 SSD를 탑재해서 상당히 가볍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고성능의 제품이다 보니 무게가 무겁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행하면서 여기저기 이동할때 큰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바이오를 사용하면 좋은 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애플 맥북 시리즈 처럼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고, 사용할때 사람들의 시선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브랜드의 노트북을 가지고 있었다면 느낄 수 없는 사람들의 부러워 하는 시선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바이오가 사용자에게 주는, 가격을 매길 수 없는 또 다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를 들고 해변에 앉아서 왭서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할때도 뭔지 모를 거만함이 몸에서 자동으로 나오더군요. 특히나 바이오의 로고는 어디에서나 눈에 돋보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습니다. 프리미엄 제품을 사용할때 느끼는 그런 거만함을 바이오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 내내 느낄 수 있었습니다.^^


SA27GK의 사양은 정말 화려합니다.  코 어 i7-2620M 2.70GHz(스마트 캐시 L3 4 MB 탑재, FSB 1333MHz),  인텔 GMA HD 3000 그래픽 코어(DirectX 10.1, Shader Model 4, OpenGL2.1 지원), ATI 라데온 HD6630M 칩셋 1GB DDR3(다이렉트 X 11, SM5.0 지원), DDR3 1333MHz 8GB(4GBX2),256GB SSD,13.3인치 WVGA 해상도 1600X900 (광 센서 내장),윈도우7 Professional K 64bit..
 
이정도 성능이라면 거의 최고 사양을 보여주는 극강의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제가 노트북에 대해서는 그리 관대한 편이 아닌데 이 녀석을 사용하다 보니 이정도의 노트북이라면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동안 소니 바이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무겁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소니 바이오 VPCSA27GK는 고성능 프로세스와 8기가의 램 그리고 무엇보다도 SSD의 적용으로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바이오의 움직임은  무겁다는 선입견을 깨트려 주었습니다. 


(소니 바이오 VPCSA27GK 스펙)


차세대 저장매체라고 할 수 있는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블루레이 타이틀을 많이 가지고 있거나 하는 유저들에게는 메리트라고 할 수 있지만 광학식 ODD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저에게는 큰 메리트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측면에는 USB3.0 1개, USB2.0 2개, VGA, HDMI, 외장메모리 슬롯(SD/메모리 스틱), 기가비트 유선랜, 블루투스 2.1, WIFI, 블루레이 콤보 드라이브, 30만 화소 웹캠, 지문인식 센서등 고성능 제품 답계 확실한 확장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입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분리형 키보드를 적용해서 오타도 줄일 수 있고 키감도 좋고 소음도 적어서 장시간의 타자에도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두울때 키보드에 백라이트 조명이 들어오기 때문에 밤에 야외에서 사용하기도 아주 좋습니다.


바이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버튼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사진에서 보는 스태미너와 스피드 버튼입니다. 성능이 필요할때는 스피드 모드로 놓고 고성능이 필요치 않을때는 스태미너 모드로 넣고 사용하면 소비 전력을 최소화 하기 때문에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내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할지 외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할지 결정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좌측: 스태미나 모드, 우측: 스피드 모드로 측정했을 경우, 출처:PCP인사이드)


이번 세부 여행에서는 일정 내내 막탄 샹그릴라 리조트에서 머물렀습니다. 밖에는 잠시 뭔가를 사러 SM몰에 들른 것 외에는 없었습니다. 주로 보낸곳은 수영장과 해변과 식당등이었는데 늘 바이오SA 시리즈와 함께 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빠른 부팅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성격이 급한 편이라 바로 바로 켜지지 않는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은 업무용이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는 아이패드보다 바이오를 더 많이 사용한 것 같습니다. 전원을 넣고 켜지는 시간이 역시 SSD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빨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사용할 맛이 나더군요.


식당에서도 이렇게 영화를 볼 수 있고 왭서핑을 할 수 있고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크기가 슬림하고 아담했기에 어디든 가지고 다니는데 부담이 없었습니다.


여행중에 촬영한 알파 DSLT 65로 촬영한 사진도 바로 바로 확인을 하고 기본으로 탑재된 미디어 갤러리로 보는 음악과 함께 듣는 슬라이드 사진의 느낌도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여유로움 속에서 멋진 풍경을 보면서 촬영한 여행의 사진을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들으니 여행의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노트북을 잘 가져 왔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그리고 돌아와서도 집에서나 부모님집에서도 사진을 바이오SA의 미디어 갤러리를 이용해서 감상을 했습니다.HDMI 단자가 기본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TV로의 연결도 쉽고 그래서 활용성이 크더군요.


멋진 해변과 이따금식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귀에서 들리는 아름다운 음악, 바다를 바라보면서 웹서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하는 그런 여유로운 행복은 참으로 오래 간만에 누렸던 것 같습니다. 만약 사용하는 노트북이 버벅 거리거나 디자인이 떨어지거나 했다면 노트북을 이곳 저곳 들고 다니지 않았을텐데 바이오 VPCSA27GK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이번 여행 중에 저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아이템이었습니다.


이런 여유로움을 또 언제쯤 느낄 수 있을까요?


일주일정도 사용한 바이오 VPCSA27GK의 느낌은 역시 바이오는 바이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들어서 맥북 노트북에 마음에 자꾸만 끌리는 것이 사실인데 간만에 바이오를 사용하니 역시 바이오가 가지는 그 독특한 매력은 여전했던 것 같습니다. 애플 맥북이 가지는 느낌과 소니 바이오가 가지는 느낌의 차이는 확연하게 다르지만 디자인과 성능에 있어서는 막상막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이오 VPCSA27GK는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약간은 안 좋았던 바이오에 대한 기억을 말끔하게 씻겨준 그런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마음에 들었다고 이야기 하고 싶지만 한 가지 걸리는 것은 역시나 가격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가 가지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때문에 동급의 제품들보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상위에 있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접근하기에는 불편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있거나 남과 다른 차별성을 보여주고 싶거나 여행을 자주 하면서 휴대하기 좋은  고성능의 노트북을 찾고 계신다면 바이오SA 시리즈를 고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확실하게 바이오(VAIO)로고가 가지는 그 브랜드의 가치는 여전히 가격을 매길 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과 성능은 정말 후덜덜 했지만 여유만 있다면 여행이나 외부에서 이것 저것 활용하기에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이번 세부 여행중에 촬영한 사진은 모두 소니 DSLT 알파 65로 촬영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행기 보다는 바이오 리뷰에 더 가까운데 앞으로 알파65와 함께한 진정한 여행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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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지연 2012/02/08 14:40 PERM. MOD/DEL REPLY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2/02/08 23:06 PERM MOD/DEL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murakuno.tistory.com BlogIcon 無樂 2012/02/17 20:10 PERM. MOD/DEL REPLY

    노트북은 별로 안 부러운데, 여행 가신 건 부럽습니다. ㅠㅠ

    사진만으로도 편안하고 충전이 만땅되는 여행이였던것 같군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2/02/21 09:21 PERM MOD/DEL

    하하 저도 노트북보다 여행 간 것이 더욱 기억에 남네요. 그래도 노트북 성능이 좋아서 여행중에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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