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여전히 부족한 배터리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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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 하면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만은 뭘까요? 뭐 여러가지 부분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건 배터리 성능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정말 배터리 용량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데 무조건 용량만 높이면 그 만큼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멋진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배터리의 용량이 희생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말 혁신적인 기술이 나오지 않았기에 다른 하드웨서 성능의 향상과는 다르게 배터리 부분은 늘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입니다.


애플의 아이폰6의 탑재된 배터리 용량은 이전 모델에 비해서 늘어날 거란 루머가 있는데, 용량이 늘어나는 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4인치에서 0.7인치가 늘어난 4.7인치 크기로 출시될 예정이기에 그에 맞는 배터리 용량의 증가는 당연한 부분입니다.




(아이폰6 크기 비교. 맨우측 G3)


문제는 얼마나 많은 용량의 증가라 할 수 있겠는데, 현재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6 4.7인치는 1800~1900mAh 사이, 그리고 5.5인치 버전은 2500mAh로 나온다고 하네요.


기존의 아이폰5S(1560mAh), 아이폰5C(1510mAh) 였는데 이에 비해서 늘어난 용량은 300mAh 정도 뿐이 되지 않습니다. 화면이 0.7인치 정도 늘어 났다고 하면 최소한 2000mAh 정도는 넘었으면 했는데 여전히 배터리 용량 확충에는 인색한 애플이라 할 수 있습니다.




(5.1인치 갤럭시S5 광대역 LTE-A 배터리 용량 2800mAh)


5.5인치 같은 경우는 그나마 높다고 할 수 있지만 같은 화면 크기의 G3 (3000mAh)나 5.7인치의 노트3(3200mAh)에 비해서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천하의 애플도 혁신 기술이 없는 배터리 부분에서는 어떤 마법을 부리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과 배터리 두 가지를 손에 넣는 것은 정말 힘들기 때문이죠. 특히나 이번 아이폰6 같은 경우는 이전 모델에 비해서 더 얇은 디자인을 보여 주고 있기에 용량을 늘리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5.7인치 갤럭시노트3 3200mAh)




(5.5인치 G3 3000mAh)


과연 2000mAh도 안되는 용량으로 넓어진 화면과 더욱 더 많아진 새로운 기능들을 과연 제대로 감당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배터리 최적화를 워낙 잘 시켜 주었기에 그나마 불만이 덜 했지만 아이폰을 사용해본 입장으로서는 지속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LTE로 넘어 오면서 좀 더 심해진 것 같은데 이번에 새로 나올 iOS8이 얼마나 최적화를 잘 시켜서 배터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운영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도 출시후에 스마트폰 커뮤니티에서 아이폰6 배터리 광탈이니 배터리 소모적게 하는 방법등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져 나올지 아니면 좋은 평가가 나올지 궁금 합니다.


아직은 어디까지나 루머이니 바라는 것은 이것 보다는 좀 더 많은 용량을 담고 나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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