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프라임이 아닌 갤럭시F? 스펙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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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의 등장하는 시점 부터 끊임 없이 논란 거리를 만들었던 프리미엄 버전 모델에 대한 윤곽들이 서서히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갤럭시S5 프라임 이란 이름으로 나올 거라 예상을 했었는데 출시 시기가 다가오면서 프라임이 아닌 '갤럭시F'로 명칭이 정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현재 6월말에 공개가 예상되고 있는 갤럭시S5 프라임 버전인 F의 최근 예상되는 스펙을 보니 그 동안 나왔던 것과 약간의 차이가 보이네요. 





좀 더 커진 디스플레이


예상되는 디스플레이 크기는 그 동안 5.2인치를 예상 했는데 최근에 나오는 정보를 보니 그보다 좀 더 커진 5.3인치로 나오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알려진대로 QuadHD인 1440x2560 입니다. 먼저 출시된 같은 해상도인 엘지 G3의 해상도 경쟁이 예상 됩니다. 그리고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05, 3GB 메모리, IP67방수,1600만화소 카메라에 흔들림방지 기술인 OIS 탑재 그리고 플라스틱 바디가 아닌 메탈 바디의 적용 입니다. 




(베젤이 상당히 얇은 것을 유출 사진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QuadHD+805+OIS+메탈바디의 4단 콤보


갤럭시F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라고 한다면 역시 풀HD보다 더욱 더 선명해진 5.3인치 쿼드HD 디스플레이와, 가장 최신의 스냅드래곤 805 탑재, 갤럭시에 처음 적용되는 OIS 그리고 메탈바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이 갖춰야할 모든것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갤럭시S5가 표면적으로는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하지만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기에 경쟁 모델의 끊임없는 도발에 시달려야 했는데 갤럭시F가 등장을 한다면 일단 그 세그먼트의 시장은 깔끔하게 정리를 해버릴 것 같고 갤럭시노트4의 등장 이전까지 안드로이드 진영의 리더로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유출된 디자인을 보면 베젤의 디자인이 상당히 얇은데 이런 디자인 때문에 크기는 기존 갤럭시S5에 비해서 작아 보여도 디스플레이는 더 큰 모습을 보여 줄 듯 하네요.




(유출된 갤럭시F 사진)




이름이 갤럭시F 라는 것이 프라임에 비해서 뭔가 개연성이나 딱 다가서지 않는데 좀 더 새련된 이름을 달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브랜딩이라는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데 F는 도대체 뭔 의미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라인업을 만들려는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플래그십 프리미엄 라인에 걸 맞는 이름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엘지 G3의 인기로 현재 갤럭시S5의 자리가 위협 받고 있는 시점인데 그래도 F의 등장으로 G3의 인기는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워낙 스펙이 잘 나와 주어서 등장 하기만 하면 큰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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