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랑니는 몇개 ?
아무튼 신경치료를 받았는데 정말 치과 치료 받는건 초등학교 이후로 아마도 처음인거 같습니다. 진짜 무서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덜 무섭더군요. 아마도 형이 치료를 잘 한듯 싶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메디컬 적인 고통은 익숙해져 있어서 이 정도 치료는 무사히 넘어간거 같습니다. 눈이 안 보이니까 드릴 소리나 뭐 불로 굽는 소리도 들리고 드릴로 치아를 갈고 있는지 물같은게 나와서 썩션도 계속 하고 저 나도 모르게 꼴딱 하다가 삼켰습니다. 재미 나더군요.ㅎㅎ 뭐 치과 진료야 돈이 많이 들어서 사람들이 꺼리는 거지 무서워서 그러는거는 아니지 않는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치과치료를 잘 안받는게 겉으로는 무서워서 그런다고 하지만 진짜 무서운거는 엄청난 가격 때문이죠. 가늠할 수 없는 그 가격 ㅋ. 저도 아는 형이 치과의사로 있어서 도움을 받네요. 게다가 치료 후에 회까지 얻어먹고 ㅎㅎ (고마워 형) 세상은 도움 주고 도움 받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랑니는 형 말로는 한개만 제거 하면 될것 같다고 하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하나만 제거 하니까요.
치료 받으면서 크게 힘든건 없었는데 받을때 긴장을 해서 몸에 힘을 많이 줬더니 온몸이 욱신 거리더군요 머리도 좀 아픈것 같구요. 저도 치아 관리를 정말 잘 안하는 편인데 그래도 치아가 좋아서 지금에서야 신경 치료 받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관리를 잘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치아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더군요. 치아야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해 ㅠ.ㅠ ㅋ
여러분도 아직 치아가 신경치료 받지 않은 상태라면 관리 잘 하셔서 돈 절약 하세요. 그리고 치아가 아플때 바로 병원 가는게 돈 그나마 절약하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양치칠 잘 하시고요 그럼 치과도 안가고 자연니 그대로 오래 사용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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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크.... 석션하다가 꼴깍? ㅎㅎ
근데 신경치료 했는데 부분마취 안했어요?
신경치료 후, 회를 먹는게 가능했다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저도 신경치료 받아본 적 있어요...
그런데 아직도? 사랑니는 안났어요... ㅎㅎ
여기 미국에선 사랑니 하나 빼는데만 해도, 거의 천불 돈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마치없이 신경치료 받으면 죽지요.^^; 부분 마취 받았습니다. 그리고 치과의사가 신경치료후에 먹어도 된다며 같이 먹었으니까 이상이 없으니까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