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그의 기도가 그리웠다.
박주영. 한때 천재 스트라이커로 모든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티비에서 그에 대한 특집을 연일 해대고 천재가 나타났다고 언론에서 호떡집에 불난것처럼 떠들어 대더니 그의 슬럼프가 길어지면서 그는 점점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그의 기도 세리머니에 대해서 사람들이 뭐라고 말도 많았고 그런 것 때문에 안티 세력도 많았던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념으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나쁘다 좋다 라고 평가 하는 것은 좋은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한국은 너무 개성이 존중되지 않는 것 같다.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생각이 있고 신념이 있다 이러한데 단지 기도 세리머니를 한다고 해서 그를 비난하는 것은 정말 보기가 좋지 않았다. 그의 실력이 좋지 않은것에 대해서 말 한다면 상관 없지만 세리머니가 자기가 마음에 안 든다고 그를 비난하고 ..한국 사회가 어서 빨리 다양함이 이해가 되고 받아들여 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든다.
아무튼 박주영을 개인적으로 좋아했는데 오랜 슬럼프를 겪으면서 나도 생각하기를 그의 실력도 결국 거품이었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나름대로 실망 하고 있었고 또 하나의 좋은 재목을 읽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오늘 박주영이 두 골을 넣었다는 기사를 보았고 거의 2년만에 그의 기도세리머니 사진을 본거 같다. 그렇게 말이 많았던 그 장면을 보니 새롭다는 느낌이 들었다. 밝게 웃으면서 정말 기쁨에 차서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청량감이라고나 할까..이제 겨우 2골 넣은거지만 그리고 또 슬럼프에 다시 빠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의 부활에 나도 같이 부활된 느낌이었다. 사람들이 기도 세레모니에 뭐라고 말을 해도 난 그가 출전한 A 매치 게임에서 그 기도를 자주 아주 많이 보고 싶은 심정이다. 예전에 그가 전성기때 보여주던 같은 세레머니 였지만 이번은 웬지 다른 느낌으로 내게 다가왔다. 비록 게임은 보지 않았지만 사진 만으로도 잠시 기분이 좋아졌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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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박주영의 꼴은 오랜만이였어요. ㅋ
예 불닭님 좀 너무 오랜간만에 골 넣었죠 ㅎ
....저는 축구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한국에서의 월드컵때... 그때 한국에서의 열기가
미국에까지 전해져서.... 그때 관심있게 봤죠. 그때처럼 관심있게 축구경기를 관람(TV로) 한 적이
그 전엔 한번도 없었죠....
.....크리스챤 축구선수들 참 자랑스러워요.
그딴게 다양성이냐?????
이기심과 다양성을 구별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