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GM대우 윈스톰맥스 VS 수입 SUV 비교 분석


           거제도에서 짧았던 윈스톰 맥스 시승기를 올리고 이번에는 비교 차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려고 합니다. 다양한 차종을 시승 해보지 않아서 비교분석 하는게 좀 무리가 있지만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최근에 GM대우에서 야심차게 윈스톰 맥스(이하 맥스)를 출시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맥스의 출시와 함께 기존의 윈스톰 모델은 단종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윈스톰과 맥스는 같이 판매가 되고 포지션도 좀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경쟁(?)하면서 같이 판매가 될 것입니다. 지엠 대우의 관계자분들도 이런 부분에서 어려움을 이야기 하시더군요. 하지만 이런 부분은 앞으로 마케팅이랑 가격적인 측면으로 차별화를 두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 시승기 미팅을 할때 같이 동행하셨던 분께서 맥스의 경쟁 차종은 어떤걸 두고 있는냐는 질문에 관계자 분의 대답은 혼다의 CR-V 라고 답하시는 걸 들었습니다. 지엠 대우 릭 라벨 부사장도 기자 시승회 현장에서 혼다 CRV를 경쟁차종으로 지명하는 걸 보니 그 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음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요?

맥스는 한국에서 출시되기 전부터 해외에서 여러 다양한 이름으로 팔리고 있던 모델입니다. 맥스는 GM의 Theta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차량으로 독일 오펠의 안타라(Opel Antara)와 시보레 캡티바 (Chevrolet Captiva) 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죠. 해외에서는 이미 혼다 CR-V와 경쟁을 하기 때문에 지엠 대우에서의 반응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의 경쟁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가격적인 면도 있고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겠죠. 거제도에서 만나본 맥스는 스포티지나 투싼에 비교해서 내외관 여러가지 부분에서 훨씬 고급스러웠습니다. 그러니 비교는 좀 그렇더군요. 맥스는 컴팩트 프리미엄 SUV 니까 말이죠.^^

맥스와 CR-V 를 같이 타보고 비교 해보면 더 좋겠지만 맥스도 한 20-30분정도의 시승 시간과 CRV는 시승해보적이 없어서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는게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맥스와 수입 경쟁모델들의 사진들을 한번 살펴 볼까요?

GM 대우의 다이나믹 럭셔리 윈스톰 맥스

< 외관(Exterior)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싱클 머플러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디자인적인 요소를 감안한다 해도 듀얼 머플러 였다면 좀더 다이나믹하게 보여질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말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관의 전체적인 모습은 윈스톰과 비교해 보았을때 좀더 스포티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맥스의 디자인이 좀더 젊고 가벼원 느낌 이라면 윈스톰은 품격이 느껴지는 심플함이 었습니다. 디자인적인 요소는 어느 쪽이 좋다 나쁘다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개성이 달라서..^^;

< 내관(interior)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기판의 모습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좀 심플하다고 할까요? 그렇게 인상적은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혼다 CR-V 의 계기판을 비교하면 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이드 브레이크의 모습이 특이 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로브 박스의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키는 그냥 넣고 돌리는 스타일 입니다. 스마트 키를 적용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표면 제질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좀 저렴한 느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윈스톰 맥스의 주요사항을 보면 연비는 11.3 키로 고연비입니다. 연비와 함께 저공해 경유차량으로 인정받아 5년간 환경개선 부담금이 면제됩니다. 이밖에도 윈스톰 맥스는 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이 기본 적용되며, 내리막 급가속 방지 DCS, 결빙노면 미끄럼 방지 TCS, ABS 브레이크, 전복방지형 ARP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안전성과 관련해 차체의 강성을 보강하기 위해 고장력 강판을 37% 이상 사용했고 편의사양으로는 앞좌석 온열좌석, 전자동 에어컨, 자동광량 제어장치, 전후방 주차감지 장치, 냉장기능 글로브 박스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 윈스톰 맥스가 지목한 경쟁자 CR-V >


<외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윈스톰맥스 VS 혼다 CR-v VS 폭스바겐 티구안(tiguan) 제원표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천만원 이상 비싸지만 참고할 만한 모델  VW 티구안(Tiguan)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에 국내에 런칭한 폭스바겐의 티구안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에 자동으로 측면주차를 하는 차량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던 모델입니다. ^^


비교를 하다보니 최근에 출시된 VW의 티구안도 같은 포지션에 들어가게 되더군요. 티구안이 CR-V를 경쟁자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결국은 맥스도 그 경쟁자의 범위안에 들어가겠죠. 제가 티구안을 직접 본 적도 몰아 본 적도 없기 때문에 뭐라고 이야기 할 부분이 없지만 주위 분들의 반응과 이야기를 들어보면 멋진 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골프를 베이스로 투아렉의 동생다운 DNA를 이어받은 티구안..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1200-300만원 이상 더 비싼 부분이 있어서 맥스와 비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천만원 이상의 가격차는 구입하는 입장에서 부담이 큰 건 사실이죠 ^^;  그냥 이런 차량도 있다라고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맥스의 가장 큰 경쟁상대는 앞에서 언급한것처럼 혼다의 CR-V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맥스의 가격에 네비게이션과 6단 변속이 포함되었다면 가격 경쟁력적인 부분이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이런 편의장비나 여러가지 부분이 빠진 상황에서는 거의 300만원 내외의 CR-V와의 가격차이는 맥스를 구입하시는 소비자들이 고민을 하게 만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맥스의 세그먼트가 국내 자동차 모델에서는 딱히 경쟁차종을 말하기가 힘이든데 수입차쪽이 오히려 다양한거 같습니다. CR-V 그리고 내년 후반기에 출시가 예상되는 또 다른 강자 도요타 RAV4 까지 윈스톰 맥스가 글로벌 경쟁자의 강력한 견제와 날로 치솟고 있는 디젤 가격등 여러 어려움속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뭇 기대가 되네요. ^^

최근에 보니까 윈스톰맥스의 광고가 시작된것을 보았습니다. 광고속의 맥스를 보니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부분을 잘표현해 준것 같습니다. 보고 있으니까 어서빨리 시승차량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오늘 태안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고속도로에서 옆을 스쳐지나가 윈스톰의 보면 맥스가 생각이 났습니다. 처음 거제도에서 시승할때 느꼈던 맥스의 강력한 힘이 핸들에서 느껴지더군요. 여행기간이랑 맥스의 시승기간이 맞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여행 내내 마음속에서 맴돌았습니다. 특히 물을 쏟아붙듯이 내리는 갈매기의 영향을 받은 폭풍우속에서 그리고 아스팔트가 아닌 젖은 돌길을 달릴때 특히 더 그랬습니다. 정말 윈스톰 맥스의 파워풀하고 안전한 주행 성능을 완전히 느낄 수 있었던 여행길이었는데 차량을 빌려주지 않은 지엠대우가 속으로 약간은 얄미웠습니다.^^; 정말 최고의 시승기를 작성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이번주말에도 지방에 내려갈 일이 있어서 이번에는 맥스와 함께 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다음 시간에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엠대우 관계자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

그 동안은 국내 자동차업체들끼리 주로 경쟁을 해왔는데 어는 순간 이런 경계가 조금씩 무너져 가고 있는 것 가습니다. 수입차 업체의 거품이 빠지고 병행수입으로 건전한 경쟁이 펼쳐진다면 국내 자동차 업체들에게 위험한 순간들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이런 사실들은 국내 기업체들에게는 안좋은 소식 이겠지만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업체들도 더 이상 우물안 개구리속의 현실에 안주 한다면 그들의 미래는 장담을 못하겠죠? ^^;


< 멀지 않은 시기에 국내에 런칭될 도요타 RAV4 >

<내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번외로 출연한 도요타 rav4 입니다. ^^ >

사진으로 보니까 내년 후반기 한국 출시로 예상되는 도요타 rav4 도 다른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북경 모터쇼에서 실제로 보았을때는 그렇게 인상적인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말이죠. 사진빨 이라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  사진을 놓고 보니까 왠지 멋지게 보이네요.

2008/06/24 - 도요타 RAV4, CR-V의 경쟁자가 될까?


처음에 CR-V 하고만 비교할려고 하다가 조금만 조금만 하다가 티구안을 거쳐 아직 국내에 출시 되지 않은 rav4 까지 내용을 다루게 되었네요. 쓰다보니까 이상하게 글이 산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_-;;   제목만 비교 분석이지 글 내용은 뭐 별로..^^; 글을 작성하다보니 윈스톰 맥스의 세그멘트에 쟁쟁한 경쟁 차량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맥스가 어떤 멋진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 (왠지 급 마무리하는 느낌 ㅋ)

2008/07/01 - 윈스톰 맥스와 달콤 쌉사름한 첫 데이트! 




<독일 공영방송인 ZDF 방송사에서  2007년 윈스톰맥스(오펠 안타라)와 혼다 cr-v 를 비교 시승한 영상입니다.>


<독일 공영방송인 zdf 방송사에서 윈스톰맥스와 폭스바겐 티구안을 비교 시승한 방송입니다.>

독일에서는 폭스바겐의 티구안까지 맥스의 경쟁상대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맥스의 품질이 좋다고 인정하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비교동상을 보니까 더 빨리 시송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신고
top