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뉴Q3 프리미엄 SUV, 3인의 예술가와 만난 Q3 런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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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제 경기가 안 좋고 고유가 때문인지 몰라도 자동차도 대형 모델 보다는 소형차에 대한 수요도 많고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기가 불안한 상황에서는 큰 차량 보다는 작은차를 선호 하는 심리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국내도 이런 트랜드의 영향 때문에 수입 디젤 차량의 돌풍이 불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폭스바겐의 골프 같은 경우는 컴팩트의 고연비 차량이라는 입소문때문에 국내에서 시간이 갈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젤차량의 기술은 독일 자동차 브랜드들이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우디의 디젤 기술에 대한 동경이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서의 우승자인 아우디 TDI, 아우디의 디젤 엔진의 성능을 제대로 보여주는 머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생기다 보니 앞으로 차량을 선택할때는 일반 세단보다 SUV차량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족이 많이 있다보면 여행할 일도 많고 레저활동에 대한 욕국가 더 많이 생기기 때문이죠. 저도 혼자 살때는 별로 돌아다니지 않다가 가족이 생기니 여기저기 여행을 떠날 수 밖에 없게 되더군요. 특히나 자연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시간을 투자해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제가 좀 정적인 사람이라서 운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하고 싶은 운동이라면 플라잉 낚시나 파도를 가르는 서핑이나 자동차 캠핑정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핑은 늘 배우고 싶지만 국내에서는 엄두가 나지 않네요.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가 이국적인 바다가 별로 없기 때문이죠. 제주도에 살았다면 배울 수 있을까요?)


서핑은 배우고 싶어도 한국에는 서핑 포인트도 별로 없고 계절이 4계절이다 보니 그렇게 서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서핑은 역시 남태평양의 섬이나 동남아등 열대기후의 나라에 있어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기 때문이죠.



(어렸을때 그물로 시골에서 물고기 잡는 것을 엄청 좋아했는데 나이가 드니 오랜 시간 낚시를 멀리 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아들 녀석과 함께 흐르는 강물에서 멋지게 플라잉 낚시를 즐기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플라잉낚시도 예전에 브래드피트가 나왔던 흐르는 강물처럼을 보면서 나중에 아들이 생기면 한번 같이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아들이 크면 이것도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요즘 국내에서 붐이라고 할 수 있는 캠핑도 하고 싶네요. 이런 레저 활동을 위해서는 역시 SUV가 정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외에서 고기를 구어 먹고 그러는것을 좋아해서 공기좋고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멋진 SUV를 끌고 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음악도 듣고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합니다.

이런 레저활동을 즐기려면 세단형 차량 보다는 SUV를 더 선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세단 보다는 SUV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져 가고 있습니다. SUV를 선택할때 디젤엔진은 필수이고 거기에 더해서 스타일과 안전등을 모두 생각하게 되면 아무래도 국내 차량보다는 수입차를 선택하게 됩니다.(돈의 여유가 있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프리미엄 컴팩트 SUV의 새로운 이름, 아우디 뉴 Q3


시중에는 지금 다양한 SUV모델이 나와 있는데 컴팩트한 크기에 디젤엔진에 스타일을 겸비한 차량을 고르라고 한다면 우선 아우디 Q3이 떠오르네요. 얼마전에 국내에 신차 발표회도 가졌고 부산모터쇼에서도 실제 모델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부산에서 처음으로 보았는데 디자인도 멋지고 성능은 시승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첫 인상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우디 Q3는 5월 21일 한남동에 있는 블루 스퀘어 Q3에서 신차 발표회를 가졌는데 늘 다양한 세트 디자인을 보여주는 아우디에서도 Q3를 위해서 특별한 세트장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트레버 힐 아우디 사장의 얼굴이 보이네요. (수입자동차 외국인 사장님중에 제가 유일하게 이름을 기억하는 분이네요.^^)


예술과 마케팅의 절묘한 콜라보레이션


아우디의 신차 출시 행사는 다른 업체들과 달리 예술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일이 많은데 이번 뉴Q3 발표도 아우디가 그 동안 보여 주었던 예술적인 포커스에 맞추어서 무척 독특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젠 단순히 자동차만을 소개하거나 차량의 성능만으로 포커스를 맞추는게 아니라 차량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컨셉에 맞게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우디는 늘 앞서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아우디 Q3의 런칭행사는 3종류의 컨셉의 작은 전시회도 함께 열렸는데 아우디 Q3의 컨셉에 맞추어서 디자인, 스페이스 그리고 퍼포먼스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퍼포먼스 큐브, 미술가 황규백)



(디자인 큐브, 미술가 김형관)



(스페이스 큐브, 미술가 라오미)


3명의 신진 작가를 통해서 표현된 Q3는 어떤 느낌이었을지 궁금합니다. Q3가 전시 되었던 공간에서는 앞으로 이들 3명 말고 또 다른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제공된다고 합니다. 문화를 통해서 고객들과 소통하는 아우디의 모습은 다른 브랜드에서도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Q3런칭 기념 사이트 http://q3.audi.co.kr/ 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우디 Q3은 국내에서 BMW X1 그리고 폭스바겐 티구안 TDI와의 치열한 경쟁을 예상해 봅니다.



아우디 Q5, 7과는 다른 고독한 도시의 차도남 스타일의 느낌이 나는 Q3은 심플한 듯 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아우디 SUV 중에서 가장 소유하고 싶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사의 SUV와 외형적으로 비교가 되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쿠페형의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느낌을 한꺼번에 담은 디자인이 느껴지네요. 이렇게 되면 젊은층과 어르신층의 구매 욕구를 모두 불러오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언맨의 눈이 자꾸만 생각나는 인상적인 헤드라이트는 이젠 아우디의 상징처럼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우디는 밤에 볼때 낮 보다 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밤은 당신의 낮 보다 더 아름답다는 소피 마르소의 영화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독일 브랜드의 차량 중에서 가장 SF적인 계기판을 가진 것이 바로 아우디라고 할 수 있는데 Q3의 계기판은 저를 실망치 않게 하네요. 저는 계기판의 디자인을 상당히 중요하게 보는 편이라.. ^^



공조 장치도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디지털과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Q3의 세그먼트인 컴팩트 SUV 모델의 실내라고 한다면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원래 화려한 인테리어를 좋아 하는데 Q3에서는 너무나 화려한 것을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BMW 와 벤츠의 실내 인테리어는 좀 심플한 면이 강해서 심심한 면이 있는데 그에 반해서 아우디는 적절한 멋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브랜드가 가지는 인테리어는 독특한 컬러가 있어서 어느 쪽이 더 좋다는 평가를 내리는게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폭스바겐의 실내도 좋아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아우디와 같은 가족이라 그런지 이런 DNA가 닮았나 봅니다.



이런 시원한 파노라마 선루프는 주행 중에 탑승한 모두에게 시원한 창량감을 제공합니다. 여유만 된다면 파노라마 선루프는 꼭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한 소리인가요?ㅋ)



이렇게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하니 말이죠.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날아가버릴 것 같은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리모와 가방을 팍팍 넣을 수 있을 정도의 실내도 가지고 있나 봅니다. 적절한 시트 구성을 잘 한다면 말이죠. 트렁크 용량은 기본 460리터에 사진처럼 뒷좌석을 접게 되면 1365리터까지 늘어난다고 하니 레저 활동을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 자주 가시는 분들도..


엔진은 2000cc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서 최고출력 177마력에 최대 토크는 38.8kg.m, 제로백은 8.2초 최고속도는 212km/h입니다. 연비를 보면 평균연비는 리터당 14.1km 고속도로에서는 16.2km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Q3는 7단 S-트로닉과 콰트로 시스템,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아우디 드라이버 셀렉트등의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크루즈 컨트롤 20GB하드디스크 주크 박스가 내장된 3세대 MMI(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우퍼를 포함한 10개의 스피커가 탑재된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장치등 최고급 사양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뉴 아우디 Q3 2.0 TDI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서 5470만원 입니다. 




이상으로 아우디에서 최근에 선보인 컴팩트 SUV인 뉴 Q3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소형 컴팩트 SUV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시점에서 적절한 출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칠 BMW X1, 폭스바겐 티구안과 비교했을때도 실내외 디자인으로 놓고 볼때 가장 마음에 가는 것은 Q3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보수와 진보를 적절히 잘 매치를 시킨 것이 아마도 제게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하지만 디자인의 평가는 워낙 주관적이라서..^^)


시승까지 한다면 더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겠지만 일단 디자인으로 놓고 볼때도 상당히 매력적인 차임이 틀림 없습니다. 부산 모터쇼는 프레스데이(24일)때 다녀왔는데 이곳에서 Q3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우디 매장의 메인 모델임을 알리 듯 스포트 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었는데 저는 처음에 보고 SF적인 느낌이 강해서 혹시 컨셉 모델? 이런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헤드라이트의 독특한 디자인이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부산모터쇼에서 만난 아우디 Q3 2.0 TDI


언제나 그렇듯이 아우디는 남성적인 향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브랜드인데 그래서 이렇게 여성 모델이 아닌 남성 모델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모터쇼는 자동차를 보러 온다기보다 여성 모델을 보러 오는 관람객들이 더 많은데 아우디 부스는 남성들 보다 멋진 모델을 만나 볼 수 있는 여성들이 더 많이 찾아 올 것 같습니다.


부산 모터쇼를 방문 하시면 아우디의 부스를 꼭 방문 하셔서 새롭게 출시된 뉴 Q3를 꼭 만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덤으로 R8 GT 스파이더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광고글이며, 아우디 코리아의 금전적 지원에 따라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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