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마 있으면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 옵니다. 날자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텐데 2월 14일로 저도 잠시 잊고 있다가 검색을 통해서 알았답니다. 아마 저 처럼 깜빡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을텐데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발렌타인 데이는 남녀가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날이기 때문에 아마 어떤 선물을 사야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은 오늘 소개해 드리는 LG V30 라즈베리 로즈 발렌타인 패키지 상품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월 초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2018 을 다녀왔는데 LG전자 부스에서 V30 라즈베리 로즈 컬러를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저는 현재 V30 블루 컬러를 이용하고 있는데 라즈베리 로즈 컬러도 상당히 매혹적이더군요. ▲ CES2018 LG전자 부스에 ..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독일산 프리미엄 브랜드와 맞서고 있는 제네시스는 작년 체면을 좀 구겼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 출시 이후 처음으로 독일차에 판매량이 역전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메르세데스-벤츠, BMW 보다 앞선 판매량으로 국산차의 자존심을 지켜왔는데 작년에 그 자존심이 무너진 것 입니다. 심지어 2등도 아닌 3등으로 벤츠, BMW 밀리는 신세로 전락을 했습니다. 외국도 아닌 현대차의 홈그라운드인 내수 시장에서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는 독일차에 밀렸다는 것은 그 만큼 제네시스 지금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게다가 작년에는 프리미엄 중형세단이자 제네시스의 엔트리급 모델인 G70을 출시 했는데 그럼에도 벤츠, BMW에 밀렸습니다. 2017년 한국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량 벤츠 6만8..
요즘 자동차 시장의 인기가 SUV, 전기차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픽업트럭으로 옮겨가면서 소비자들이 세단에 가지는 관심이 조금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K5에 관심이 덜 한듯 합니다. 실제로 저도 K5가 부분변경으로 출시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도 별 반응이 없었던 것을 보면 저도 이젠 세단 보다는 전기차, 픽업트럭 같은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차량에 더 관심이 가는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중형차 시장은 2016년과 달리 상당히 위축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 SM6 ▲ 말리부 그때만 하더라도 중형차 시장의 절대강자인 1위 쏘나타를 잡기 위해서 등장한 SM6, 말리부, K5의 치열한 추격 다툼이 상당히 흥미로왔는데 말이죠. 순위가 서로 역전되는 다이나믹한 모습을 연출..
얼마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을 참관하고 왔습니다. 수 많은 기술들의 향연에 정신을 못 차릴 지경이었는데 IT부터 시작해서 자동차까지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혁신속에서 늘 아쉬운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 때문인데 아무리 최첨단 기능을 가진 IT / 모바일 제품과 전기차가 나오더라도 그 기기들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내지 못하는 것은 배터리 기술의 한계 때문이었습니다. 최첨단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하루가 못가는 사용시간 때문에 매일 매일 충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언제쯤 배터리 기술의 혁신으로 한번 충전에 최소 일주일 가량 쓸 수 있는 날이 올까 이런 상상을 하곤 합니다. 정말 그런날이 와야 제가 어렸을때 꿈꿨던 만화같은 ..
작년 부진한 시간을 보냈던 현대차의 영업이익이 발표가 되었는데 예상대로 '어닝쇼크'를 기록 했습니다. 마지노선이라고 여겨졌던 5조원 벽이 무너진 것인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조5747억원을 기록 했는데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저인 4.7%를 기록하는 등 지금 현대차는 총체적 위기에 빠진 상태입니다. 이런 위기를 자초한 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국 주요 시장에서 판매량이 저조했기 때문입니다. SUV 라인업의 부족으로 G2(미국, 중국)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것도 패착이지만 또 하나 아쉬움을 남겨 주는 것은 현대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고수익을 노리고 개발된 제네시스가 제 역할만 잘 해줬더라도 이렇..
작년 최악의 한해를 보낸 현대차의 연간 영업이익이 5조원을 밑돌 것이란 소식 입니다. 미국, 중국에서의 부진의 영향이 컸는데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현대차가 확실히 위기는 위기인가 봅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과는 다르게 국내에서는 나쁘지 않은 한해를 보냈습니다. 비록 노조파업 때문에 골치 아픈 시간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새롭게 선보인 신차들이 대박을 터트려 주면서 점유율을 큰 폭으로 끌어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 중심에 선 차량이 코나, 그랜저인데 이 중에서 신형 그랜저는 위기에 몰린 현대차에 큰 힘을 안겨 주었습니다. ▲ 그랜저 그랜저는 작년 국내 자동차 시장을 폭격했는데 2016년 12월 출시 이후 근 1년동안을 월 1만대가 넘는 판매량으로 맹폭을 했습니다. 그 결과 201..
그동안 유선 청소기를 사용할때는 집안에서 청소 하는 것이 가장 고된 일중에 하나였고 뭔가 일로 다가왔는데 무선 청소기로 바꾼 이후에는 청소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일이 아닌 일상으로 다가온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청소를 하려면 미리 일정을 짜고 뭔가 거사를 하는 기분이었는데 청소기를 LG전자 A9으로 바꾼이후는 그냥 시시때때로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집안이 한결 깔끔해지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달라진 점 이라면 예전에는 청소를 별로 하지 않았던 제가 청소를 제일 많이 한다는 점 입니다. 바닥에 청소할 것이 보이면 예전에는 미루고 있다가 날 잡아서 청소를 했다면 이젠 보이는 족족 바로 청소를 해버립니다. 청소가 번거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LG 코드제로 A9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에서 돌..
얼마전에 끝난 'CES 2018' 취재를 위해서 처음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을 했습니다. 미국 다른 지역은 다녀봤지만 카지노로 유명한 라라스베이거스는 처음이라 상당히 설레였던 기억이 납니다. 10시간에 가까운 장거리 비행이지만 그래도 비행기중에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아시아나 A380 을 타고 다녀와서 그런지 기내에서도 덜 피곤했던 것 같습니다. 2층 비상구열에 운 좋게 자리를 잡아서 가는길은 상당히 산뜻 했지만 올때는 자리를 잘 못 잡아서 그런지 엉덩이에 불이 나는 고통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꼭 장거리 비행을 하실때는 미리 미리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좋은 자리를 지정하시기 바랍니다. 잘 찾아보면 명당 자리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렇게 잘 찾아보면 명당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
카지노로 유명한 도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지난주 방문했습니다. 물론 카지노를 즐기기 위해서 다녀온건 아니고 지구촌 최대 IT 박람회라 할 수 있는 'CES 2018' 취재를 위해서 였습니다. 호텔마다 로비에 줄지어 늘어선 카지노 머신들이 한 게임 하고 가라고 유혹의 손길을 보냈지만 그 보다 더 꿀잼인 CES 2018 구경하느라 단 한게임도 못 즐겼던 것 같습니다. CES 2018(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기간 : 2018년 1월 9일 (화) ~ 12일 (금) 장소 :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이번 CES 2018은 참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정말 몸이 한개인게 아쉬울 정도였는데 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서 자사의 최신 기술을 뽐 내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번 CES는 인공지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많은 ..
작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은 소형 컴팩트 SUV 차량들이었습니다.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이 출시 되면서 지금은 총 6개 차량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경쟁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 올해는 또 다른 차종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새해 벽두 가장 빠른 발걸음을 보인 쌍용차는 코란도 스포츠에 이은 또 다른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를 국내에 출시를 했습니다. 픽업트럭에 이어서 현대차는 코나EV, 한국GM은 볼트EV 전기차 사전계약을 시작 했는데 재미있게도 픽업트럭, 전기차 모두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치고 나가고 있습니다. ▲ 렉스턴 스포츠(픽업트럭) 이렇게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초반부터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전개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카운트다운이 다가오면서 그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 특히 그리스에서 날라온 성화 봉송이 전국을 돌면서 국민들의 관심도 같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성화봉송이 전국적으로 시작되었고 지난 13일 서울에 드디어 입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16일 여의도를 마지막으로 서울에서의 짧은 여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 마지막 여정의 종착지는 여의도 한강공원이었습니다. 저도 KT토커로 활동 하면서 이번 성화봉송에 함께 할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성화봉송 주자는 아니고 성화봉송 홍보주자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전날부터 음악소리가 나고 뭔가 시끄러워서 궁금했는데 서울에서의 성화봉송 마지막 피날레 무대를 위한 준비 때문이었습니다. 평창 마..
연초 부터 국내 자동차 시장이 상당히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신차들이 속속 등장 하면서 작년과는 완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 그림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정말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그림인데 국내 시장에서 지금까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차종들이 갑자기(?) 조명을 받기 시작한 것 입니다. 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차종은 '전기차'와 '픽업트럭' 입니다. 두 차종은 그동안 국내에서 주류 차종으로 편입되지 못한 차량들인데 2018년에는 연초부터 뜨거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 볼트EV ▲ 코나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전기차들인데 쉐보레 볼트EV, 현대 코나EV가 사전계약을 시작하면서 전기차 붐이 뜨겁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작년 아이오닉EV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지금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2018(북미국제오토쇼)' 에서 다양한 신차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존재감이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모터쇼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열리는 모터쇼다 보니 미국차 회사에서는 자국 소비자들이 좋아 할만한 중대형 픽업트럭 신모델들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반면 한국, 일본차 브랜드는 미국차 보단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픽업트럭 보다는 그래도 아직은 경쟁력이 있는 승용차 부분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차 브랜드는 여러 신차들을 선보는데 현대차 그룹에서는 현대차가 신형 '벨로스터'를 기아차는 신형 'K3'를 최초로 공개 했습니다. ▲ 5세대 신형 아발론 일본차 브랜드 역시 여러 신차를 공개했는데 그 중에..
지난 12월 필리핀을 방문 하면서 현지의 자동차 풍경을 잠깐 살펴보았는데 가장 인상적인 변화는 미국차의 부상이었습니다.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는 일본차가 초강세 지역이라 다소 놀란 기억이 납니다. 미국차 브랜드가 모두 강세라고 보긴 어려웠지만 특정 모델의 차량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차량은 포드 레인저로 현재 동남아 픽업트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필리핀에 머물면서 상당히 많이 목격을 했는데 디자인고 그렇고 상당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에 들여오면 포드 익스플로러와 함께 괜찮은 반응을 보이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 필리핀에서 인기있는 포드 레인저 그리고 또 하나 의문이 들었던 것은 왜 미국에서는 포드 레인저가 판매 되지 않느냐 하는 ..
새해가 시작되자 마자 전기차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는데 올해는 전기차 경쟁이 상당히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과 달리 쟁쟁한 플레이어들이 칼을 갈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는 아이오닉EV 혼자서 전기차 시장을 독식 하면서 다소 재미없는 그림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이야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미국에서 건너온 쉐보레 볼트EV와 현대차의 야심작 코나EV가 동시에 격돌하기 때문입니다. 볼트EV는 작년에도 국내에서 판매가 되었지만 아이오닉EV와의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던 차량입니다. 하지만 판매량이 저조했던 이유가 차량의 성능 때문이 아닌 온전한 물량 부족 때문이었습니다. 너무나 작은 물량만 수입을 한 관계로 판매량 면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이미 국내서 볼트EV의 성공 ..
지난주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CES 2018 을 참관 하면서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내연기관에 머물러 있었던 자동차가 IT와 융합 하면서 완전히 변모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자율주행 차량과 미래 커넥티드카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면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자동차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애쓰고 있었습니다. 자동차가 IT와 융합 하면서 진정한 스마트카로 거듭하고 있는데 차량을 판매하는 방식 역시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동차 기업들은 이제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드는데 공을 들여야 하지만 소비자가 더 쉽고 편하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할때 입니다. 자동차도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서 자율주행 기술이 나오듯이 자동차 판매 역..
CES 2018 LG전자 부스에서는 볼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인공지능이 대세로 떠오른 CES 였는데 LG전자 전시관에서도 인공지능을 앞세운 ThinQ (씽큐) 존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할 정도 였습니다. 그외에도 246장의 55인치 OLED 패널로 만들어진 OLED 협곡도 장관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이것 저것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을 겁니다. 그 중에서도 현지 관람객들의 가장 뜨거운 반응을 만들어낸 부스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즐거운 관람객들의 모습과 함께 탄식과 안타까움 그리고 희열을 느낄 수 있었는데 마치 CES 2018이 열리고 있는 라스베거스 카지노에서의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선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곳이 어디인지 ..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CES2018' 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저도 현장에 있었지만 정말 볼거리도 많고 배울점도 많았는데 시간 부족으로 제대로 볼 수 없었다는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IT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총 출동을 했는데 두 분야 모두 관심이 있다보니 천천히 제대로 살펴 볼려면 최소한 5일 정도는 계속 라스베거스에 머물러 있어야 할 것 같더군요. 처음으로 방문한 CES 현장이라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다음에는 일정을 충분히 해서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저 같이 IT와 자동차가 융합하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꿈의 박람회였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일 때문에 자동차 보다는 IT 전시장에 더 오래 머물렀는데 이 부분도 역시 아쉬운 부분 입니다..
모두가 잠들어 있는 한국의 새벽시간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LG 글로벌 프레스 컨펀런스가 열렸습니다. 예고한대로 저도 현장에서 수 많은 글로벌 취재기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그 생생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CES 참석은 이번이 처음인데 현장에서 몰린 수 많은 미디어 관계자들을 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바라보는 LG전자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가 이른 아침 8시에 열려서 늦지 않게 7시전에 만달레이베이 호텔에 도착해서 기다렸다가 현장에 입장을 했습니다. 현장에는 이미 수 많은 최재진들이 진을 치고 LG전자의 새로운 기술을 전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1,000명이 넘는 국내외 취재진들이 함께 했습니다. 현장의 열기가 정말 뜨거웠는데 글로벌 미디어 ..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해 자동차시장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해 드렸는데 올해도 더욱 재미있고 영양가 있는 이야기들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재미있는 이야기가 무척 많을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수 많은 신차들이 줄줄이 비엔나 소세지처럼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치 무술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 많은 강호의 영웅들이 등장해서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이들중에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1. 클리오 르노삼성은 작년 마땅한 신차를 선보이지 못해서 힘든 시간을 겪었습니다. 2016년 출시한 SM6, QM6 두 차량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화려하게 부활을 했지만 2017년 신차의 부재로 다시 부진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원래 출시되기로 예정되어 있던 해치백 클리오가 출시가 되었다면 반전의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