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세단(승용차) 시장은 현재 현대기아차가 꽉 잡고 있습니다. 기아차도 K5를 앞세운 K시리즈의 활약 덕분에 세단 시장에서 세를 넓히고 있는데 그래도 이 시장의 강자는 역시 현대차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삼대천왕이 국내 자동차 시장 상위권에 철옹성을 구축하면서 경쟁자의 도전을 조금도 허락치 않고 있습니다. 신형 그랜저는 작년 한해 월 평균 1만대를 돌파 하면서 13만대가 넘는 판매량 대기록을 달성 했고 아반떼 역시 기복 없는 판매량으로 준중형 세단의 대표 주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쏘나타 역시 국내 대표 중형차로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삼대천왕 중에서 그래도 균열의 조짐이 보이는 차량을 하나 찾는다고 하면 쏘나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 쏘나타 뉴라이즈 국내외 빨간불 켜진 쏘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