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자동차 회사에 대해서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신경이 쓰이는 일부 브랜드가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주시하고 있는 브랜드로 요즘 잘 나가는 것을 볼때마다 그냥 배가 아프고 뭔가 짜증이 난다고 할까요? 제가 볼때마다 신경이 쓰이는 브랜드는 스웨덴의 볼보(VOLVO)와 중국의 지리(GEELY) 입니다. 볼보는 모두 다 아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지만 중국 지리차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볼보는 요즘 장난 아니게 잘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서도 볼보차의 활약은 눈부실 정도인데 해외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볼보는 정말 기쁜 상을 하나 수상 했습니다. 사실 기아차도 내심 기대했던 상이었는데 그 상은 결국 볼보에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